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린트 -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구글벤처스의 기획실행 프로세스
제이크 냅.존 제라츠키.브레이든 코위츠 지음, 박우정 옮김, 임정욱 감수 / 김영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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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빠르게 정확하게 일하는 법


21세기를 주름잡는 IT그룹이 있다면, 단연컨데, 구글일 것이다.

유튜브와 지메일, 구글지도, 안드로이드 , 크롬, 구글 번역기, 행아웃 등등

굵직굵직한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끊임없이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내면서

미래를 주도하는 기업이라고 불리기에 더더욱 구글을 빼놓을 수 없다.


이전에, 2010년도에 대학생들보고 가고싶은 회사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이 스티븐 잡스가 있던 '애플'을 이야기할 것이다.

애플만의 곡선적인 디지인과 직관적인 UI는 세계 디자인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2018년에 대학생들에게 가고싶은 회사는 '구글'이다.

구글은, 단지 기술적으로만 앞서는 회사가 아니다. 

그들은 소속되어 있는 디자이너와 개발자, 기획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창의적이고 놀라운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도와준다.


일하다가 몸과 정신이 피로하면, 쉴 수 있는 의자라던가

근처근처에 있는 스낵바와 휴식시간 중 얼마든지 이용가능한 탁구장 등 편의시설은

우리나라 기업문화에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그 중에서도, 오늘 주목할 부분은 '생산성 향상'이다.

사실, 인간이 어떤 일에 집중하다가도 휴대폰 문자나 카톡 메시지로 인하여

집중이 흐트러져 다시 그 일에 집중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23분이라고 한다.


일하다가 , 카톡메시지에 홀리고,

일하다가, 상관 부름에 나가고,

이러다가 금방 점심-저녁시간이 되어 식사를 하러가게 된다.


구글은, 프로젝트 관리자나 기획자들에게 유용한 하나의 도구를 제시한다.

그것이 '스프린트'인데, 스프린트는 랩톱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기존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5일의 시간을 활용하여, 빠르게 아이디어도출부터 프로토타입 초안까지 제작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고 스타트업 전성시대를 맞이하여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나오고,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강단에 서서 자유롭게

자신의 경험담을 말하는 시대에 살고있다.


이 말인즉슨, 뛰어난 아이디어만 있고 이것을 도와줄 투자사만 구한다면

성공의 밑거름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크게 보지 않더라도, 이 책을 잘 활용한다면

대학교 생활중에서 프로젝트나 , PPT발표를 위해서도 활용할 수가 있다.

물론, 우리나라의 현재 형평상과 완전히 환경이 일치하지 않을수는 있지만, 변형해서라도

우리 업무에 적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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