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박태원 지음, 이상 그림 / 소전서가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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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삽화에 매료되어 펀딩에 참여했어요. 1930년대를 살았던 소설가 박태원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구보仇甫의 구보九步>를 관람하고 책을 읽으니 생생한 장면들이 머릿속에 그려져요. <소전서가>의 첫 단행본이라 하니, 더욱 더 소장할 가치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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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능력 - 거인의 힘
토니 로빈스 지음, 김용준 옮김 / 넥서스BIZ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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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을 읽은 독자로서 심히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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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능력
앤서니 라빈스 지음, 이우성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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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됩니다. 어떻게 개정되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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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테이블 너머로 건너갈 때
조나단 레덤 지음, 배지혜 옮김 / 황금가지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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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이라는 진입장벽만 지나면 단숨에 즐겁게 읽힌다.
곳곳에 철학적 요소를 심어두어 지적 유희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슬프지만 웃긴 장면들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데 슬픔을 지적인 농담으로 승화시켜 독특한 유머코드를 만들어내는데, 그 점이 바로 취향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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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하늘 아래, 아들과 함께 3000일
츠지 히토나리 지음, 김선숙 옮김 / 성안당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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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뮤지션) 츠지 히토나리의
에세이라는 호기심으로 읽었다.
2018년 12월에서 2022년 봄까지,
아들 나이 열네 살부터 열여덟 살까지,
아들과 함께 하는 삶의 궤적을 적은
글들이다.

아버지의 '양육일기'도 되고
아들의 '성장일기'도 되는
에세이라고 할까.

먹거리와 저녁메뉴가 빼곡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처음에는 좀 실망스러웠다. 아마
작가로서의 그의 모습을 은근히 기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읽어갈수록
음식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속내를
보여주었다. 삶의 우선순위 또는 가치관을
담담하게 읇조리는 듯했다.

🌹
"기타 치는 게 좋아.
기타는 배신하지 않으니까."
그러자 아들이 미소 지었다.
자신의 직업을 아들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게 좀 부끄러웠다. 하지만 자신이
그거라고 생각한 일을 줄곧 해왔다. 기타
치는 일과 소설 쓰는 일을, 그게 팔리든 팔
리지 않든 나는 내 의지대로 묵묵히 계속해 왔다.

맛있는 저녁식사를 만드는 츠지 작가의 또다른 모습이 그려졌다. 파리의 하늘 아래, 아들과 아버지가 나란히
걸어가거나 함께 기타를 치는 풍경을 상상했다.

잔잔하지만 희노애락이 물감처럼 번지는 글이었다.
마음이 짠해지거나 미소짓게 하는 에피소드로 가득한 파리의 일상들은 미성년자 아들을 책임진다는 아빠로
서의 츠지 히토나리의 인생이었다.

🌹
내가 건강할 때 아들이 길을 벗어나지 않도록 멀리서
지켜보는, 한 사람의 아빠로 남고 싶다.

질풍노도의 시기에 있는 아들(딸)들,
그들의 부모가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분명히 격려와 위로가 될 것이다.

※성안당에서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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