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혼자
나쓰메 요시카즈 지음, 강방화 옮김 / 한림출판사 / 2018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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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혼자 /한림출판사  





 




안녕하세요

홍이댁이에요

정말 오랜만에 유아책 서평을 적어보네요

그동안 너무 제품만 리뷰하다보니

우리아이가 언제부턴가

엄마한테 택배아저씨가 책을

언제 갖다주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또 엄마는

열심히 유아책 서평을 하게되네요


 






 




사자 혼자


작가 : 나스메 요시카즈

옮긴이: 강방화

한림출판사


유아책 사자 혼자

책의 표지를

보았을때 근엄한 사자의 모습에

사자의 멋진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

우리아이가 좋아하겠다 싶어서 선택했어요









 




사자 혼자 유아책은

젋은 사자가 엄마한테서 독립을 하고

가족을 떠나 혼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이야기인데요













 



보통 사자하면 무섭고

힘세고 강할거라고 생각하잖아요

아이들한테도 사자는 그렇게

각인되어있구요

하지만 사라라고 해서 다 무섭고 강하진 않지요

인간도 마찬가지이구요












 



혼자 사냥을 해보겠다고

마음먹은 사자의 표정에는

두려움이 가득하지요

초원에서 처음 혼자서 사냥을 하기란 쉽지않아요















 



초원에서 혼자있는 새끼 얼룩말을 보게되어요

혼자있는줄 알았는데

얼룩말 엄마 아빠가 나타나게되고

그 다음에 엄청 많은

얼룩말 무리들이 나타나게되지요











 



이래가지고서야 사냥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사자의 익살스럽고

두려움 가득한 모습이

보통 우리가 아는 사자의 모습과는

정말 다르다지요

처음부터 사자도 강하지는 않았을꺼에요

초원에서 혼자 살아가면서

점차 더 강해지게 되는거겠죠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구요

이제 아이들도 커서 세상에 나가

혼자서 살아가야한다는것을

생각하면 지금부터 우리는 아이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을 더 많이 찾아주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기얼룩말을 잡아먹으려다가

오히려 얼룩말 가족들한테

얼굴차이고











 



코까지 물리고 호되게 당하는

젊은 사자

정말 된통 당하고서야

물러나고야 만다지요













 



ㅎㅎㅎ

얼굴에 멍이들고

힘없이 어슬렁 어슬렁

얼룩말 무리에서 빠져나오는 모습이

너무 우스꽝스럽지요











 




' 젊은 사자는 아직은 서툴지만

점차 실패를 거듭하면서 강해지는거야

머지않아 아빠 사자처럼

무리를 지어 가족도 만들거야 '













 



사자 혼자 유아책의

마지막페이지 작가의 말을

좀 더 나중에 우리 아이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아니 지금도 이른것은 아닌지도 몰라요














 



동물을 좋아하고 공룡을 좋아하고

과격한것을 좋아하는

우리아이는 영락없는 남자아이지요

그래서 전 더 이책이 와닿은듯해요

사자 혼자

책 이야기처럼

처음에는 서툴지만

실패하면서 더 강해질꺼야 라는 말

아이한테 해주고 싶네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법도

가르쳐주고싶어요

도전하는 마음

도전정신도 알려주고싶구요

처음에는 다 어려움이 있는거고

그 어려움을 다 이겨내야만 더 성장한다는 것을

우리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거지요
















 



사자 혼자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많은 생각과 교훈을 주는 유아책이네요

아이에게 더 친근감있게 다가갈 수 있는

익살스런 사자 표정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moon_and_james-8















-업체로부터 제품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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