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 구구단판이에요~ 오자마자 바로 붙였어요^^ 더 이상 붙일 곳이 없어 화장실 입구 옆 벽에 붙였는데 화장실 자주 오가면서 보게 되니 나쁘진 않네요 요게 갖고 싶었는데 역시나 물건이에요 구구단이 한 장에 정말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요 이제 한글을 제법 아는 아이라 결과 값에 한글로 이일은이, 이이는사하고 표기되어 있어 다른 구구단판에 비해 보기 수월한 것 같아요 바빠 구구단판을 며칠 보고 이제 좀 원리노트 볼 때가 된 것 같아 2단부터 시작했어요 원리노트는 주머니 속에 사탕을 두 개 묶음으로 그린 그림으로 2단을 이미지화해서 이해를 돕네요 아이가 2단을 자연스럽게 넘어 갔네요~ 계속 기억하려면 반복해서 해야겠지만 일단은 성공한 것 같네요^^ 3단까지 하고 싶다고 하여 3단 구구단까지 거침없이 풀어 나갔네요 3단은 바나나 3개를 한묶음으로 그려 이해를 돕네요 그냥 단순히 외우는 게 아니라 그런지 구구단 외워보라 하니 잠깐씩 생각하고 말하네요 한글, 숫자 쓰기엔 아직 약해서 글씨가 일정치는 않네요 그래도 잘 풀어간 걸 보면 원리는 이해한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