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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카베자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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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침에 드립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깨우면서 점점 더 맛난
원두를 찾게 되고 덩달아 입맛도 고급스러워진다.
저번에 샀던 알라딘 원두보다 [르완다 카베자]가 훨씬 조아요. 적당한 산미에 밸런스 good ! 무겁지 않은 바디감.
은은한 아로마까지 맘에 들어서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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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간 - 사랑이라는 이름의 미스터리 일곱 편 나비클럽 소설선
한새마.김재희.류성희 외 지음 / 나비클럽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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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잠 못 이루는 밤에 읽으면 제격이다.
무지개처럼 아롱진 7인7색의 미스테리한 사랑 이야기
또는 사랑을 노래하는 미스테리이다.
값비싼 디저트를 야금야금 아껴가며 먹는 것처럼
기억과 느낌이 믹스되지 않게 시간차를 두고 읽어나갔다.
하룻밤에 몽땅 읽기에는 아까운 맛깔스러움이
이야기마다 묻어 있다. 그 중 2편만 소개하겠다.

한새마 ♡ 여름의 시간
( 저의 악몽도 남편의 악몽도 그해 여름의 그 어디쯤에서
헤매고 있을겁니다.)
박동민과 김지연.부부는 여름 특정한 날짜에 깜쪽같이
사라졌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홍선주 ♡ 능소화가 피는 집
(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 이번엔 진짜다.)
아내를 의심하는 남편 영오. 증거를 확보하려고 동생 한나에게 미행을 부탁하는데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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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클의 소년들
콜슨 화이트헤드 지음, 김승욱 옮김 / 은행나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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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조지 플로이드 사건과 엘우드의 운명이 오버랩되면서 분노와 슬픔이 마음 속에 흘러넘친다. 요즘에는 아시아인 증오범죄가 늘고 있으니 또 다른 인종차별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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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1 고양이 시리즈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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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견지명이든 우연의 일치이든 코로나19시대를
관통하는 바이러스와 테러 그리고 인간의 불완전한 미래가 모두 소설 속에 녹아들어가 있다. 고양이 바스테트는
묘종우위의 논리를 펼치며 지구의 역사를 고양이가 이끌어 가겠으니 인간은 쉬라고 한다. 웃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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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같은 달을 보지만 서로 다른 꿈을 꾼다 - 트레이더 김동조의 마켓 일기
김동조 지음 / 아웃사이트(OUTSIGHT)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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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멋지고 표지는 파랗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많지만 직관적으로 끌렸다.
한 문장만으로 이루어진 글도 있고 9페이지 짜리 긴 글도
있다. 깊이는 있고 무겁지 않다. 일기장 같기도 하고
신문사설 같기도 하다. 담백하면서도 곱씹을 만하다.
말하자면
팔색조 같은 매력을 지닌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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