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이 책은 다양한 새를 소개해주는 것을 넘어서 우리가 쉽게 알지 못하는 새들에 관한 지식을 알려 준다. 내가 세계 최고를 외치는 각 분야의 20마리의 새는 백과사전이나 기네스북처럼 재미없고 딱딱하지 않아서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관심을 가질만 하다. 특히 저자의 특이한 과학 시는 어린 아이들이 그 새의 특징을 시라는 장르를 통해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해준다. 삽화는 새의 특징을 더 부각시켜 그림만 보고도 특징을 알아 맞추기도 가능하며 새들을 보호하기 위해 인간이 해야할 노력과 가져야할 마음가짐도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흥미롭지만 어렵지 않고, 재미 만을 위한 것이 아닌 정보를 제공하며, 환경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데 작으나마 첫 걸음마를 떼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