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갓 : 방귀 대장 대봉이 오마이갓 시리즈
최재훈 지음, 송회석 그림 / 예림당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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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이야기만 나와도 빵빵터지는 아이들, 제목만 보고도 넘어가네요

방귀대장 대봉이

방귀대장인것도 웃긴데 이름도 대봉이에요

아이들은 어떤 책인지 오자마자 읽어달라고 했어요

제가 봐도 익살스러운 표지와 더불어 책 내용이 무척 궁금해지는 책이였네요

 


아이들은 방귀를 재미있어하면서도 친구들 앞에서 방귀를 끼는것을 상당히 부끄러워하죠

하지만 이 책에서는 방귀 끼는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했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먹은 음식이 위장에서 소화가 잘 됐다고 알려주는 신호라고요

냄새나 횟수로 건강 상태를 알아챌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고 해요

건강을 위해 똥, 오줌을 오래 참지 말라고 하는데 방귀 역시도 오래 참으면 건강에 좋지 않으니

제때 몸밖으로 내보내야한다고 가르쳐주었어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방귀냄새를 맡게 되는걸까요?

공기 중에 퍼진, 기체 상태의 냄새 물질이 코와 입으로 들어오면

콧속 깊은 곳에 있는 후각 상피 조직으로 가서 이곳에 연결된 후각 세포와 화학 반응을 일으킨다고 해요

후각 세포는 화학 반응 결과를 전기 신호로 바꿔서 후각 신경ㅇ ㅔ전달하고

대뇌는 후각 신경에서 받은 신호를 해석해 어떤 냄새인지 알려준다고 하네요

 


감기가 걸렸을때는 냄새 분자가 코로 들어가든 입으로 들어가든 후각 세포를 만나 화학반응이 일어나야하는데

콧속에 염증이 생기면 후각 세포를 덮고 있는 점액질이 두꺼워져 두꺼워진 점액질 층을 냄새 분자가 뚫지 못하니까 냄새를 못 맡는다고 해요

왜 감기에 걸리면 냄새를 맡지 못하는지 그림을 통해서 정말 쉽게 설명을 해주었어요

 


재미있는건 코 질환이 심해서 치료가 힘든 경우나 뇌를 크게 다친 사람은 평ㄱ생 냄새를 못 맡을 수 있다고하네요

허수는 방귀냄새를 못맡아서 좋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냄새를 못맡으면 상한 음식, 연기, 가스 냄새도 못 맡아서 위험하고,

음식 맛을 제대로 느낄 수도 없다고 하네요

우리가 냄새를 맡을 수 있는건 건강하다는 증거나 다름이 없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똥과 방구가 어떻게 다른지도 그림을 통해서 아이들이 더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주었어요

음식물과 함께 삼킨 공기와 위장에서 생긴 가스가 합쳐져 항문으로 나오는게 방귀이고, 방귀는 기체 형태에요

음식물을 소화시킨 뒤 남은 찌꺼기가 항문으로 나오게 되는 똥이고

똥은 딱딱하거나 무른 고체형태이며 살아 있거나 죽은 세균들이 가득하득 하다고 해요

둘 다 소화되면서 만들어지는 건 같지만 다른 점도 많네요

그림을 보니까 방귀와 똥이 같이 만들어지는게 한눈에 보였어요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했어요

 

 

 

 

 

 

스컹크의 똥꼬 그림은 아이들을 빵터지게 했어요

이렇게 자세하게 스컹크 똥꼬를 본적은 저도 처음이거든요

스컹크가 내뿜는 냄새는 방귀 냄새가 아니였어요

보통 스컹크의 방귀냄새가 지독하다고 알 고 있는데

방귀처럼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게 아니라 항문 옆에 냄새 주머니가 따로 있는데

기체가 아니라 노란색 액체를 뿜어낸다고 해요

적을 위협하려고 내뿜는 건데 무려 4미터까지 날아간다고 하네요

이 냄새 주머니에서 나오는 노란 액체가 냄새가 고약한가봐요

그런데 눈이나 코에 묻으면 엄청 고통스러워서 그냥 방귀 지독한 방귀보다 더 위험하다고 했어요

 


