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숨 쉴 때 웅진 세계그림책 222
다이애나 파리드 지음, 빌리 렌클 그림, 김여진 옮김 / 웅진주니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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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교육 분야와 같이
아이들 대상 도서로 워낙 유명한 출판사인
'웅진주니어'에서 출판된 동화책
<네가 숨 쉴 때>.


글을 쓴 작가님의 이력이 특이하신데,
미국 의사이자 대학교수이며, 여러 창작물을 제작하시는데, 이 <네가 숨 쉴 때>는 첫 그림동화책이라고 한다.



요즘 그림책은 라떼랑 달리(?) 너무 다양하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이번에 읽은 <네가 숨 쉴 때> 역시
컨셉이 독특하다.


숨 쉬는 것, 실제로 우리가 숨을 들이 쉬고 내쉬는 '호흡' 이 무엇인지, 우리 몸속에서, 또 자연속에서 호흡은 어떤 역할을 하는 지 풀어놓은 책이다.
(의사인 작가님의 전문지식이 바탕이 되니, 이런 책을 만드는것도 가능한건가 싶다...^^)


의도가 신선했지만,
반면에 동시에
'아이들 책이지만 조금 어려울수도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였다^^;



보통의 아이들 책이나 평소 잘 쓰지않는 단어들이 문장에 포함되어있다보니, 수준은 높다.
(자연,과학,생물을 아직 제대로 배우지는 않았으니...)



하지만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풀어놓은 건 확실하다.
무엇보다 그 '호흡'과 관련된 어쩌면 눈에 명확히 보이지않고 설명하기도 어려운 개념인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최대한 이야기스럽게 풀어놓은 글도 글인데,
특히 삽화가 글과 너무 어울리고,

글 내용을 최대한 함축하여 그림으로 알기쉽게 표현했다고 생각되며...
그리고 정말정말 아릅답다.



자연이, 식물이 호흡을 하며 생기넘치게 자라있는 삽화들이 하나같이 너무 멋진데,
그 가운데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는
사람의 폐가 호흡을 통해 밤하늘과 꽃으로 가득 찬 듯한
그림이 있는 페이지다.
산속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한껏 마쉬는
쾌청한 느낌이 그림을 통해서도 느껴지더라.



책의 말미에는
'호흡과 관련된 단어들'이 따로 정리되어있으니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다양한 책을 읽히고싶기도 했고,
내용도 여러모로 아이에게 유익한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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