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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반양장)
알베르 카뮈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1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생각 속의 나와 현실 속의 나는 같을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밤새 어머니의 관을 지키며 카페오레를 마시고 담배도 피웠다. 날이 밝아왔다. 장례를 치르는데 울고 있는 어머니의 친구를 보았다. 어머니에게도 남자가 있었구나 생각했다. 날이 너무 더웠다. 어머니의 장례를 치룬 다음 날 관심이 있었던 여자를 만났다. 그래서 나는 사형을 선고받았다. 소설에서만 있을 것 같은 이야기는 소설 「이방인」의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