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의 완성 - 매번 시작만 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범용 지음 / 스마트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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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완성] '작심삼일'보다, '습관의 완성'으로


'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고 했던가, '잘못 몸에 배인 습관'은 평생을 따라가듯,


이를 반대로 역전환하면 '잘 배긴 습관역시, 평생을 따라간다는 의미'가 된다.


저자역시도 몇년전까지 열정이 없도 무기력한 직장인이었다고 한다.



사무직 직장인들이 으레 그렇듯, 의자에 앉아 모니터를 바라보기 때문에 목과 허리가 굽고,


모니터를 쳐다보느라 목이 뼈근하며, 사무실 특성상 크게 움직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포동포동 살만 쪘다. 그렇게, '무기력함과 그로인한 짜증'일 늘어날 때쯤, 자기계발 모임을


통하면서, 그는 완전한 변화를 이루었다.



그 변화의 시작점이 바로 '습관'이다.


저자는 전작 <습관홈트>에 이어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작은 습관을 통하여 실천 할 수 있는 


프로젝트'인 '작은 습관 실천 프로그램'인데, 이 습관이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살펴보자.


'작은 습관으로 어떻게 기적을 만들 수 있겠냐?'며 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책의 구성은 1장에서는 '작은 습관으로 기적을 만든, 우리 주변의 사람들 이야기'를 설명하고 있다.


하루에 팔굽혀펴기 5회를 통하여, 금연과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글쓰기 2줄, 책 2쪽 읽기'라는 작은 습관을 통하여


'SBS스페셜'에 출연하며, 오늘 먹은 음식을 2줄 쓰면서 16kg 감량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기적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작은 습관이 점차 몸과 일상에 정착되면서 이러한 기적'을 만든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당신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장에서는 '내게 맞는 습관은 따로 있다'는 주제를 통하여


'다른 사람이 한다고 따라하지 말고, 자신에게 최적화된 습관부터 정착'하도록 권하고 있다.


습관이 '몸에 배기 시작'하려면 '시작은 쉬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3장에서는, 이제 '자신에게 맞는 습관'을 찾은 이들을 위하여, '이 습관을 올바르게 정착`활성화시키도록 습관 전략'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SWAP전략을 이야기하는데, SWAP전략이란 'Select, write, Appraise, Payback'의 줄임말로


습관을 엄선하고(select),실천결과를 기록하며(write), 기록한 것을 평가하는(Appraise), 그리고 나서 수고한 나에게 보상하는(payback) 형식을 통하여 '습관이 올바르게 정착'되는 방법을 권장한다.



마지막으로 4장과 5장에서는, '매번 같은 곳에 넘어지는 이들'을 위하여 '같은 곳에 넘어지지 않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가장 강조하는 것은 '습관이 몸에 배면 이후는 쉽다'는 점이다.


우리 역시도 이제 2020년 새해를 맞이했다. 새해를 맞이하여, 거창한 목표를 세워 '작심삼일'하지 말고



실천가능한 작은 습관부터, 쌓아간다면 결과적으로 '우리의 목표는 기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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