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내맘대로 좋은 책 연말 스페셜!
혼자서 많이 힘들때 우리학교 학생이 읽고 있는것을 발견하고 읽게 되었다.
진정 나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으며 타인에게 당당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속에 새기게 되었다.
예전에는 혼자서 밥도 못먹던 내가 이제는 다른 사람들 신경쓰지 않고 혼자서 밥 먹는것도... 혼자서 커피마시며 책을 보는것도... 혼자서 쇼핑하는 것도 당당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혼자서 무엇인가 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나에게는 2008년에 있었던 큰 행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된다.
여름 방학동안 연수를 받으며 강의하러 오신 강사님에게 추천받은 책이라 여름방학동안 읽었다.
우리나라와 다른 실정이긴 하나 어느 나라든 교사의 역할은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참으로 불우한 가정환경을 가진 우리아이(우리학교 학생들...)를 생각해보게 되었고 또 이해하게 되었다.
교사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 보길 권한다.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이다.
자아 성찰이 필요한 때 때마침 나에게 찾아 온 책...
혼자 있고 싶을 때 조용히 앉아서 읽으면 좋은 책이다.
머리가 복잡할 때 다시 한번 읽어 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