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복을 좇는 자 - 팔복편
이재록 지음 / 우림 / 200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비기독교인이라도 알 수 있는 '팔복'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중에서 내가 가장 중점을 둔 복은

세 번째 복인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5:5)였다.


기독교인인 나는 성경상의 인물 중 '모세'의 온유함가장 닮고 싶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했던 지도자 모세는

엄청난 불순종을 거듭하는 출애굽 1세대를 사랑으로 품고 이해하며

출애굽 2세대가 축복의 땅 가나안으로 멋지게 들어갈 수 있도록 인도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모세'가 하나님이 인정하실만한 '온유함'을 온전히 이루었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을 대면하여 볼 수 있기까지 했던 대단한 인물이었다.


이 책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기독교인들도 성경상의 인물들처럼

이러한 복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내가 앞서 중점을 둔 복인 '온유한 자~'의 내용에서는

온유한 사람은 어떤 모습이 나타나는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온유함이란 어떤 것인지

자세하고도 쉽고 명쾌하게 알려준다.


성경상의 인물들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닌

현시대를 살아가며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도 이러한 사랑과 축복을 받기 원하는

저자의 마음이 간절히 느껴지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