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와 쇠고기 - 성균관과 반촌의 조선사
강명관 지음 / 푸른역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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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영조가 금주령을 내려도 도성 내 기방에서는 산적굽는 냄새가 그치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소고기 애호가였던 우리조상들을 생각하면 당초 성균관의 재정을 위해 존재했던 현방이라는 존재는 낯설고 기이하며 재미있는 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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