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3D 사이언스 북 3
해나 윌슨 글, 윤여림 옮김 / 예림당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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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사이언스 북

벅스

예림당 출판사

 


요즘 증강 현실은 많은 곳에서 체험할 수 있죠

이제 집에서 책한권만 있어도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책이 있네요.

얼마전에 과학체험전에가서 아이들이 VR 체험도 하고 증강현실 체험도 했느데, 이제 집에서도 가능하다니

정말 세상이 너무 좋아졌어요

 


저희 집에는 3D 사이언스 북 같은 책은 처음이라 아이들 완전 좋아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실제로 큰 곤충들을 바로 앞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고 움직이게 할 수 있다보니 좋아할 수 밖에요

 

 


이 책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에 드ㅜㄹ어가

iBugsAR 또는 벅스 AR 을 무료로 다운 받아서 활용할 수 있는 책이였어요

 


무료 앱으로 환상적인 디지털 곤충들을 만나 볼 수 있게 된거죠.

첫째도 좋아했지만 둘째는 정말 완전 홀릭하더라고요.

안그래도 좋아하는 곤충인데 직접 만나 볼 수 있고 거기다 조정까지 가능하다보니

남자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할것 같았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전갈 , 지네,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까지

3D 입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네요

 

 

 


우선 곤충이란 무엇인지부터 출발하네요

곤충에 대해서 배우고, 곤충의 소화기관, 곤충의 한살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가 짠~ 하고 나타났네요

초 근접 사진이라서 그 디테일이 정말 최고였어요

장수풍뎅이의 기본 정보는 물론 어떤 습성을 가지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며

 

 


가장 중요한

증강현실 곤충체험관을 통해서 전투모드로 장수풍뎅이의 대결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건 친구와 두 개의 기기로 앱에 접속해서 동시에 접속해야 할 수 있다고 해요

엄마 아빠가 폰이 함께 있어야 두 아이가 대결할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ㅎㅎ

 

 


그 다음은 알렉산드라 비단제비나비

나비의 색감이 정말 너무 아름다웠어요

이 사진 역시도 근접 사진이라서 날개를 자세히 보면 날개에 있는 그물 무늬 같은 무늬까지도 생생하게 보였어요

 


그리고 알렉산드라 비단제비나비 애벌레는 자신의 알 껍질과 덩굴 식물의 잎사귀를 먹으면서

독성 물질을 흡수한다고 해요. 이 독성은 애벌레를 잡아먹으려는 포시작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작은 애벌레라고 생각했는데 자신을 지키위해 독을 흡수하다니 아이들에게 읽어주니 너무 신기해했어요

정말 자연은 신비로움이 가득찬 곳 같네요

 

 


보자마자 제가 윽!! 외마디 소리를 질렀던 마다가스카르 휘파람 바퀴벌레

ㅠㅠ정말 보기만 해도 몸이 징글 징글 거리는것 같았어요

너무 사진이 디테일하다보니 바로 눈앞에 있는것 같았네요

 

 


자이언트 웨타 메뚜기

자이언트 웨타 메뚜기는 멸종위기에 놓여있다네요

날개가 없는것이 다른 메뚜기들과 다른 점이래요

메뚜기가 너무 크니...정말..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무서워요..

 

 


그 외에도 장수 말벌, 사마귀, 군대 개미, 로드하우 대벌레,

골리앗 버드이터 거미, 황제 전갈, 아마존 왕지네에 대해서도 초 근접 사진과 함께 그 곤충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어요.

책이 참 좋더라고요. 집에 있는 어떤 자연관찰보다도 더 자세한 사진 덕분에 실감나게 곤충을 관찰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곤충들의 신기록, 용어사전, 무료앱 이용방법등에 대해서 알려주었어요.

앞에서 책을 보다가 잘 몰랐던 부분을 이렇게 다시 배울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용어 사전은 그 책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정말 많이 도움이 되니까요

 

 

 


아이의 패드로 무료앱 이용밥법대로 증강현실 무료앱을 검색해보았어요

 

 


그리고 벅스AR 설치 설치~

 

 


다 설치하고 iBugsAR 을 실행시켜 보았어요

 


 

 


실행하자마자 자이언트 웨타 메뚜기가 막 움직이더라고요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 했어요

너무 실감이 나서요

 


아이들과 책을 보며 하나하나 증강현실 곤충체험관을 체험해보았어요

 

 

 

 

 


장수 풍뎅이를 이리저리 움직여 보기도 하고

 

 

 

 

사마귀를 이리저리 움직여도 보고

 

 

 

 

 


거미도 직접 움직여보았어요

아이들이 서로하겠다고 해서 우선 제가 한번 촬영하고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하도록 던져주었어요

얼마나 좋아하던지 빨리 아빠와서 다같이 장수풍뎅이 대결을 하자고 하더라고요 ㅎㅎ

 


이런 책을 접하기전에는 이런 책의 장점을 잘 몰랐는데, 아이들과 실제로 이렇게 증강현실을 체험하고 나니

아이가 곤충에 대한 호기심도 더욱더 커지는것 같고, 눈앞에서만나는 커다란 곤충을 보며 관찰력도 더 커지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너무 재미있게 책을 활용할 수 있어서 책값이 전혀 아깝지 않을것 같았어요