잦은 방귀와 지독한 냄새로 친구들이 멀리하는게 고민인 방귀대장 대봉이는

방귀쟁이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방귀를 통해서 재미있게 과학 지식을 배워볼 수 있었던 오마이갓 방귀대장 대봉이,

스토리가 너무 탄탄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는 사이 자연스레 과학 지식도 쌓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아이들 책이였지만 저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오마이갓 다음 시리즈도 너무 궁금했어요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로 과학에 대해서 배울지 몹시 기대가 되더라고요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는 오마이갓 시리즈,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독서하기에 딱인 책 같아요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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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다양한 이유가 있는 국기도감 의외로 도감
아오 고즈에 지음, 마시바 유스케 그림, 박현미 옮김, 후키우라 타다마사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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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에 엄청난 이야기가 숨어있다?

어릴때부터 봐왔던 우리나라 국기와 세계 여러 국기들,

이 국기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숨어있다고 해요

오늘은 아이들과 국기에 숨은 이야기들을 배워보기로 했어요

 


초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림을 통해 쉽게 설명을 해주었던

의외로 다양한 이유가 있는 국기도감!!

 


이 책은 세계사를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도 너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았어요

세계 역사를 공부하고 문화를 이해하는데 국기의 숨은 이야기들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한구그이 국기 태극기

태극기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요

태극무늬는 다른곳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러한 태극무늬에 어떤 의미가 담겼있을지 아이들이 몹시 궁금해했어요

 


태극기의 빨강과 파랑은 양과 음을 나타나는데 양은 선, 적극을 의미하고

음은 악, 소극을 나타낸다고 해요

또 옆에 검은색으로 되어있는 건곤감리에는 동서남북, 춘하추동, 남녀노소 드으이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건은 하늘, 곤은 땅, 감은 물, 리는 불을 의미하고 태극무늬와 빨강 파랑색이 들어있는 원은 ㅇ주를 나타낸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태극기에 이러한 의미가 담겨 있었네요

그저 태극모양이 있어서 태극기구나 하고 생각했던 아이들이 너무 흥미로워했어요

 


국기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지만 우리나라 한복이나 경복궁에 대해서도 나와있었어요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었어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세계국기와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가르쳐주기에 좋은 책이였어요

 

 

 

 

 

 

 

터키는 국기가 엄청 심플하죠

빨간색 바탕에 초승달과 별이 있는데요

그리기도 쉽고 기억하기도 쉬운 터키 국기의 유래에는 옛날 터키 호아제가 초승달이 커지는 꿈을 꿨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고 해요

터키 국기는 월성기라고 불리는데 월성은 달과별이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또 바탕인 빨강색은 용기를 나타낸다고 해요

국기에 용기를 상징하는 빨강색이 들어가있어서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국가가 큰 위기에 빠졌을 때 달이 얼굴을 드러내서 국가를 구원했다는 전설이 가장 월성기의 유래에서 유명하다고 해요

기원전 4ㅔ기 중반 무렵, 터키의 대도시 비잔티움(지금의 이스탄불)의 성이 적군에 포위 당ㅇ했는데 적군은 칠흑 같은 밤을 이용해

비잔티움의 성벽 밑에서 굴을 파서 성을 공격하려고 했다네요

그런데 굴을 다 파기도 전에 구름 사이로 초승달이 나타나서 비잔티움 군대는 달빛 덕분에 적군의 움직임을 알아채고 쫓아낼 수 있었대요

터키 사람들은 고무안 달에게 별까지 달아서 국민의 단결을 보여줘 월성기가 탄생했다니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였어요

 


터키의 문화에 대해서 짧게 소개한 부분에서는 터키 모자와 터키 아이스크림이 나왔어요

터키하면 터키 아이스크림이 먼저 떠오르긴 하죠

점성이 있어서 떡처럼 쭉 늘어나고 맛있는 터키 아이스크림, 터키 아이스크림의 묘미는 맛도 맛이지만 아이스크림장수의 장난이겠죠?

