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브런치
스기쿠보 아키마사 지음, 임지인 옮김 / 나무수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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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브런치] 베이커리 365일의 비밀 레시피


아침 겸 점심으로 먹는 음식, 바로 브런치(Branch)이다.


브런치는 아침을 뜻하는 영단어 Breakfast와 점심을 뜻하는 영단어 lunch를 합성한 단어로서


요즘같이 평일에 직장이나 학교등으로 심신이 노곤한 사람들이 아침에 푹 자고,


점심에 일어나서 아침겸 점심으로 먹기 시작하면서, 브런치 메뉴들이 더더욱 각광을 받게 되었다.



특히, 빵과 계란, 약간의 채소와 과일등이 겉드러진 서양 브런치 메뉴들은 


요즘같이 일일이 재료를 손질하여 요리하기 귀찮아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선호되기도 한다.


일례로, 이 책에 나와있는 '토마토 모차렐라 토스트'(p27)의 경우에도 필요한 재료는 달걀물, 우유, 생크림, 소금 약간,


방울토마토 10개, 모차렐라 치즈2장 등 재료들이 쉽게 마트에서 손질되어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이라


빠르고 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나는 과일 샌드위치 레시피에 관심이 간다.


샌드위치라는 음식이 낯설지 않은 음식인데다 , 뷔페나 카페등을 가면 자주 접할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과일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재료들도 딸기, 키위, 오렌지 등 내가 좋아하는 과일들이라서 알아서 커스터마이징하여


꾸밀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책은 일본 도쿄에 유명빵집으로 불리우는 베이커리 '365일'의 주인장이자


파티시에인 스키쿠보 아키마사의 책으로서, 책이 매우 얇고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의 목차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각종 테마에 맞는 요리들로 분류되어 있다.



따라서, 단순히 브런치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브런치를 만들어서 이를 찍어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싶은 인플루언서들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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