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의 부동산 절세 오늘부터 1일 - 양도세, 종부세, 종소세, 상속, 증여까지 부동산 세금의 모든것
이은하 지음 / 스마트북스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은하의 부동산 절세 오늘부터1일] 쉽고 친절한 세테크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자, 정부는 8.2대책과 9.13대책을 내놓으며


'과열된 부동산 잡기'에 나섰다. 이 대책의 궁극적 목적은 '수도권 일대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투기 및 과열화를


낮추기 위함'이었다. 이로인해 '세금'부담이 커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다소 위축되었고,


결과적으로 정부의 현재정책은 다소 부족하지만, 부동산 시장 과열화를 억제화하는데 성공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반대로 주택관련 세금이 다변화되면서, 아파트를 팔때와 살때에 적용되는 세금에


대해 골치를 썩게 만드는 경우도 생겨났다.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은 아주 친절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은 부동산 세금에 대한 개요라고 볼 수 있겠다.


부동산 세금에 대해서 한눈에 볼수있도록 '양도소득세, 환산가액, 취득가액'등에 대해서


상세히 다루고 있으며, 중간중간에 삽입된 일러스트등을 통하여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세금종류를 파악해나갈 수 있다.



그다음으로, 1세대, 1주택의 비과세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보통, 다주택자에 대해서 나와있겠지라고 생각했다면,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이 집을 소유했다면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다. 단순히, 1세대 1주택에 대한 궁금증 외에도, '대학생이라도


아르바이트를 하면 별도 세대가 되는지'와 같은 시사상식같은 설명들도 곁들어 있어서


유익하다.



3장부터는 본격적으로, 주택을 1채 이상을 가진 소유자들이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이다.


현장사례를 통해서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세테크 전략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나와있는 점에서,


저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한 전략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책의 구성에서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 대해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단순히 저자의 노련함 외에도 출판사의 편집역시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뒤에는 사진처럼, CD도 동봉되어 있는데, 유튜브 등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 도서만의 콘텐츠이므로


강의를 보며 설명을 듣는다면, 쉽게 이해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어렵고 복잡한 주택관련 세금에 대해 골치아파한다면,


쉽고 친절한 이 도서를 통하여, 공부해보는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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