터키의 모자는 차양이 없는 모자이며 정수리에는 술이 달려있다고 하네요

이게 터키의 전통모자인가봐요

아이들과 터키의 문화에 대해서도 조금 배울 수 있었네요

 

 

 

 

 


국기의 유래에 대해서 읽고 있으니 재미있는 옛날이야기책을 읽고 있는것 같았어요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고 듣고 있고 책을 읽어주는 저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알고 있던 내용보다 몰랐던 내용들이 더 많아서 흥미로웠던것 같아요

 


세계 국기를 그냥 외우려면 어려운데 이렇게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익히게 된다면

재미있게 습득할 뿐만아니라 잊어버리지도 않을것 같았네요

그리고 국기의 유래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할때나 수업시간에 상식을 뽐낼 수 도 있을것 같았어요

 


그냥 국기 모양만 나오는책이 아니라 국기에 숨어 있는 유래, 이야기들을 배울 수 있었던 의외로 다양한 이유가 있는 국기도감!!

초등 저학년 부터 읽어보기에 좋은 책이였네요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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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한자퍼즐 1
큰그림 편집부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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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한자퍼즐1

큰그림

 


집에서 한자공부를 하면서 급수시험을 준비했는데 급수가 올라갈수록 아이가 한자 공부를 많이 어려워하더라고요

잘 안쓰는 한자어도 많이 나오고 어려운 한자도 많이 나오다보니 힘들어하는것 같았어요

그래도 한자공부를 그만 둘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조금 더 재미있게 한자 공부를 할 수 있는 교재가 없을까 검색을 해봤어요

 


큰그림 출판사의 무한도전 한자퍼즐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책이였어요

한자 학습을 하기 좋고 사자성어와 생활 한자를 익힐 수 있었죠

한자는 쓰면서 기억하는 방법이 제일 좋다고하잖아요

거기다 재미있게 퀴즈형식으로 한자어를 공부하니 더 재미있을것 같았어요

 


아이가 평소에도 가로ㅔㅅ로 낱말퍼즐을 좋아하다보니

가로세로 낱말퍼즐을 하며 뜻풀이를 바탕으로 여러 한자 단어들을 배울 수 있어서

그냥 따라 쓰기만하면서 하는 공부보다는 재미있다고 했어요

 


한자를 잘 아는 아이들만 할 수 있는 책이 아니라 한자를 잘 몰라도

퀴즈를 풀면서 한자어에 대해서 배울 수 있도록 가로세로퍼즐 아래에 해당하는 한자들을 금수별로 분류하여

뜻과 음, 획순을 가르쳐주었어요

한글답을 알고 있다면 해당하는 한자어를 조합해서 획순을 보고 따라서 답을 적으면 되더라고요

 


어려운 문제는 한글 답도 제공하고 사자성어의 뜻과 한자 단어의 뜻도 제공하였어요

하루에 가로세로퍼즐 하나만 풀어도 한자뿐만아니라 한자 단어의 뜻, 사자 성어의 뜻까지 확실하게 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

 

 

 


아주 추운 지방이나 높은 산지에 언제나 녹지 않고 쌓여 있는 눈,

아이들에게 이 단어는 조금 어려울지도 몰라요

눈설자가 아래에 나오다보니

설이 들어간 단어를 보기에서 찾아보았어요

만년설,

그렇다면 만년설을 한자어로는 어떻게 쓸까요?

일만 만,해 년, 눈 설

이렇게 세 한자가 합쳐서 만년설이라는 단어가 되었네요

 

 

 


만년설을 적고나면 설로 시작하는 사자성어를 맞춰야했어요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날때 쓰는 사자성어인데요

사자성어를 많이 알지 못하지만 뜻만 보고 어떤 사자성어인지 떠올리려니 조금 어려워 보였어요

그래도 저희에겐 힌트가 있었죠

설로 시작하는 사자성어를 찾아보았어요

설상가상!!

그렇다면 설상가상은 어떤 한자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눈 설, 윗 상, 더할 가, 서리 상

한자으ㅏㅣ 뜻 그대로

눈 위에 더하다 서리를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이 되겠죠?