그러니 이런 책은 꼭 소장해야할것 같네요

언제 어디서나 곤충이 보고 싶다면 앱이 깔린 폰이나 패드와 이 책만 있으면 만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특히 장수풍뎅이 대결처럼 그 곤충의 특징을 직접 느껴볼 수 있어서 아이에게 정말 유익한 경험이 아닌가 싶었어요

3D 사이언스 북, 정말 매력있는 책이라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다른 주제의 책들이 있으면 구매해주고 싶어 검색을 해보았어요

벅스 말고 오션몬스터도 재미있을것 같고 아이로봇도 정말 재미있겠더라고요. 브레인이라는 책도 있었어요

예림당 출판사에서는 이런 재미있는 책을 참 많이 만들어내시는것 같단 생각을 했어요

이번 설날 선물로 오션몬스터와 아이로봇을 준비할까 싶은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겠네요

시댁가서 조카들이랑 증강현실 앱으로  서로 대결도하고 재미있게 놀 모습을 생각해보니 저절로 엄마미소가 지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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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춧구멍 리틀씨앤톡 그림책 26
서미원 지음 / 리틀씨앤톡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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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춧구멍

 

리틀씨앤톡

 

첫째가 4학년이 되어요. 그런데 요즘 부쩍 외모에 관심을 많이 가지네요

친구들은 다이어트를 하는 친구들도 있다고 하고 , 날씬해야한다고 하고 눈도 커야한다고 하고

그리고 항상 색이 있는 립밥을 바르고 다녀요

아무것도 안발라도 지금 너무 예쁘다는것을 모르는것 같아요.

하긴 저도 어릴때 나이있는 선배들이 지금은 화장안해도 예쁘다 있는 그대로가 예쁘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어요

그래서 화장을 할 수 있을때가 된 시점부터 계속 화장을 하고 꾸미기 바빴던것 같아요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어린 대학생들을 볼때면 화장안해도 정말 예쁜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도 저때 그 말의 의미를 알았으면 더욱더 나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지 않았을까? 매일 꾸미면서 진짜 내모습이 아닌 어떠한 기준에 맞추려

너무 나 자신을 힘들게 한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요즘 여자들의 목소리가 더 높아지고 있지요.

인터넷의 어떤 글을 보았는데 우리는 남자들이 정해놓은 미의 기준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된다고 하며, 우리는 꼭 그들의 기준에서 예쁠 필요가 없다고 한 글이였는데 이 글을 우리 딸에게도 보여주고 싶었고, 저도 어린시절로 돌아가면 꼭 이야기해주고 싶었던 말이였어요

 

정말 우리가 어릴때부터 배우던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이제서야 함께 한 목소리로 외치게 된것 같아요

결국에 우리는 예쁘다는 기준이 남성들에 의해서 만들어졌고, 꼭 남성들의 요구에 미치지 못한다고 스트레스받을 필요가 없다는거죠..

 

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에게 거기까지 말해주기엔 좀 어려운것 같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스스로 발견하고 사랑할 수 있는 책을 찾다가 리틀씨앤톡 단축구멍 이라는 책을 읽게되었어요

사실 제목 과 표지만 봐도 주인공이 어떤 고민을 할지 짐작할 수 있었어요

 

 

 

내면의 빛을 찾아가는 작은 눈 인형 티니의 가슴 따뜻한 여정

 

우리 아이에게 읽어주길 참 잘했다고 생각한 책이였어요

 

 

깊은 숲속에 인형들이 사는 집에 할아버지가 만든 인형들은 자기만의 보석을 달고 모두 반짝반짝 빛이 나고 있었어요

티ㅣㄴ는 칭찬을 잘하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인형이였죠.

 

 

아무나 찾지 못하는 친구들의 좋은 모습이 티니의 눈에 잘 뜨였죠

다른 친구들의 장점을 찾아내주는 친구라니 티니의 능력은 정말 반짝반짝 빛이 나는것 같았어요

 

 

하지만 어느날 인형들을 놀려대는 생쥐가 나타나면서 티니는 변하게 되었어요

생쥐는 티니 눈을 보고 단춧구멍이냐며 비웃었거든요

 

 

생쥐의 말을 듣고 보니 티니는 정말 자기 눈이 단추ㅜㅅ구멍 같아 보였어요

 

 

그때부터 티니는 친구들의 눈만 보이고 큰 눈이 부러웠죠

이 부분에서 아이들이 요즘 외모에 부쩍 관심이 많고 자신의 외모에 컴플렉스가 생길때 어떠한 마음인지 너무 잘 표현한게 아닌가 싶었어요

저도 어릴때 쌍꺼플이 없는눈이라서 쌍꺼플 있는 아이들이 정말 부러웠거든요

쌍꺼플 있는 친구들의 눈만 보면서 예쁘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되었던것 같아요

제가 성인이 되었을때 쌍꺼플 수술을 하지 않는 친구들이 없을 정도로 모두다 쌍꺼플 수술을 했죠

저 역시도 쌍꺼플 수술을 했지만, 그게 다가 아니더라고요. 코도 더 높아야하고 얼굴도 더 작아야하고

그걸 다 하기에는 돈 도 없었고 거기다 사람의 욕심이 계속 커지는것 같았어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더 어른이 되었을때, 그제서야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느끼게 되었고

그런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죠.

