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50
김승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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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신기술인지, 화려한 신기루인지 비트코인, 이더리움, NFT, 메타버스등 버블을 끼고 폭주하고 있는 가상의 것들을 파헤쳐보자. 나는 이 신기술을 잘 따라갈 수 있을까? 조금씩 두려운 요즘이다. NFT 공부하자. 그래야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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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50
김승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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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최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다.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것이 앞으로 가상화폐로써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몇 권의 책을 읽었다. 그런데 친구가 보내준 사이트가 NFT 마켓인지도 모르고 그게 먼 신문물이냐며 묻는 나에게 할 말이 없다. 한 가지 변명을 하자면 영어라서 몰랐다...ㅋㅋ


김승주 박사님은 암호학, 사이버 보안 전무가로 고려대 정보보호 대학원 교수로 재테크에서 각 분야별 고수들이 나오는 예능에서 NFT 전문가로 나왔을 때 처음 봤다. 그리고 <세븐 테크>라는 책에서 NFT로 한 꼭지를 담당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당최 감이 오지 않는 NFT에 대한 최다 질문 50가지라길래 다시 한번 들어야 봐야겠다 하고 집어 들었다.


1장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에 대해 알아보자

2장 NFT를 탄생시킨 2세대 암호화폐, 이더리움

3장 NFT의 의미와 탄생 배경 및 역사에 대해 살펴보자

4장 이제 NFT를 완벽하게 파헤쳐보자

5장 NFT로 이런 것까지 가능하다. NFT혁명

6장 NFT로 돈 버는 투자 노하우는 따로 있다

목록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같이 단순한 화례가 아니라 '화폐인 동시에 플랫폼', '다른 코인의 개발을 도와주는 코인', '월드 컴퓨터'등으로 불리며, 그래서 혹자는 비트코인을 '황금'에, 이더리움을 '석유'에 비유하기도 한다.

p75


이게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것이라고? 왜 이렇게 수준이 높아.

이런 책을 읽을수록 문해력 딸리는 문과 머리임을 깨닫는다. 어쩜 그리고 뜬구름처럼 잡히지 않는 거냐고요. 생각해 보니 나는 수학적 사고 자체를 부정하는듯하다. 수학적 모형이 나오면 내 머리는 정지 시스템 작동?

이 책을 읽고 기억이 나는 건 NFT(대체불가능토큰)은 등기권리증의 같은 것이다.


전자화폐는 위폐의 단속을 은행이 하느냐, 아니면 블록체인으로 하느냐에 따라 가상화폐와 암호화폐로 나뉩니다. 이때 암호화폐는 다시 '코인'과 '토큰'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p93


가상 화폐, 암호 화폐, NFT는 비약적으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는 미지수다. 거품이 빠지며 사라질지 이 획기적인 문물이 스마트폰처럼 우리의 일상을 장악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대체불가능토큰 또는 ERC-721 토큰이라고도 불리는 NFT(Non-Fungible Token)은 이름 뒤에 붙은 토큰이라는 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이용해 만든 암호화폐의 일종입니다. 하지만 보통의 암호화폐와는 조금 다른 성격을 갖고 있는데요, 그것은 화폐라기보다는 '등기권리증'의 특성을 갖는다는 점입니다.

p96


NFT는 1인 세포 마켓이 전 세계인을 상대로 장사를 한다. 그러나 관련 규정, 투기를 조장하는 버블, 사이버 범죄에 대한 대처 방안 등 여러 가지 미흡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투기인지, 투자인지 이 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이 나는 약간 비현실적으로 느낀다. 당최 애들 장난감 같은 이미지로 수많은 돈이 오고 간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다.


대체불가능토큰은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또는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와 동일한 방법으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물리적 화폐와 암호화폐는 대체 가능, 즉 서로 교환 가능한 반면에 NFT는 서로 동등하게 교환될 수 없습니다.

p148


웹 1.0에서 웹 2.0까지의 시간도 어느 정도 걸렸다. 웹 3.0까지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런데 정말 그런 시대가 오긴 올까? 아직도 조선시대에 살고 있는 듯하다. @.@


이런 책을 읽으면 나의 사고가 한참이나 뒤처졌구나 실감한다. 가만히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벼락 거지가 되는 건 아닌지...


메타버스가 우리의 삶을 바꿀 꿈의 신기술인지, 아니면 투기꾼들이 주가 거품을 만들기 위해 동원한 신기루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p189


나의 노력이라 함은 이 말들과 용어들이 낯설지만 나는 그래도 잡고 있으리라. 새로 나온 책은 족족 찾아 읽으리라. 그러면 언젠가 NFT 준전문가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ㅋㅋ



웹 3.0의 시대가 실제로 올지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앱스토어의 성공 또한 대다수가 예측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p241


나는 시도하지 않고 놓친 기회를 후회하기보다는 감수했다가 결과가 좋지 않았던 리스크를 후회하기로 했다.

p241 체조선수 시몬 바일스


  

#경제상식 #NFT란무엇인가 #NFT따라잡기 #NFT초보자가가장알고싶은최다질문TOP50 #김승주 #메이트북스 #리뷰어스클럽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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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부모 - 자녀의 인생을 결정짓는 부모의 역할과 자세
주경심 지음 / 라온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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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다른 엄연하게 다른 인격체이다. 내가 낳았다고 내 소유물이 아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 아이와 부모의 다름을 인정하고 아이를 존중하자. 소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눈맞춤이다. 아이의 눈에서 나의 모습과 아이의 마음을 알아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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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부모 - 자녀의 인생을 결정짓는 부모의 역할과 자세
주경심 지음 / 라온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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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자 엄마 사람으로서 늘 고민이다. 이제는 불혹이 넘었기에 자식으로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한다기보다는 막 자라나기 시작하는 땅꼬마들의 엄마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자 고민하는 부분이 더 많은 고민을 차지하지 싶다.

