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초등 한자 따라쓰기 - 8급~6급 한 권으로 끝내기 하루 10분 초등 따라쓰기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지음 / 미래주니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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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리 아이는 이제 6살이 되는 나이이지만 
한자를 아빠랑 어린이집 보육시간전에 한자씩 매일 쓰기때문에
자기가 한자를 안다는 자부심도 있고 해서 본격적으로 한자를 배우고 싶어했다.





그래서 만난 초등한자 따라쓰기에는
8급부터 6급까지 한번에 다 한권으로 끝낼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만큼 쓰는 공간이 넓지는 않아서 
아이가 엄마 제 손잡고 써주세요 하는 부분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초등학생이라면 무리없이 잘 소화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 아이는 매일매일 해서 8급은 거의 다 쓴 상태이다. 





이렇게 간단한 연습문제까지 나와있다. 
한장이라서 약간 양이 아쉽긴 하지만
매일 공부를 하고 그 밑에 단어까지 나와있기 때문에 
확장하여 그 단어까지 공부한다면 결코 적은 양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이게 한자 급수 시험보는 문제지도 아니기에




우리아들은 아직 쓰는게 서툴러서 열십자를 열심히 그런거 같다.
나는 아직 아들이 활용하기는 어려울거 같아서 밑에 단어부분은 해주지 않았다.
하지만 초등학생들이라면 책에 나오는 단어도 많기 때문에 한번 집고 넘어가면 좋을거 같다.




8급이 이렇게 한눈에 보기 좋게 되어 있다.
내가 봤을때 60일 과정인것은 아이들의 겨울방학을 겨냥한게 아닐까 싶다.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정말 이 책이 너무너무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6급까지 한번에 쓰기가 다 있기때문에.
하루에 5자씩 60일이면 300자나 되나니
나도 60일 지나면 아이가 한자를 나보다 더 많이 알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아래에 있어던 문제에 대한 정답은 뒤에 전부 수록되어 있다.
엄마가 어느정도 한자를 안다면 굳이 볼 필요는 없겠지만 채점하긴 편할거 같다.




역시 한자책이기에 인덱스가 없을수가 없다.

정말 아이들 초등학교 겨울방학 한자공부시키기엔 딱이라고 생각이 된다.
매일 한장씩 해나가면 
전부 외우진 않더라도 익숙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는 조금 어리지만 그래도 끝까지 한번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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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재밌는 공룡 그림책 (완전판)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칼 멜링 글, 브라이트 스타 그림, 김맑아.김경덕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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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정말 끝판왕 공룡책이 나타났네요
제가 집에 공룡책만 6권 있는데 이거 하나면 끝이네요.

아이들이 정말 세상에서 제일 좋아할거 같은 그림책
진짜 진짜 재밌는 공룡그림책이에요.

받은 순간 이건 우리 아들에게 대박이겠다.
했는데 역시 대박입니다.

책과 함께 온 공룡카드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카드게임하기 딱 좋구요.
우리 아들과 함께 매일 저녁마다 공룡 카드게임 하게 되겠네요.



완전판이라는 말이 딱 맞는 책이에요.
이것보다 더 완벽한 더 많은 종류의 공룡책은 없을거 같아요.
그러면서도 공룡의 여러 모습을 담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참 흥미로운 면을 많이 제시하는거 같아요.
공룡의 머리부분이라던지 아이가 궁금해 하는 모습이 확대되어 얼마나 크게 나오는지 
열어보고 저도 놀랐답니다.



우리가 많이 궁금해 하는거 
도대체 어디까지가 공룡인지
공룡과 비슷한것도 많지만 공룡이 뭔지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게 나와있어요.
아마 당분간 이 책으로 목이 상당히 아플것으로 예상됩니다.
엄마~ 이거 뭐에요~ 선물이에요~? 부터 시작해서.. 너무너무 힘들었답니다.

 


이것도 너무너무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 좋은거 있지요?
이름만 막연하게 외우려면 힘든 공룡의 이름을 나눠서 부르면 무슨 뜻인지 다 알게되어요.
정말 제가 본 공룡책 중 최고라고 생각해요.
정리가 일목요연하게 되어 있어요.



