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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 나를 가슴 뛰게 하는 에너지
마커스 버킹엄 지음, 강주헌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나에게 오아시스 같은 책이 되어 주었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꼭 선택할 일이 있었는데 그 선택을 앞두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것은
"강점"이다
사람들, 특히 동양인들은 자신의 약점을 부끄러워하고
약점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가령, 내성적인 사람이 기를 쓰고 외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의 성격을 바꾼다던지, 혹은 내가 약한 어떤 자질을 키우기 위해
지나친 노력을 기울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저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사람은 변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고.
단언하다시피 말한다
그리고 그 토대 위에서 어떻게 인생을 건설할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저자가 추천하는 가장 큰 방법은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같은 자신의 예를 입증하기 위해
다양한 성공자의 예를 든다. 그리고 그 성공자들의 성공 비결은
하나같이 자신의 강점에 집중했다는 점을 입증해 낸다.
자신만의 강점 노트를 만들라.
이것이 그의 충고이다.
강점 노트.
이제는 나도 그걸 해보려 한다
나에게도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나는 너무많이 주저해 왔다
많은 실패를 거쳐왔지만
언젠가는 그 실패가
나를 키워줄 것이라 믿는다
내 스스로를 존귀히 여기고
나의 강점을
더욱 키워가는 일에 집중할 것이다
정말 훌륭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