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화는기억보다 오래 남는다.어떤 문장은삶보다 더 선명하게 다가온다.이 책은그 둘을 동시에 데려온다.엔딩 크레딧 너머의 삶까지.화면이 꺼진 뒤에도남는 장면이 있다.삶을 비껴간 이야기처럼 시작했지만,결국엔삶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엔딩들.저자가 고른 영화들의장르는 제각각이지만,질문은 하나다.“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영화 속에 숨어 있던삶의 문장들을 건져 올리는 책.화려하거나 소박하거나,잔인하거나 투박해도결국엔나를 데려다 놓는 이야기.나 역시한 장면을 살아가는 존재라는 걸영화가,그리고 이 책이 알려주었다.삶이란,영화의 끝자락에남겨지는 질문 하나 같은 것.*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