대부분의 공룡책은요.
공룡의 옆모습이 나와있어요.
마치 박물관에 전시된 뼈에서 살만 붙인거 처럼요.
그런데 이 책은 이렇게 여러가지 모습을 담고 있어요. 물론 길이 높이 무게 식성 발견장소 시기 이름뜻 이런건 기본으로 담고 있구요.
사냥하는 모습 싸우는 모습까지 전부 나와있어요.
아이들 5-6살이면 공룡타령시작할텐데요. 
정말 이 책이 공룡의 전부! 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스테고사우르스를 물어보세요.
골판이랑 꼬리골침이 스테고사우르스의 특징이지요.
정말 딱!!!
딱!!!
꼬리가 앞으로 나오네요.
공룡의 뒷모습 보여주는 책 별로 없어요.
이렇게 특징을 잘 살린 그림.
그리고 자세한 설명들.
공룡을 나누는 기준까지
정말 엄지척! 입니다.

제가 누군가 공룡책을 산다고 하면 이 책을 권하고 싶을정도네요.
우리 아이도 저도 반한 책이에요.
정말 최최최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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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라면 풀빛 그림 아이 59
이명애 그림, 허은미 글 / 풀빛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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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라면.
동심을 파괴하는 내용은 아니고요 산타 할아버지가 할아버지라면
이렇게 상상하는 아이의 이야기에요.
전 산타 할아버지는 먼~ 나라 사람이 아닐까라고 생각만했지
이렇게 우리 할아버지가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안해봤거 같아요.


이 책의 저자와 그림작가 소개가 참 독특하지요?
산타 할아버지와 관계된 이야기로 가득채운 저자소개 정말 새롭네요.
간혹 책 가운데 저자는 ~대학을 나왔고 ~을 전공했고
이렇게 나오지만 사실 동화책을 읽는 아이 입장에서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게 사실이에요.

이렇게 작가가 누구고 그림은 누가그렸는데
산타 할아버지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했대~ 이렇게 읽어줄 수 있게
소개를 한거 같아요.
실은 엄청 유명한 책 작가지요. <우리몸의 구멍>
제가 그 책을  3살에 아이에게 사줬는데 몇번을 다시읽고
우리 어린이집 교과과정에 참고할 책에 이 책이 소개될만큼 유명해요.
아이 책을 작가와 그림작가를 보고 고르는 편이에요.
이 책도 기대를 많이 했답니다.


산타할아버지는 온 세계의 아이들에게서 선물을 받지요.
할아버지를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이 
이렇게 묻어나요.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면
선물은 다 내꺼야 라고 할만도 한데요


바쁜 할아버지를 위해서
순록에게 먹이도 주겠다는 부분도 귀여워요.
참 왼쪽 오른쪽 글씨체가 달라서 할아버지에게 물어보는 부분은
글씨도 다르지요.
참 깨알같이 귀여운 부분이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 전에
으악 이건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거가 있네요.
아이와 할아버지가 드론 날리고 있어요.
할아버지가 되면...
어떻게 할지 궁금하지요?

아주 짧은 글이지만 따스함을 느낄수 있었어요.
그림도 정말 예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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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로 배우는 유아 중국어 (본책 + 가이드북 + 동요 CD 1장 + 강의 동영상 CD 1장)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린판핑 지음, 천잉판 그림, 김노엘 옮김 / 노란우산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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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중국어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건 제가 가끔 중국어 단어를 하나씩 알려주고 나서 에요.
아이가 중국어를 하려면 제가 기본적으로 성조정도는 익혀야 한다고 생각을 했기때문이거든요.
그래서 동요로 배우는 유아 중국어라길래 너무너무 궁금했답니다.






우선 책은 이렇게 동요집과 유아 중국어 가이드북으로 나눠 있어요.
솔직히 영어도 어려운데 중국어는 더 어려운게 한자도 어렵고 처음 배운다면 성조도 만만치 않지요.
음의 높낮이에 따라서 완전 다른 단어가 되니까요.
저는 그래서 동요로 배우는 중국어는 처음에 조금 부정적이였어요.
음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단어를 그렇게 외우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노란우산 출판사에서 참 똑똑하게 잘 만들었어요.
우선 CD있구요! 세이펜도 되지요.
세이펜 + CD + 강의CD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 안쪽에는 세이펜 활용방법이 써있어요.
정말 편리하죠. 세이펜으로 찍어서 듣는다면요.
특히 나레이션부분이 너무 좋아요.
성조없이 듣는 문장이야말로 중국어의 핵심이지요.
그래서 책을 한번 넘겨봅니다.



