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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연습 놀이 - 우리 아이를 위한
황명석 그림 / 좋은친구출판사 / 2021년 5월
평점 :
출판사 '좋은친구'에서 나온
<우리 아이를 위한 두뇌 연습 놀이>
초록색 바탕에 귀여운 동물들이 그려진
만5세에서 7세 사이 수준의
학습책자?이다.
규칙 퍼즐, 다른 그림 찾기, 미로 찾기, 그림 색칠하기, 주사위 놀이 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있다고
표지에 나와있는데,
오잉? 이 것들은 내가 어릴적에도 했던 그 것들이 아닌가!
어렸을때
색칠놀이나 다른 그림 찾기와 같은 단순한 활동인데도
나 또한 매우 즐겁게 했었던 기억이 있다.
아직까지도 그런 내용들이
아이들 흥미를 유발하는 학습지에 실리는 걸 보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두뇌를 쓰며, 재미도 느끼는
오랜기간 검증된 놀이인건가 싶다.
우리 첫째가 좋아할만한 책이라고는 생각했는데,
내 예상대로 아이가 책 문제를 풀며 너무 즐거워했다.
딱딱한 구성이 아니라
퀴즈 문제를 풀 듯, 오락놀이 하는 느낌이라
더 그런 듯 하다.
아무튼 책 도착하자마자,
책을 펼쳐보니더니 바로 해보자더니만,
재미졌는지 그 자리에서
엄청나게 진도를 나가버렸다^^.
문제 번호로 따지몀 96번까지 있고,
퀴즈 유형이 꽤나 다양하다.
문제가 다양하다는 건,
질문도 다양해서
여러 질문의 문장을 읽고 해석하고
원하는 답을 생각해보는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아이의 언어, 논리 영역도
자연스레 단련 가능 할 듯 하다.
뒤에 정답지도 실려있다.
어린이 대상 책이라, 사실 문제
어른이 함께 봐준다면 사실 정답지는 굳이 필요없을 수도 있지만^^
요즘처럼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유치원생 정도의 유아가 혼자 풀어보기도 좋은
문제구성이나 알록달록 컬러 색감이나
귀여운 그림, 모든 구성이 좋아보인다.
타겟층도 명확하고 속한 내용도
그 나이대에 딱 적절한 내용인 듯 하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