좋은 부모란 어떤 부모일까?

나는 어떤 부모일까?

나는 부모의 자격이 있나?

이런 고민이 꼬리는 물고 이론과 현실 사이의 괴리에서 엄청나게 헛발질과 방황질을 해대고 있다.

나도 엄마가 처음이니까.


언어 상담 및 심리 검사를 하는 주경심 작가님은 본인의 직업을 '사람에게 귀 기울이는 사람'이라고 표현한다. 사람마다 각자 삶의 방식이 다르다. 다름에서 오는 갈등으로 힘든 이들에게 그들의 얘기를 조용히 들어주며 관계의 물고를 터준다.

 

첫 번째, 문제가 아닌 것을 문제로 만들지 않기

두 번째, 자녀의 문제를 부모의 문제로 가져오지 않기

세 번째, 부모의 문제를 자녀에게 짐 지우지 않기

p223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 내 틀로 고정시켜 아이들 바라보고 그 틀에 갖다 맞추려 하는 것. 말로는 아이를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내 욕심이라는 것. 그런데 그 욕심의 가장 바닥은 불안이라는 것. 그렇다면 나는 무엇이? 도대체 왜? 불안한 걸까.


​좋지 않은 육아 환경이었다. 그러나 그때 나의 부모에게도 그것이 최선이었다 생각한다. 그러니 그때의 상처를 둘둘 싸고 있어 봤자 나만 과거에 발목 잡혀 현재를 보지 못한다는 것도 안다. 그런데 그렇게 자란 나는 어떤 엄마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모른다. 일단은 감정 표현이 건조한 편이다. 정말 모성애가 없는 엄마이구나 싶었다. 출산 후에 멍하니 시간을 보내며 난 아이들의 상태를 남편의 상태를 보지 못했다. 그리고 내 상태도 보지 못했다. 큰 아이 입학을 계기로 나를 조금이나마 보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조금은 변했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욱과 짜증을 몇 번씩 오가며 자책과 반성의 연속인 엄마이지만 단 한 가지 칭찬해 주고 싶은 건 스킨십이 어색해서 시작한 잠자리와 기상시간 마사지다. 두 아이 발과 배 마사지를 한 지 이제 4년 차다. 어느덧 아이와의 포옹이 따듯함을 이제 나도 안다. 그러나 아직도 표현이 아주 많이 미숙한 엄마이다. 그것이 나의 가장 큰 고민이다.


​내가 자라면서 받았던 정말 싫었던 지적질을 내가 똑같이 내 아이에게 하고 있더라. 그걸 알면서도 매번 그 순간에 그걸 끝내지 못하고 기어이 아이에게 쏟아내고 만다. 그렇다고 내가 후련해지는 것도 아니고 그 뒤로 자책을 하면서도 말이다.


​최고의 부모란 말이 나의 눈길을 끌었다. 어떤 상황에서는 아이를 안아 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픈 나는 이 책을 한 줄 한 줄 읽어간다. 여러 가족의 사연은 나의 사연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불통'이 문제인 것이다. 내가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행한 것들이 나의 아이에게는 폭력이 될 수도 있다. 나의 욕심은 내려놓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자. 우리는 아이를 따뜻하고 안정감 있게 양육해야 할 부모지 지도자가 아니다.


​아이가 처음 뒤집기를 할 때, 옹알이를 할 때, 걸을 때 우리의 반응은 어땠는가? 그리고 시간이 흘러 아이의 성적, 습관, 태도를 보며 우리는 어떤 반응을 하는가? 손바닥은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아이의 반항은 반드시 상처와 이유가 있다.


​참으로 어렵다. 너무 보호를 해줘도 성장하지 못하고, 너무 몰아치면 상처투성인 삶을 산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성이다. 사람인지라 하루에도 몇 번을 오락가락하지만 적당한 규칙안에서 타인과 아이가 다치지 않는다면 최대한 자유를 쥐여주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하자.


​모든 사람은 다르다. 나와 똑같은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 '다름'을 '틀림'으로 여기지 말자. 그냥 다른 것뿐이다.

부모의 역할 중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와 눈을 맞추는 일이다. "세상에 많고 많은 육아책이 있지만 가장 훌륭한 육아책은 내 아이의 눈빛이다"라고 말하면 많은 부모들은 "바빠서 볼 시간이 없어요"라고 답한다. 하지만 아이와의 눈 맞춤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아무리 길어도 3분이면 되기 때문이다.

p190-191

세월이 흐른다고 누구나 다 당연하게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p203

"학생이 학교 가는 건 당연한 거고, 공부하는 건 당연한 거야. 살 좀 빼고, 친구랑도 잘 지내고, 좋은 대학 가야 하고, 취직은 대기업 이상은 해야 해! 그게 당연한 거야!"라는 압박을 멈춰야 한다. 아무것도 당연한 것은 없다. '지금' 살아 있는 내 아기가 내일도 살아 있다는 보장은 없다.

p253

#좋은부모되기 #자녀교육 #최고의부모 #주경심 #라온북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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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파닉스와 문장 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주선이 지음 / 사람in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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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엑 영어는 영원한 숙제이다. 어제부터 교육의 흐름이 바뀌어 영어유치원의 붐을 타고 4살부터 영어를 접하고 있지만 우리게게 아직도 영어의 벽이 높은 현실이다. 벽은 한 단계 낮추는데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이 책을 펼치고 공부해보자. 아이에게만 던져주지 말고 엄마도 옆에서 같이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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