있는 그대로에 자신이 없었던 이유는 높은 미의 기준에 있었던것 같아요

남자들이 만들어놓은 그 기준에는 절대 미치지못할 평범한 외모였으니까요

예쁘다는 말보다 몇마디 보다 못생겼다 별로다라는 말 한마디가 더 마음에 꽂혀서 저를 힘들게 했는데

티니의 심경의 변화가 딱 그때그 마음을 잘 표현한것 같더라고요

 

 

티니는 작은 눈이 계속 신경쓰여서 성냥개비로 눈을 키워보기도 하고 커다란 단추를 눈에 달아 보았지만 모두 튕겨져 나가버렸어요

친구들은 그런 티니의 모습이 재미있어 깔깔 웃었고

이게 다 작은 눈 때문이라며 티니는앞머리로 눈을 가려보고  고개를 푹 숙이고 구부정 하게 걸었어요

 

외모에 대한 지적을 계속 받게되면 아무래도 모든것이 움츠러드는데

티니가 구부정하게 다니는 모습이 정말 너무 안타까웠어요

다 똑같이 똑같은얼굴로 살 수가 없는건데, 이 사회는 그렇게 다 완벽한 얼굴만 원하고

그러한 사람들은 일도 잘 풀리고,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인정을 받게되죠.

마치 예쁘지 않은 사람들은 아무 노력도안하는것 처럼요...

참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이제 정말 바뀌어야할때고 우리 아이들은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신의 개성을 제대로 인정하고 존중받아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 뿐만아니라 사춘기에 외모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을 아이의 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권해주고 싶었어요

 

티니는 까마귀의 마법이면 큰 눈이 될 수 있다는 생쥐의 말에 까마귀가 사는 깊은 숲속 동굴로 찾아가게 되요

까마귀는 티니의 보석을 주면 눈을 크게 만들어 준다고 했죠

대신 오늘 안으로 친구를 사귀지 않으면 바뀌기 전으로 다시 돌아올겅이라고 했어요

 

단춧구멍 처럼 작았던 티니의 눈이 드디어 몰라보게 커지게 되었어요

티니는 으쓱했고 다른 친구들에게 그전과는 다른 언행과 행동을 보이게 되었어요

티니느 겉모습을 꾸미면 친구를 쉽게 사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고 친구들과 점점 멀어질 뿐이였어요

눈이 커지고 예쁘게 꾸며도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티니

티니는 결국 마법이 풀려 원래의 눈으로 돌아왔어요

 

 

 

속상한 티니는 할아버지를 찾아갔고

할아버지는 티니가 어떤 모습이든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셨어요

할아버지가 꼬옥 안아주자 티니는 눈물이 쏟아졌어요

 

티니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정말 저도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티니는 그제ㅓ야 자신만의 빛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다른친구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바라보았어요

 

 

티니는 용기 내어 친구들에게 다가가 마음을 담아 다시 친구들의 좋은 모습들을 칭찬하고

놀렸던 일을 사과 했어요

그러자 친구들도 티니에게 사과를 했죠

그때 티니의 빛이 돌아와서 티니가 반짝반짝 빛나게 되었어요

티니는 친구들의 겉모습이 아닌 마음을ㄷ ㅡㄹ여다본 사이에 자신의 빛이 돌아왔따는것을요

다시 보석을 되찾게 된거에요

 

처음에 외모에 가치를 두지 않았을때 티니는 친구들의 마음까지도 들여다보고 좋은점을 발견했어요

하지만 티니가 외모에만 가치를 두고 변했을때는 친구들의 마음보다는 친구들의 겉모습만 눈에 보였던거에요

그러니 자연히 친구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없었고요

티니는 그제서야 자신의 진짜 빛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생각했죠

내 눈은 참 좋은눈이야..

티니는 기쁨으로 가슴이 벅차 올랐고 있는 그대로의 내모습을 사랑하기로 했어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기로 마음먹고나니 누군가 자신의 눈을 보고 수군거리는 인형들이 있더라도 괜찮을거라고 생각을 했죠

 

정말 너무 나도 멋진 이야기였어요.

 

 

자신의 눈이 좋아지고 좋ㅇ느 점을 찾아드리는 탐정사무소를 연 티니..

너무 귀엽죠?

 

 

아이들이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방법을 티니를 통해서 배울 수 있던 그림책이였어요

노란 색감들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고. 티니가 스스로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할때는 덩달아 설레기까지 했어요

 

우리 아이도 요즘 트와이스에 빠져서 방과후 댄스 수업을하면서 열심히 춤 연습을 하지만,

그렇게 너무 연예인들에 빠져있다보면 외모지상주의의 덫에 빠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그래서 몸무게도 45키로, 화장은 꼭 해야하고 , 하얀얼굴, 큰 눈, 오똑한 코 등등 여러가지 기준에 자신의 외모를 맞추려고 너무 애쓰지 않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어요.

연예인은 예쁘게 태어나서 그 얼굴이 상품으로 외모를 보여줘야하기때문에 외모에 신경쓸 수 밖에 없는거고,

그 외에 과학자들 중에도 여자 과학자가 있고, 소방관들 중에도 여자 소장관이 있고, 등등  꼭 여자가 예뻐야지만 자신의 빛을 발휘하는건 아니라는걸 이야기해주었어요.

 

아이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방법을 잘 모를 수 있는데 티니의 디테일한 심경의 변화를 통해서 스스로 깨우칠 수 있을만한

아주 멋진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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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보내는 홈런 스콜라 어린이문고 28
시미즈 치에 지음, 야마모토 유지 그림, 김난주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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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빠에게 보내는 홈런

스콜라 어린이 문고 28

 

제목을 보고는 바로 직감하게 된 책의 내용,

아빠에게 보내는 홈런이라니..

