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지음, 최미르 옮김 / 가로책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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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책길'에서 출판된

제목만 들어도 누구나 알만한 그 유명한 책,

스테디셀러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워낙 유명하고, 평이 좋아서

언젠가 읽어봐야지 항상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생겼다^^


사실, 처음에 이 책 제목만 들었을 때는

강철왕 카네기가 저자인가 싶었다....^^;

(강철왕은 앤드류 카네기이다.)


우선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놀랐던 점 하나는,

이 책이 1936년에 출판되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넘나들며 지금까지도 많이 읽히고 있다는 것은

이 책이 잠깐 유행하고 지는, 단순한 '자기계발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양서이며, 시대를 관통하는 깊은 지혜를 다루고 있다는 방증이리라.


실제로 지은이는 미국에서 '자기계발서'를 본격적으로 부흥시킨,

자기계발의 선구자라고도 할 수 있겠다.


사회에서 만나는 비즈니스 관계의 상대부터 시작해서,

가까운 가족이라는 상대까지 폭넓은 관계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데, 느낀 것은 사실 대부분의 내용이

'비난하지 말라','배려하라','칭찬하라'라는 식의 우리네가 평소 잘 알고 있는

어쩌면 단순한 내용이다.


하지만, 내가 알고는 있으나, 사실 실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책 내용이 제대로 안다 고도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다만, 시대가 많이 흘러서 부부의 삶의 형태도 예전과 많이 달라져서 그런지,

(예전에는 외벌이에 남편 혼자 가장의 역할을 많이 했다면,

현재는 맞벌이의 형태가 많고, 가사도 서로 분담하는 편이다.)

마지막 결혼생활의 아내와 남편 각자의 역할에 대한 조언은

공감 가지 않은 부분이 많았다.


내용도 잘 읽히고,

각 챕터가 끝날 때마다 중요 포인트를 한 문장으로 짧게 마무리하고,

큰 파트 하나가 끝날 때도, 챕터마다의 중요 포인트를 다시 짧게 다뤄주는 형식으로 편집되어 있다.

복습하듯이, 반복해서 중요 문장을 접할 수 있는 책 구성도 맘에 들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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