 

 

 


그냥 한자를 따라쓰고 한자어를 따라썼을때는

그저 반사적으로 따라만 쓰다보니 쓰고나서도 까먹는게 더 많았어요

한자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 기계적으로 따라적기만한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 교재는 직접 한자어를 조합해보면서

어떻게 그 뜻이 되었는지 그 과정을 익힐 수 있어서

오히려 한 번 배우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고 생각하다보면 떠올릴 수 있을것 같았어요

 

 

 


문제수도 그리 많지않고 10~15개정도다 보니 아이가 충분히 매일 한장씩 풀 수 있을것 같았어요

처음 아이에게 한자 공부를 시킬땐 한자는 많이 반복해서 쓰면서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아무 생각없이 쓰기만하면 그저 글자연습밖에 안되더라고요

급수가 높을수록 써야할 한자들은 많은데 그저 따라만 쓰고있으니

새로나온 한자, 어려운 한자들을 제대로 익히지 못하다보니 계속해서 반복만 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이 책은 아이들이 놀이삼아 가로세로퍼즐을 풀면서 한자어와 사자성어를 기억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거기다 직접 한자어를 찾는 과정을 통해서 확실하게 그 한자어를 암기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매일 공책에 한자어 10개를 다섯번씩 쓰고 있는데

내일부터는 이 교재를 매일 한장씩 풀면서 한자 공부를 해보려고요

아이의 한자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서요~~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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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신화 1 : 천지창조 - 중국 편
정재서 지음, 김학수 그림 / 김영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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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저희 아이가 잘 몰랐지만 꼭 알아야할 동양 신화에 대한 책을 읽어보았어요

글밥만 적힌 책은 아무래도 아이가 싫어할것 같고

제가 또 같이 읽고 설명을 많이 해줘야할 것 같아서 어떤 책을 첫 동영신화책으로 보여줄까 고민했었는데

김영사 출판사의 만화로 보는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신화 책은 만화로 되어있어서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을것 같았네요

이 책을 읽고 동양 신화에 대해서 흥미가 생긴다면 더 댜앙한 관련 도서를 읽을 수 있을것 같더라고요

 

 


신화 하면 아이들은 바로 그리스로마신화 부터 나오는데요

너무 안타까운건 우리 동양 사람들이 서양 신화에 익숙하다는 부분이였어요

서양 신화가 있으면 동양 신화도 있는데 아이들은 잘 모르는것 같더라고요

이 책은 아이들이 잘 모르는 동양 신화를 다루고 있었는데

동양신화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대륙의 신화를 중심으로 꾸려졌어요

아이들이 읽기전에 제가 먼저 읽어보았는데

기존에 알고 있던 그리스 로마 신화와는 다른 동양신화만의 다채롭고 독특한 스토리에 저역시 흠뻑 빠졌던것 같아요

전설의 고향?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옛날 이야기가 떠오르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가르쳐주면서

혼돈의 신에 대하여 알려주었어요

혼돈의 신은 얼굴은 없지만 다리가 여섯개, 날개가 4개인 조금 우스꽝 스러운 모습이였어요

그래서 날개 때문에 새로 여겨지기도 했다네요

아이들은 그림을 보면서 통닭이 아니냐고 했는데 얼핏보니 다리가 4개인 통닭의 모습 같기도 했어요

혼돈의 신 제강,코끼리 사촌쯤 되는 펑퍼짐한 몸매와 다리에 날개만 달렸을뿐 얼굴이 없는 모습이였어요

신이라고 하면 굉장히 멋있는 모습일줄 알았는데 혼돈의 신 모습으로 아이들은 좀 놀란듯 했어요

 


볼수도 맡을 수도 말할 수 도 들을 수도 없다는것 자체가 한편으론 혼돈 그 자체일 수도 있었다네요

생김새 만큼 성격도 답답할까 싶었지만 춤과 노래에 능했다고 했어요

 


그렇다면 태초의 우주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혼돈에서 최초의 생명 거인 반고가 생겨났는데

반고는 알 속에서 웅크리고 1 만년 동안 잠만 잤다고 해요

8천년 전 어느날 반고가 잠에서 깨어났고 하늘은 매일 3미터씩 높아졌고

땅은 날마다 1미터씩 아래로 두꺼워졌으며 그 사이 반고는 매일 3미터씩 자라 1만 8천년이 더 흘렀다고 해요

하지만 세월이 다시 무수히 흘러 반고도 나이를 먹고 몸이 쇠약해 결국 쓰러졌고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네요