그럼 아빠가 하늘 나라에 있다는건가?

죽음에 대해서 궁금해했던 첫째, 그런 첫째와 읽어보면 참 좋을것 같은 책이라 느꼈어요

우리는 죽음이 뭔지에 대해서 생각하면서도, 또 소중한 사람의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는 때가 있잖아요.

저희 아이도 이제 4학년이 되다보니 충분히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을것 같고, 저또한 어릴때 그런 생각이 문득 밀려올때면

참을 수 없을만큼 슬펐었던 것 같기도 해요.

 

 

 

겐은 하루아침에 모든것이 달라졌어요

엄마랑 카레를 먹으면서 다음 야구 시합 이야기를 하고 있었을 뿐인데...

마침 울리던 전화벨, 아빠일거라 짐작했지만 엄마는 그 전화를 받고 큰 소리를 지르면서 바닥에 풀썩 주저 앉아 바들바들 떠셨어요

그리고는 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하셨다고 말씀하셨죠.

겐은 그다음 일이 잘 기억나지 않았어요

병원에서 만난 아빠는 겐과 말도 못하고, 겐을 볼 수 도 없었어요....

 

 

 


그렇게 아빠가 돌아가시면서 모든게 달라진 겐

엄마는 동네 슈퍼마켓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고

아빠 기억으로 가득한 집에서도 나와야 했지요

엄마랑 겐은 조그만 아파트로 이사해서 살게 되었고

그때 부터 겐은 말이 잘 안나왔어요

아빠랑 같이 열심히 다녔던 야구 연습장도 이제는 안가게 되었고요...

 

어린 겐에게 이런 엄청난 일이 일어나다니.... 책을 읽으면서 괜히 감정이입이 되어서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아빠를 잃은 충격에 말까지 잘 못하게 된..겐..

 

 

 

겐은 그 이후 말을 더듬거리게 되어 조회시간에 사회를 볼 차례가 오면 배가 아프다고 거짓말을 하고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았어요

친구들이 겐을 보고 다들 킬킬 댈거라 생각하니 학교에 가기 싫어졌죠

하지만 그러면 엄마가 불안해 하면서 일도 나가지 않고 병원에 데려갈테니 할 수 없이 겐은 학교로 향했어요

드디어 조회시간, 겐이 조회 사회를 봐야했어요

겐은 속으로 몇번이나 침착하게 하자고 중얼거렸지만 역시나 말을 더듬고 말았죠

친구들이 자신을 비웃겠지? 하고 생각하던 차에 다이치가 손을들고 의견이 있다고 손을 들었어요

그리고 도서위원으로서 다 같이 의논하고 싶은 일이 있다며 자신이 사회를 봐도 되겠냐고 했죠

선생님은 고개를 끄덕이고 당번인 겐 대신 다이치가 조회 시간을 대신했어요

 

조회가 끝나고 다이치를 쳐다보았더니 다이치는 겐을 보고 싱긋 웃어주었어요

 

다이치는 유치원 다닐때부터 제일 사이 좋은 친구였으며 야구도 늘 같이 했어요

아빠 돌아가시고 겐은 야구장에 가지 않았지만 다이치는 매주 집까지 찾아와서 계속 같이 연습을 하러가자고 했죠

하지맘ㄴ 겐은 이제 야구 연습을 하지 않는다고 했고 다이치는 그런 겐에게 겁쟁이라고 했어요

 

겐은 다이치는 친구니까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 줄 알았는데 아빠가 돌아가신 후에도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과 깔깔 거리면ㄴ서

공을 주고 받는 다이치를 용서할 수 없었어요

 

다이치는 다이치대로 겐에게 노력했지만, 겐은 아빠를 잃고 많은 상처를 받다보니 , 다이치의 배려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나봐요

오히려 다이치가 평소처럼 학교생활을 하는게 이해할 수 없고 더 속상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한것 같아요.

사실은 둘다 서로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생긴 오해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두사람은 서로에게 너무나도 좋은 친구였어요

그래서 쉽게 그 오해도 풀 수 있었죠

다이치가 겐에게 멋진 곳을 안다며 겐을 데리고 야트막한 언덕 꼭대기에 가게 되었어요

그곳에서는 우리 동네가 한눈에 다 내려다 보였죠

다이치는 겐에게 야구를 그만 둘거냐고 물었어요

아무런 대답을 할 수 없던 겐, 다이치는 겐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야구를 시작했을 때 한 약속이 기억나냐고 물었어요

앞으로 죽 같이 야구를 하자고 절대로 그만두지 말자고 했던 그 약속을..

 

겐은 다이치에게 사과를 했어요

그러니 다이치고 겐에게 겁쟁이라고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죠

 

그리고 겐은 더듬더듬 거리며 왜 야구 연습에 나오지 않았는지 이야기를 했어요

아빠가 없는 경기장에 가기 싫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죠

 

다이치는 앞으로 우울해지면 여기 같이 오자고, 여기가 우리 둘만의 비밀장소라고 했어요

두사람은 푹신한 풀위에 벌렁 누워 파란 하늘으 바라보았죠

 

 

다이치는 겐의 아빠를 위해서 꼭 이기자고 다짐했던 일들이 기억하냐며

겐의 아빠에게 야구를 많이 배워 실력도 많이 늘었다고 했어요

다들 겐의 아빠가 돌아가셔서 정말 슬펐다고요.. 그래서 꼭 은혜를 갚아야 한다고 생각했대요

 

