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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 제일 좋아
박형철 지음, 지병욱 그림 / 학교앞거북이 / 2021년 10월
평점 :
(출판사 이름부터 귀엽게 다가오는)
'학교앞거북이'에서 출판된 그림책 <<우리 집이 제일 좋아>>
글은 박형철 작가님께서 쓰시고,
그림은 지병욱 작가님께서 그리셨다.
이 이야기는 포항의 어느 수족관에서 실제로 일어난 이야기란 책 소개가
더욱 책의 내용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정체가 뭔지 좀 헷갈렸던
(새우인지 가재인지...^^;? 결국 새우가 맞았다.)
개구져 보이는 새우가
주인공 티를 팍팍 내며 표지 그득 한자리를 차지한다.
새우를 바라보는 주위 물고기들의 표정은...
딱히 좋아 보이지 않는다^^
책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아름다운 물고기가 모인 어항 하나와
그와 대조적으로 사람들에게 외면받는
여러 마리의 새우가 함께 한 어항을 나란히 보여준다.
그 와중에...
역시 우리 주인공 새우는 무리 중에서도 튀는 생각을 한다.
"나도 누군가 봐줬으면 좋겠다." 하는 우리 주인공 새우.
관심받기 좋아하는 성격인 듯하다.
책 뒤표지에 많은 마크들이 인쇄되어 있는데,
그만큼 이 책이 여러 곳에서 인정받았음을 증명하는
훈장들처럼 보인다^^
(실제로도 2021 문화도시 조성 사업 및 포항문화예술 지원 사업 지원을 받아서 제작되었다는 문구도
그만큼 좋은 콘텐츠이기에 지원 선발 작품이 되었겠지?)
우선, 무엇보다 스토리가 너무 재밌었다.
아이도 매우 재밌어하며 읽었다.
조그만 새우의 간 큰(?) 행동으로 인해
일어난 탈출 사건은
정말 박진감이 넘치면서도, 웃음을 안겨줬다.
나 또한 책을 읽고 느낀다.
'우리 집이 제일 좋다.'라는 걸.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