 


반고의 숨결은 바람이

목소리는 우레가, 왼쪽 눈은 해가, 오른쪽 눈은 달이 되었다고 해요

손과 발은 이름난 산으로 피는 강물로 힘줄은 길로 살은 논밭으로 변했어요

머리털과 수염은 별, 몸에 난 털은 풀과 나무, 이와 뼈는 쇠붙이와 돌, 골수는 보석, 땀은 비와 호수가 되었다고 했어요

반고는 죽었지만 이렇게 세상이 탄생하게 되었어요

 


혼돈 속에서 태어난 거인이 죽고 거인의 죽은 몸이 세상의 만물을 이룬 셈이죠

바람이 불어도 반고, 비가 와도 반고, 별을 봐도 반고,

아이들은 이제부터 어딜가든 무엇을 보든 반고가 생각날 것 같았어요

 


몸이 세상으로 변하는 신체화생설을 표현한 신화는 세계 곳곳에 존재하고 있었어요

바빌로니아, 인도,게르만 신화에서도 신체화생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정 박사님으 ㅣ재미있는 신화교실에서는 실제 자료들을 통해서 만화속에 나오는 이야기들에 대해 부연 설명을 해주고 있었는데

이 코너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저도 모르는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더라고요

 


아이는 반고 이야기를 듣다가 모아나의 테피티가 떠오른다고 했어요

그러고보니 반고와 테피티가 굉장히 비슷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책을 읽고 이런것을 떠올리는 과정이 독서의 참 재미가 아닐까 싶었네요

 

 

 

 

반고가 죽고난뒤에 새로운 인류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여신 여와가 손으로 황토를 뭉쳐 사람을 만들었는데 하나하나 만들다 보니 속도를 낼수 없었어요

그래서 쉽게 사람을 만들 수 있는 모얀을 떠올렸다고해요

노끈을 황토 푼 물에 담갔다 휘두르니 흩어진 진흙이 꿈틀꿈틀 움직이면서 사람으로 변하기 시작했다고해요

처음에는 꼼꼼하게 정성껏 빚은 진흙들은 귀하고 똑똑한 사람이 되었고

만들다가 나중에는 대충 만든 진흙들은 천하고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다고 해요

 

 


신이 흙으로 사람을 빚었다는 이야기는 세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 함경남도에는 압록산에서 황토를 모아 남자와 여자가 만들어졌다는 창조 신화가 전해져 내려온다고 하네요

또 성경 창세기와 그리스 로마신화에도 흙으로 사람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해요

 


그렇다면 옛날 사람들은 왜 신들이 흙으로 자신들을 빚었다고 생각했을까요?

그 이유는 신석기 시대에 흙으로 그릇을 만들수 있게 된 인간이 마찬가지로 신도 역시 흙으로 자신들을 만들어 냈을거라고 상상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해요

또 사람이 죽으면 몸이 썪어 흙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사람의 몸과 흙이 동일하다고 믿은 결과일 수 있다고 하네요

사람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이러한 창조 신화에서 비롯된 말이라니 너무 신기했어요

 


아이들이 지금까지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동양신화에 대해서 너무 재미있게 가르쳐주는

만화로 보는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 신화!!

동양신화에 관심 없던 아이도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다보니 다 읽고나서 빨리 2편이 나왔으면 좋겟다고 하네요

제가 읽어봐도 재미있었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재미있었을까요?