겐은 너무 기뻤어요

다이치도 친구들도 아빠를 죽 잊지 않고 있었다는걸 알게되어서요

 

겐은 조금나 소리로 아빠를 불러보았고 그때 마침 커다란 나무가 사륵사륵 흔들리더니 기분 좋은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왔어요

바람 냄새가 아주 푸근했어요..아빠 처럼요

겐은 아빠랑 같이 있는것 같이 느껴졌어요

 

 

 

살며시 눈을 감으니 저만치에서 아빠가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보였어요

겐은 자신도 모르게 큰소리로 아빠를 외치고 달려가 아빠 품에 안겼어요

커다랗고 따뜻한 품, 우람한 팔, 그리운 냄새...전부 아빠였어요

올라다보니 아빠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했어요

겐은 다시 한번 아빠 품에 꼭 안겼어요, 그때 아빠의 눈물이 겐의 볼에 톡 떨어졌죠..

아빠가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겐은 알것 같았어요

 

이렇게 축 처져 있지말라고

엄마에게 걱정 끼치지 말라고

ㅇ빠 대신 엄마를 잘 지켜드리라고...

겐은 힘내고 이제 엄마에게 걱정 끼치지 않을거라고 이야기했어요

또 힘내서 다이치랑 같이 야구도 할거라고요

그러니 꼭 지켜봐달라고 말했어요

겐을 부르는 다이치의 소리에 겐은 눈을 떴어요

꿈을 꾼것 같았지만 아빠의 따스한 품과 냄새는 겐의 마음속에 또렷하게 남아있었어요

다이치는 내일부터 야구 연습에 나올거냐고 묻자, 겐은 꼭 간다고 대답했어요

 

저녁에 엄마를 만난 겐은 내일 부터 야구 연습하러 갈거라고 말했어요

엄마는 겐이 말을 더듬지 않아 굉장히 놀랐지요

그리고 아주 기뻐해주셨어요

 

겐은 스스로 괜찮다며,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을 아빠에게 이야기 했어요

야구하는거 꼭 봐달라고..꼭..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마지막 부분에선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네요

겐이 아빠에게 안겼을때 눈물을 그렁거리는 아빠의 모습을 떠올리며

얼마나 많은할말이 있었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흘러내리더라고요..

정말 너무 가슴뭉클한 책이였어요

 

항상 내옆에 있을것만 같은 엄마 아빠의 소중함에 대해서 아이들이 깨달을 수 있는 그런 책이 아니였나싶어요..

그리고 만약에 소중한 부모님을 잃은 아이가 있다면... 힘내라고..괜찮다고 다독여주는 책이 될것 같았죠..

 

 

아빠는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요?

소중한 사람, 언제나 우리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의 의미에 대해서 아이와 이야기 나눠 볼 수 있었어요

요즘 아빠들을 돈버는기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건 너무 가슴아픈 말 같아요

아빠도 가족들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고 있는데, 아이들은 그런 아버지의 감사하게 생각하고

항상 그 희생이 자신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는걸 잊지 말아야할것 같아요.

 

막상 우리 곁에서 없어지만... 부모라는 존재가 얼마나 큰 존재였는지 아이들이 깨닫게 되겠지만

그건 그것대로 너무 가슴아픈 일이니 아이들이 이런 동화를 읽고 지금 옆에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마음껏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또한 부모님을 잃은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친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사실 어쩌면 너무 무거운 주제의 동화 일 수 도 있는데 다시 일어서는 겐을 보면서 다시금 희망을 본것 같아요...

가족을 잃는다는 건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은 일이지만, 소중한 사람의 존재를 깨닫기에 이런 동화를 통해서 그 상황속 그 인물에 감정이입을 해보는것도 좋은것 같았어요. 아이가 이 책을 통해서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닫길 바라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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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쏘아 올린 거북선 - 거북선이 들려주는 임진왜란 이야기, 2019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10
안미란 지음, 정인성.천복주 그림 / 개암나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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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한국사 인물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첫째.

그러고 보면 집에 이순신 책 하나 없는것 같더라고요. 거북선에 대해서 알고 싶다고 하는데 집에는 책이 없고

이럴때는 전집을 구비해야하나 싶고, 또 어떤 전집을 사면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을까 급 검색을 해보게 되네요

 

이번에 읽어본 개암나무 출판사의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은

그림도 적절하게 있고, 내용도 너무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으며, 인물과 업적에 대해서 알려주니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나 책이 페이퍼북이라 그리 두껍지도 않아서 아이가 선뜻 일겠다고 할만큼 부담없어서 이 부분이 참 좋았어요.

초등 저학년이지만 아직도 글밥만 있는 책은 관심있는 주제가 아니면 막상 읽기 힘들어 하던데

처음부터제대로배우는 한국사 그림책은 전체적으로 너무 길지않아서 저희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읽고나니 더욱더 이순신과 거북선에 대한 호기심이 커진것 같았어요.

책이 너무 좋아서 1권부터 10권까지 어떤 책이 있나 궁금했어요. 책 뒷 날개에 책 소개가 나와있어서 쉽게 찾았어요

평화비가 들려주는 일제 강점기 이야기,안중근 이야기, 독도 이야기, 흥수아이 동상이 들려주는 구석기 시대 이야기

팔만대장경이 들려주는 고려시대 이야기, 무령왕릉이 들려주는 백제 시대 이야기, 전태일 동상이 들려주는 노동 인권 이야기

청동 투구가 들려주는 일제 강점기 이야기,반구대 암각화가 들려주는 신석기 시대 이야기,

그리고 이번에 읽어본 거북선이 들려주는 임진왜란 이야기까지 총 10권의 책이 나와있네요

한국사 시대별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라 아이들이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책들인것 같았어요

 

 

아직 신에게는 싸울 수 있는 배 12척이 남았습니다.