유아 중국어의 아쉬운점이자 장점은 우리 아이가 전혀 아는 동요가 없다는거에요.
이건 정말 아쉽게 보려면 아쉽기도 하지만 장점으로 본다면 얼거를 배울수 있다는 점이겠지요.
중국노래 그대로 익힌다면 그것또한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테니까요.
그래서 좋은 노래가 없냐 그건 아니에요.
아이는 내용을 하나도 몰라도 음을 한번도 안들어도 이 노래를 좋아했답니다.



강의 동영상 씨디 동영상은 엄마들의 중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거 같아요.
저는 아직 아이에게 동요만 들려주고 싶어서 강의동영상 씨디는 틀어주지 않았어요.
가이드북만 보면서 아이에게 더 알려줘야 할 부분을 알려줬어요.



이 노래에서는 숫자를 배울수 있네요.
정말 어려울거 같지만 금방 배운답니다.



가이드북이 아쉽게 세이펜이 되지 않지만
저는 병음을 읽을줄 알아서 재밌는 부분 찾아서 남겨요.
4는4,10은10,14는14,40은40
이거 우리나라 말로는 간장공장공장장은~ 그거랑 같은거에요. 너무 신기하지요.


이 많은 동요를 어떻게 해줘야 하나?
싶으면 이 책에 나와있는 방법대로 해보는건 어때요?
아이가 흥미를 갖는 동요부터 같이 계속 부르구요,
특히 원어민의 내레이션을 듣고 큰소리로 따라 외치는거에요.
이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성조를 익히는 방법! 
아이에게 새로운 중국어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면 이 책이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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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네 집 하마입 이유식
이현정 (귀여운 엘비스) 지음 / 미호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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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귀여운 앨비스님을 평소에 너무너무 좋아한다.
 살림 재주며 요리 솜씨가 정말 깔끔하고 세련되고 대단했다.
그래서 바로 직전의 책은 샀었다.



이유식 책이라고 별거 있겠냐지만
정말 나는 미국에 혼자 덩그러니 6개월부터 아이를 데리고 가서 주먹구구식으로 해먹였고
그러다가 정말 지쳐서 나중엔 주구장창 사먹였고
그러다가 아이가 안먹어서 고민고민 스트레스스트레스
여차여차해서 밥으로 넘어가서
나에겐 정말 좌절감만 남겨준것이 이유식이었기에
이유식 책이 너무너무 간절했다.
거기에 앨비스님 책이라면 당연히.. 굳.



앨비스님 책은 뭔가 언니가 동생에게 말해주는 하나의 소스같다.
이유식 책을 임신할때 사는 사람 있겠냐지만.
내가 그랬었다.
단 이 책에서 아쉬운건 모유수유를 저자가 했기에 젖병을 2개샀다고 했는데
분유수유하는 나는 젖병이 6-8개가 필요하다고 정정해주고 싶었다.



산후음식도 나오니
조금 일찍 나왔으면 나의 조리에도 도움이 되었을거 같아서 아쉬웠다.
얼마나 사진으로만 보고 침 흘렸던 맛난 음식들이
이렇게 내가 직접 만들수 있게 레시피북이 나오다니 정말 기분 좋았다.


어떤 블로거는 매일매일 삼끼 다른 이유식에 매일 포스팅을 했는데
그 블로거를 보면서 난 좌절감만 가지게 되었다.
나중에 미국에서 아이와 둘이 씨름할때
그냥 이렇게 간단한 식재료로 아이를 통통하게 살 찌울 수 있다는 말
이거 였으면 걱정안했을것을.


우리 아이는 분유수유를 하기에 이유식을 조금 일찍 시도해보려고 해서
당장 미음부터 봤다.
첫째를 다키우고 시작하는 이유식이라 너무 낯설었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쉽게 설명해준다.

한비가 왜 하마입을 했을까 
정말 많이 궁금했는데 
이 책을 보면 미스테리를 풀수 있을까 
우리 둘째도 정말 잘 해먹이고 하마입이 되길 기대한다.

 식단을 딱 올려주니
이와 비슷하게 해도 좋을거 같다.

 목차만 봐도 한눈에 익히기 편하게 되어 있다.
내일부터 당장 시도해봐야겠다.
한숟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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