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 오브 라이프 - 삶을 마감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을 찾아서
사사 료코 지음, 천감재 옮김 / 스튜디오오드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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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가 지내기에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 생각해보면,전 집이라는 결론에 이르러요. 저희가 봐도 환자에게 좋은 의료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재택의료. 동전의 양면처럼 일장일단이 있기 때문에 한마디로 좋다거나 나쁘다고 답할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점은 아무도 병원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만일 의료진의 충분한 케어를 받을 수 있다면, 종말기 환자가 여생을 집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것, 이게 최선이 아닐까 ?
노후의 삶을 상상해보았다.
암이나 치매 같은 질병에 걸려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연명한다는 것은 생각조차 하기 싫다.
그러나 죽음을 맞을 심리적 준비를 하지 않으면 막상 죽음이 닥쳐왔을 때에 인생을 잘 마무리짓지 못할 수도 있다.
웰다잉. 잘 사는 것 못지않게 행복하게 삶을 마감하고 싶다.

※스튜디오 오드리에서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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