이충무공전서 중에서..

 

명량 포스터에 나오면서 이순신을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도 유행처럼 번져나간 이 한마디

이 말은 이충무공전서 에 나왔던 말이라고 하네요

 

이 글을 읽어보니 목숨을 바쳐서 싸우겠다는 이순신 장군의 의지가 잘 나타나있는것 같았어요

 

 

 

남쪽 바다 통영에 가면 거북선을 실제로 볼 수 있지요

아이들이 거북선을 구경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거북선이 갑자기 말을 하면서 거북선에 타라고 해요

그리고 우리나라를 지킨 분들을 만나러 가자고 하죠

그렇게 거북선은 1592년 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이야기를 들려주어요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로 부임한지 1년

새로 만들고 있는 배가 바로 거북선이라고 해요

묵직한 소나무로 만들어졌다네요

이순신 장군은 직접 지휘를 할 정도로 깐깐하게 거북선을 만드셨다고 해요

 

 

사람들은 판옥선이라는 전투용배를 두고 왜 덮개를 씌운 배를 만드는지 의아해하며 뒤에서 수군거렸어요

왜냐하면 조선은 200년 동안 아주 평화로웠거든요

한 관리가 농사일로 백성들이 바쁘다며 군사 훈련과 배 만드는 일을 좀 줄여야한다고 했지만

이순신 장군은 나라를 지키는 일과 식량을 장만하는 일은 따로 생각할 수 없다며 훈련을 게을리하지말고

농사일과 소금밭 일도 틈틈이 하라고 하셨대요

처음 이곳에 와서 이순신 장군은 조선 수군의 태만한 모습에 크게 실망하였어요

병사들은 명령을 잘 따르지 않았고, 제대로 훈련받은 적도 없었으며

칼이나 창은 녹슬었고 배에는 물이 샜으며

병사들을 먹일 식량이 부족했다고 해요

 

이순신 장군은 군대의 질서부터 바로잡았고 동시에 재정을 튼튼히 했어요

꼭 필요한 곳에 세금을 사용하고 농사를 장려해 식량을 마련했지요

 

거북선은 귀선이라고도 불렸는데 귀는 거북이를 뜻하는 한자였어요

 

 

 

 

1592년 4월 13일 일본이 조선에 처들어왔어요

일본군의 배가 부산 앞바다를 까맣게 뒤덮었지요

전쟁은 몹시도 처참하고 끔찍했어요. 어린아이나 노인 할 것업이 수많은 사람들이 일본군의 서슬 퍼런 총칼에 목숨을 잃었지요

일본군은 무서운 기세로 충주까지 쳐들어왔고 선조 임금은 도읍을 버리고 개성, 평양, 의주로 피난을 갔어요

하지만 일본군이 서해까지 범하지는 못했죠

왜냐하면 순신 장군이 서해로 가는 길목인 남해를 철통같이 지켰기 때문에요

이순신 장군은 옥포 해전에서 첫 승리를 거두었어요

하지만 거북선은 옥포 해전에서 활약하지는 않았대요

왜냐하면 거북선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딱 하루 전에 완성 되었거든요.

사실 전쟁에서 공을 가장 많이 세운 배는 판옥선이라고 해요

거북선도 판옥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대요

조선 수군은 판옥선을 주로 사용하여 전투를 치렀는데, 판옥선의 몸체는 소나무로 만들어 아주 튼튼하고

바닥이 평평해서 암초에 잘 걸리지 않았어요

또 방향을 재빨리 바꿀 수 있었고

암초가 많고 밀물과 썰물의 차가 큰 우리 바다에 알맞은 배였다고 해요

 

 

그러나 일본군의 배는 달랐대요 삼나무로 만들어 가볍고 바닥이 뾰족해서 빠르게 물살을 가르며 나아갔는데

충격에 약하고 방향을 바꾸기 어려웠다고 하네요

이순신 장군은 적의 전술을 철저히 연구해 일본군이 우리 배에 올라타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조선의 화포는 멀리까지 날아가니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셨어요

 

이순신 장군은 작적을 짜서 일본군이 친 곳으로 다가갔어요

예상대로 적들이 맹렬하게 달려들었고 조선 수군은 뱃머리를 돌려 달아나는 시늉을 했지요

일본군은 작전에 말려든 줄도 모르고 신이 나 쫓아왔고

조선 수군은 계속해서 일본군을 먼바다로 유인했어요

마침 밀불때가 되어 바닷물의 흐름이 바뀌었고 그 순간 판옥선이 재빠르게 방향을 틀었어요

콰쾅 이순신 장군이 명령을 내리자마자 대포알이 멀리 날아가 일본군의 배를 부쉈어요.

적들은 예상치 못한 공격에 정신이 쑥 빠져 어느새 전열이 흐트러지기 시작했지요

그때 거북선이 돌격했고 일본군의 배들은 부서져 나가고 하늘에선 판옥선에 탄 궁수들이 쏜 불화살이 비오듯 쏟아졌어요

이날 처음으로 거북선은 전쟁터에 나가 값진 승리를 얻었다네요

 

 

그리고 이후 한산도 앞바다에서 학의 날개 모양으로 전투 대형을 짜고 적군을 향해 돌진한 이야기도 자세히 묘사되었어요.