특히나 어떻게 보면 동양 신화라는 새로운 개념을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가르쳐주는것인데

만화를 통해서 가르쳐주다보니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고 쉽게 가르쳐줄 수 있었고

아이 역시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던것 같아요

 


만화로 보는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신화 1권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보니

저 역시 빨리 2권이 나와서 아이들과 읽고 싶다는 생각이 컸네요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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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 3 - 초등과학 교과서를 통째로 넣은 교과 연계 만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 3
장성규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강민희 스토리 / 메가스터디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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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재미있게 가르쳐주려고 평소에 아이들에게 학습만화를 많이 읽히게 했어요

그런데 요즘 재미있는 과학 학습 만화가 너무 많더라고요

저는 아이들이 평소에도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 과학 만화를 선택했어요

아이들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특히 라이언과 어피치를 정말 좋아해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 은 과학 교과서를 통째로 그대로 넣어서

교과가 확실하게 연계되는 학습만화였어요

저는 그 점이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 3에서는 바이러스, 기상재해, 지진, 자연재해, 감염병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어요

바이러스는 5학년 1학기, 기상재해는 5학년 2학기, 지진은 4학년 2학기, 자연재해는 4학년2학기와 5학년2학기,

그리고 감염병은 5학년1학기 교과와 연계가 되어있었어요

학년이 높아질수록 과학개념이 어려운데 이 책을 통해서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교과 과학 개념을 정리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카카오프렌즈 학습만화는 처음이였는데

라이언, 어피치, 무지와 콘, 프로도와 네오, 튜브, 모두 나오더라고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안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에게 바이러스에 대해서 자세하게 가르쳐주고 싶었어요

흔히 아이들이 감기와 독감이 다른줄 모르고 다 감기라고 생각하는데

감기와 독감이 어떻게 다른지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었어요

표를 통해서 둘을 비교하여 가르쳐주었어요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니 감기와 독감이 왜 다른지 알 수 있었죠

왜 감기에는 약이 없다는지 백신의 유무를 통해서 알 수 있었어요

저희 아이들도 얼마전에 독감백신을 맞았는데 이렇듯 독감은 백신이 있어요

하지만  감기는 감기백신이라는 특정 백신이 없어서

병원에가서 증상에 대한 감기약을 처방받아 치료를 해야하죠

 

 

 

그리고 감기는 세균이 아닌 바이러스가 원인이라 세균성 질병과는 달랐어요

바이러스와 세균이 어떻게 다른지 카카오프렌즈 친구들과 자세하게 알아보았어요

 

 

 

질병에는 세균 바이러스 같은 병원균이 전파되어 일어나는 감염성 질병과

인체 내부 요인에 의해 일어나는 전염성이 없는 비감염성 질병이 있다는것도 배우게 되었네요

새롭게 알게된 개념을 따로 정리해두다보니

아이들과 다시 읽으면서 앞에 나온 개념들을 다시 한번 짚어볼 수 있었어요

이런 개념이 확실하게 잡히게 되면 학교에서 과학수업을 들을때 훨씬더 머리에 쏙쏙 들어올거란 생각이 들었네요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야하는 이유부터 백신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자세하게 담고 있었어요

재미있는건 요즘에는 다양한 형태의 백신 투여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고 해요

저도 어릴때 바늘 공포증 처럼 예방주사를 맞을때마다 공포에 질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뾰족한 주사는 공포심과 거부감을 불러일으키고 한번 사용하고 버려야하는 주사 바늘이 대량으로 발생해

환경을 오염하기 때문에

입안에 스프레이 형태로 뿌리거나 피부에 붙이는 패치 형태도 있다고 하네요

이제 주사가 무서워서 안맞는다는 말은 사라질것 같았어요

특히 패치로 붙이는 백신은 너무 좋을것 같았어요

저도 이번에 아이들에게 독감주사를 접종하러 갔다 아이들을 어르고 달래고 잡고 있느라 힘들었거든요

아이들도 이런 패치 백신이 있으면 병원가는게 하나도 안무서울거라고 했어요

저 역시 패치 백신이 빨리 상용화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학교 교과에 나오는 과학 개념을

카카오프렌즈 친구들과 함께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1,2권도 구매해줘야겠다 싶었어요

저와 함께 책을 읽은 이후에도 스스로 꺼내서 읽고 책 속에 나오는 개념들을 저에게 가르쳐주기도해서

역시 재미있게 배운것들은 오래 기억에 남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요즘 초등 아이들 과학책을 보면 참 어렵더라고요

제가 어릴때보다 수준이 많이 올라간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과학을 접하고 공부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엄마인 저도 만족할 수 밖에 없는 책이였네요

개념 정리부터 어려운 개념을 그림으로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부분들이 전부 과학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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