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기의 경제상식 오늘부터 1일
최진기 지음, 신동민 그림 / 스마트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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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경제상식 오늘부터 1일] 쉽고 재미있는 경제상식 


심리학, 사회학, 인문학, 컴퓨터공학, 행정학

대학에서 배우는 모든 학문들은 그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학문들을 배워나간다.

이들은 자신이 배운 전공에 맞추어 진로와 취업을 이어나가고, 자리를 잡는다.

그리고 10년 정도 지나면, 그들은 '전문가' 정도에 달하게된다.


이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학문들의 진로 커리큘럼들이다.

하지만, 심리학도가 아니라도, 인문학도가 아니라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경제학'이다. 500여년 전의 조선왕조가 아니라면, 현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라면

'경제'에 연관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눈을 씻더라도 찾아 볼 수 없다.


모든 것이, '경제'를 통해 굴러가는 세상이고, '시장경제체제'와 '자본주의체제'에서는

지금 이 시간에도 경제는 흐르고 있다. 국가가 모든 것을 통제하지 않은 현재에는,

경제는 학문의 구분없이 알고 있어야 하는 상식이라는 점이다.


다행스럽게도, 요즘 아이들에게는 경제상식들을 잘 알려주는 콘텐츠들이

많아져서, 다행스럽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경제상식과 용어'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눈 뜨고 코베이기 쉽다. 정부에서 나오는 각종 부동산 정책들, 소득주도성장론, 

일자리 정책, 특정 기업의 주가, 핀테크 등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상식들을 알기 힘들다면, 이제 한 권의 책으로 접해서 풀어본다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경제뉴스들을 구독하기를 하더라도, 기본 밑바탕을 이루는 '경제상식과 원리'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면, 뉴스를 정통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상식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읽어봄이 필요할 것이다.

경제상식 오늘부터 1일은 500개의 실용적인 경제상식들이 채워져있다.

하루에 2-3개씩만 공부해도, 1년이면 이 책을 모두 뗄 수 있다.


이 책으로 경제상식을 공부하면서 한 가지 팁을 주자면,

나오는 단어들에 대해서 1~3줄 정도로 간략하게 요약하여 노트에 기재하는 것을 권한다.

경제상식 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단어들을 기록하고, 이를 현재 흐르고 있는 각종 이슈&뉴스들에

연관시켜 접목시켜 본다면, 훨씬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 좋을 것이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오랜 격언이 있듯,

500개의 경제상식들도 하루에 1~3개씩 진행한다면, 내년쯤에는 훨씬 정통한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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