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한 편을 보는 기분이었다.
선명한 컬러의 그림과 짧은 대화의 글로 단숨에 읽었다.
나무 위의 집을 꿈꿔보지 않은 아이가 있을까?
그런데 그 집 안에 놓인 책을 펼치면 마법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니!
재미없을 수 가 없는 설정이다.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잭과 애니 남매가
같은 상황에서도 보이는 반응의 차이가 큰데,이 것 또한 재미있는 포인트였다.
예전에 줄글로 출간되었던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가 읽기 어려웠던 친구들도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을듯
독서에 흥미를 붙이고 싶다면,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강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