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의 눈을 달랜다 - 제28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민음의 시 160
김경주 지음 / 민음사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김경주 시인의 언어는 반은 낯설고 반은 놀라웠다 

너무나 적확한 표현에 놀랐다.  

정말 이 정도의 표현을 소화해내야 시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의 이불로만 일생을 살고 있는 삶" 

-"어떤 적요는 

  누군가의 음모마저도 사랑하고 싶다" 

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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