아이랑 읽으면서 너무 흥미진진했어요 전투하는 모습이 그림과 함께 더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이 전투가 바로 한산도 대첩이였죠. 거북선이 자신이 전투할 당시를 회상하면서 마치 눈앞에 펼쳐지듯 전투하는 그상황을 이야기 해주었어요

육지에서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선비와 농민 심지어 스님과 부녀자들까지 일어났고 조선군과 백성들이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 행주산성에서는 큰 승리를 얻었어요.

하지만 일본이 교묘하게 명나라와 협상을 하는 바람에 조선은 명나라의 괴롭힘까지 당하게되었죠

그후 명나라와 일본의 협상은 결렬되고 일본이 다시 쳐들어 오게되었는데 이번에는 거짓정보를 흘려 이순신 장군을 없애려고 했어요

임금은 일본의 꾀에 넘어가 가덕도로 가라고 했고 이순신은 그것이 거짓 정보인줄 알고 경곡에 나서지 않고 때리기다렸대요

그러나 이 일을 빌미로 이순신 장군을 모함하여

임금의 명령을 어겼다는 죄로 감옥에 갇히고 백의종군(벼슬 없이 군대를 따라 싸움터로감) 해야 했지요

그리고 이순신 장군을 대신해 원균이 조선 수군을 지휘했지만 보기 좋게 일본의 작전에 걸려들어 거북선의 마지막 전투가 되었다네요

이때 거북선은 불타서 사라졌다고 해요

통영 앞바다에 있는 거북선은 모형이고요

이순신 장군의 일기에서 거북선은 3척 이었디고 하니 그 수가 그리 많지도 않았어요

 

보통 이순신 군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면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라는 이야기가 나와야하는데

이 책은 거북선의 시점에서 이순신 장군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었네요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보았어요. 평소에 한국사 책을 읽어주면 무슨 시대, 무슨 임금 잘 모르는데 자꾸 언급되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지는 편이였는데 이 책은 그림으로도 잘 표현되어있고, 너무 재미있게 이야기 식으로 되어있다보니 아이가 흥미진진하게 듣고있더라고요

 

 

 

 

 

그리고 이야기가 끝이난 후 거북선이 들려주는 임진왜란 이야기 라고 해서

임진왜란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려주었어요

 

 

 

 

 


거북선과 판옥선에 대해서도 그림으로 자세히 비교해서 설명해주어서 아이가 더 이해하기 쉬웠어요

 

 

우리나라 화포기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었네요

 

이 책 한권으로 임진왜란에 대해서, 그리고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 그리고 거북선에 대해서, 그리고 그당시 시대적배경에 대해서

다양한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아이가 이순신 장군에 관한 다른책도 보고 싶다고 말하는걸 보니 한국사에 재미붙여줘야겠다는 저의 생각이 통한것 같아서 너무 흐뭇했어요

거북선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

너무 생동감넘치는 이야기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한국사를 어려워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어요

이 책을 보고나면 한국사가 결코 재미없고 지루하지만은 않다는걸 깨닫게 될것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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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초등생활 - 알고 나면 안심되는
유진영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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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해 하는 교실 속 진짜 우리 아이

알고 나면 안심되는 우리 아이 초등 생활

초록비책공방

 


선생님이 들려주는 초등 교실 속 아이들의 일상

몰라서 생기는 막연한 두려움이 알고 나면 믿음으로 바뀐다

 


책 표지와 소개글을 보면서 두아이의 학부모가 될 제가 꼭 읽어봐야할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정말 너무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라서요

항상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학교생활은 잘하는지, 아이의 말을 빌리지 않으면 모를 수밖에 없잖아요

요즘 학교에서 선생님이 문제거나 친구가 문제로 인해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뉴스를 보았을때

더욱더 우리 아이 학교 생활은 어떤가? 하는 궁금증이 끊이질 않더라고요

이 책은 내용 하나하나 너무 좋아서 정성스럽게 정독하였어요.

한자도 빠트리지 않고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였거든요

 

책을 읽으면서 우리아이의 선생님이 유진영 선생님이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도 했어요

또한 저의 어린시절의 은사님들을 생각하면서 유진영선생님처럼 무섭기도 하지만 공정하고 아이들의 개성을 존중해 주셨던 선생님들이 떠올랐어요 중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 외에는 전부다 그런분이셨던것 같네요. 그래서 저는 선생님에 관한 좋은기억이 많아서

선생님이라 하면 긍정적인 이미지부터 떠올라요. 물론 요즘 뉴스에서 절대 교단에서 아이를 가르치면 안될 사람들이 선생님이 되어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일들이 보도되면 요즘 선생님들에 대한 신뢰가 예전같지 않다는걸 느끼네요

그래도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입장에서 우리 선생님은 유진영선생님처럼 좋은분일거라는 바람을 가지고 있는편이 좋겠지요..

그리고 아마도 그런 좋은 선생님이 담임이 되실거고요

 

 

교실 속 아이들의 일상을 들여다 보면 내가 몰랐던 내아이의 진짜 모습을 알게된다고 해요

너무 궁금했던 학교속에서는 내아이, 어떤 모습일까요?

