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러버스 - 카페러버라면 꼭 가야 할 카페 버킷 리스트
@_cafelover_ 지음 / 나무수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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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러버스] 카페를 사랑한다면 


예전에는 이야기의 모임 장소가 '다방'같은 곳이었다면,


이제는 '카페'가 대화와 모임의 장소가 되었다. 2010년대 들어서 카페가 곳곳에 들어서고,


외국의 인기있는 카페들도 하나씩 입점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어디서나 카페를 찾아볼 수 있다.



카페의 기본적인 기능은 '차나 커피와 같은 다과를 판매하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그 이상의 가치를 발휘하고 있다.


아름다운 여행지나, 사람들과 자주 만나는 장소로서, 나는 개인적으로 근처에 위치한 설빙이나 이디야 커피 등을


좋아한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점이라서 특별한 공간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노란색 조명이 내뿜는 '따뜻함의 분위기'는


냉랭한 사람도 입을 열게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책은 카페를 사랑하는 4명의 여성들이 카페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색있는 음료와 음식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카페, 독특한 외관과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카페,


나만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카페, 발리, LA, 스페인 등과 같은 세계의 카페 등으로 구분하여


아름다운 이미지와 카페에서의 다양한 팁들을 적어놓은 책이다.

그들이 위의 카페를 카테고리에 담기까지, 무수히 많은 카페들을 돌아다녔으리라 생각된다.


무려 142곳의 다양한 외관을 자랑하는 카페들은, 일부는 미리 예약을 해야 특별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곳도 있기에


이 책을 통해서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SNS으로 미리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이 책을 보는 3가지 팁을 주자면,


첫째로, 이 책에서 나와있는 카페들만의 시그니처 메뉴들에 대해서 살펴보길 바란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도 자주 나오는 표현이지만, 카페도 돈을 목적으로 하는 곳이기 때문에, 주력메뉴는 1-2가지 정도는


있어야한다. 카페들에서 나오는 주력메뉴를 살펴보면서, 만약 카페 창업을 꿈꾼다면 살펴보시길



둘째로, 동봉되어있는 카페 어드레스 북을 통하여, 카페러버들이 점찍어놓은 카페들을 직접 길따라 찾아가보는 것도 


살펴보길 바란다. 카페들이 모여있는 거리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놓았고, 여는 시간과 휴뮤일자도 적어놓았으니


한손에 가볍게 하늘색 어드레스 북을 들고 찾아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나만의 카페'를 알리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했다면,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카페'에 대해서 소개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인스타그램은 이미지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만큼,


잘 찍어놓은 카페 사진을 통해서 좋은 소개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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