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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분명 다 잘될 거야!
사이토 히토리 지음, 김진아 옮김 / 나비이펙트 / 2022년 9월
평점 :
이 책은 보이지 않는 세상의 법칙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법칙들에 대해 알고 있으면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의 지은이는 스스로 괜찮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고, 괜찮다는 것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때 당신의 인생은 반드시 잘 굴러가게 된다고 말한다.
이 책 1장에서는 지금 이 상태로도 충분히 괜찮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내 인생도 괜찮다고 받아들이게 된다고 한다. 2장에서는 '착각버리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내 인생이 괜찮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 착각이 그 원인이라고 말한다. 3장에서는 이 세상의 법칙에 대해 설명하고, 마지막 부록이 이 책에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어진다. 바로 '진동수'에 대해 말하는데, '진동수'에 대해서만 잘 알고, '진동수'를 높이는 것에 집중한다면 내가 원하고자 하는 것들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진동수'에 대한 부분이 제일 와닿았으며 이 책을 읽고 진동수에 대한 정의와 실천법만 잘 터득하더라도 충분히 삶이 바뀔 수 있겠구나 확신이 들었다.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고, 당신은 괜찮다고 끊임없이 이야기 한다. 성급한 사람은 성급한 사람 나름대로 장점이 있고, 게으르고 느린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모든 인간은 장점이 있고, 누구나 그 장점으로 행복한 인생은 살아 갈 수 있다고 반복적으로 이야기 한다. 지금 당신이 쥔 패를 가지고도 얼마든지 행복해 질 수 있다고 한다. 뭔가 있어야만 행복 해 질 수 있다는 내 생각과 완전 반대 되는 생각을 지은이는 가지고 있었다.
당신의 욕망을 마음껏 활용하라고 이 책에서 말한다. 큰 성공을 바라면 자연히 주변 사람과 세상을 위해 움직일 줄 아는 사람이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사리사욕을 강하게 챙기라고 말한다. 고급 승용차를 타고 싶고, 옷을 많이 사고 시고, 큰 성공을 거머쥐고 싶다는 생각은 욕심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은 그게 욕심히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욕심을 부리고 그것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 고민하는 것부터 시작이라고 말한다. 사리사욕 챙기는 것은 욕심라는 생각을 버리겠다고 다짐 했다. 더 욕심내고, 원하는 것을 메모하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고민하고 싶어졌다. 욕망을 추구할 때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부분도 와닿았다.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가지고 싶은 것이 있어야 에너지가 생기고, 활기가 생기겠구나.. 느낀 부분이다. 하고 싶은 일들을 더 선명하게 기록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겠다.
이 책의 진정한 찐 부분은 바로 부록이다. 끝까지 꼭 읽어보시길 추천 드린다. 부록에서 나오는 '진동수'라는 부분은 정말 내가 평소에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글로 적혀 있어서 놀라며 읽은 부분이다. '진동수'는 우주의 에너지라고 말 할 수 있다. 인체 역시 수소 폭탄 30개를 만들 정도로 에너지가 모인 집합체라고 한다. 그만큼 인간의 육체는 하나의 우주라고 할 정도로 에너지 덩어리이다. 긍정적인 기운, 활기찬 기운을 얻기 위해 노력 해야 된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이 부정적 기운을 나에게 주더라도 그것을 안받고 쓰레기통에 버릴 줄 알아야 된다고 한다. 뭐가 어찌되었든 지동수 = 긍정적 기운이 내 몸에 가득하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라고 말한다. 진동수를 높이는 법도 이야기 해 주고 있다. 당장 실천에 옮기고 싶은 내용이 참 많았다.
나에게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졌다. 그리고 진동수를 올리기 위해 늘 노력하고 싶어졌다. 진동수를 올려, 내 안에 긍정적 기운들을 더 올려서 어제보다 더 멋진 나 자신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돈 한푼 안들이고 멋진 사람이 되는 방법을 연습해서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작은 것부터 나 스스로 셀프칭찬을 더 많이 해 주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