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뒷북으로 읽은 책.자아신화를 이루기위한 주인공의 여행기가 장황하고 길게 이어지다가.... 끝마무리가 엥? 했는데그나름대로 의미 있는 것 같다. 보물은 우리 옆에 있는 것! 꿈을 이루고자하는 과정 자체도 자아를 실현하는 것! 근데 사람이 바람이 됐다는 건 좀 오바스러웠다. 바람과 태양과 조물주의 손과 대화하는 것도 쪼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