 

잘 몰랐던 내아이의 모습들, 모른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두려움을 불러온다고 해요

그러니 많이 알면 두려움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자신감이 생긴다네요

그 자신감은 나로 하여금 학부모로서 너그럽게 하며 당당함 또한 갖게 해주는데

너그러운 학부모는 내 아이에게도, 내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에게도, 나아가 학교에도 큰 힘이 되어준다고 해요

 

 

유진영 선생님이 사랑으로 아이를 대하시는 일화를 읽다보니 정말 가슴뭉클한 순간들이 너무 많았어요

정말 이 선생님은 아이들을 이렇게나 사랑하시는구나 하면서

괜히 저희 학교 선생님에 대한 기대가 되기도 했네요

이런 선생님과 일년을 함께 보낸다는건 아이들에게 큰 축복일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재미있었던것은 대부분의 남자아이들이 학기 초반에 관계를 형성해서 큰 변화없이 1년 내내 가는 데 반해

여자아이들은 일부만 그런 방식으로 친구를 사귀고 나머지는 그때그때의 관심사나 심리상태에 따라 단짝이 바뀌거나 사이가 틀어지는 등

훨씬 복잡하고 예민한 친구 관계를 보인다고 해요

 

남자아이들은 정말 여자아이들과 참 다른것 같아요

 

 

그리고 저자가 가장 당부하는 말은

내 아이가 절대로 그럴리 없어 라는 마인드를 오늘 부터 밖라고 하셨어요

가정에서의 내 아이와 학교에서의 내아이는 전혀 다른 아이라고 생각해야한다네요

학교에서는 평소에 보이지 않는 행동을 할 수도 있고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면

또래 집단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 때문에 집에서와는 정반대의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고 해요

 

내 아이가 절대로 그럴리 없다, 이 생각을 지금부터 정말 제 머릿속에서 지워야할것 같아요

아무래도 책에서 언급된것 처럼 아이의 잘못보다 그 상황이나 친구의 탓으로 돌릴수도 있겠더라고요

저자는 그런식의 마인드는 아이의 행동을 개선할 기회마저 놓치는 결과를 낳는다고 하니 진짜 명심해야겠더라고요

 

 

또 개학날은 별도의 안내가 없더라도 방학과제, 실내화, 필기도구,알림장 등을 챙겨가라고 깨알같이 알려주었어요

 

 

또 엄마들이 궁금해할만한 방학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까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사실 일상 속에서 매일을 성실히 반복하는 것도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무척 중요하다는 말도 해주셨어요

매번 여행가거나 특별한 일을 해줘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인데 저자는 그러한 이벤트도 좋지만

일상을 오롯이 반복적으로 살아보며 단순함 속에서 편안함을 경험해 보고 안정감을 느끼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하네요

 

 

방학을 잘 보내는 4가지 방법도 알려주셨어요

방학 숙제는 미리미리 시작해서 2주안에 다 끝내기

배운것이 미흡한 경우는 복습하기

하루에 한 권 이상 책읽기

학기 중에 할 수 없는 경험시키기 등 꼭 필요한것들을 이렇게 알려주시니 얼마나 도움이 된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선생님께 연락을 할 수도 있으니 전화 예절정도는 가르쳐주라고 하시네요

선생님들은 제자들의 연락이 반갑다고요 다만 너무 늦게나 수업시간중 이럴땐 안되겠죠^^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저희 아이는 안그러는데요. 다른 친구때문에 이렇게 된것 같아요 라고 말하면

교사는 개선의 의욕을 잃게 된다고 해요. 조언을 듣지 않는 학부모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저희 아이가 올 한해 고쳐야할 점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집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습니다

라고 상담의 마지막 질문을 던진다면 열린 마인드를 지닌 부모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도 있고

앞으로 아이의 성장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교사가 적극조언을 해줄 수 있다고 해요

이부분 꼭 잊지 말고 기억해둬야 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아이에게 어떤 일이 발생하면 일단 담임 교사에게 상담을 요청하고 섣부른 판단으로 일을 크게 만들지 말라고 하네요

 

 

또한 특수교육을 받는 아이를 바라볼때 안쓰러운 눈으로 바라보는것은 이기적이고 상처가 되는 행동이라고 해요

그 아이 하나만 놓고 보면 계속 성장하고 있고 그 속에서 부모가 큰 기쁨을 느끼고 사는것을 생각하면

감히 부모가 아닌 사람들이 함부로 안타깝다는 듯 바라보며 어줍지 않는 위로를 건네서는 안된다고 하네요

정말 너무 좋은 말이였어요

아이에게도 혹시나 같은반이 될 수도 있는 특수교육을 받는 아이들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심어줄 필요가 있다 생각이 들면서

이 이야기를 꼭 해줘야 겠다 싶었어요

 

 

저자가 가정실태조사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말

집에서의 아이와 학교에서의 아이가 다르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선생님의 교육관을 믿고 따르겠습니다 라고 적힌 문장이였다고 하네요

교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까지 존중해 주신다는 느낌의 글이라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하셨어요

저도 이런 당부를 드릴 수 있는 너그러운 학부모가 되어야겠다 다짐했어요

 

 

먹기싫은 반찬을 바닥에 버리고 선생님께서 누군지 아니까 나오라고 했을때

현민이라는 아이가 스스로 자신임을 밝혔는데 그 상황에서 저자의 말이 너무 인상적이였어요

 

역시 우리 현민이는 정직해

선생님은 분명히 스스로 나올 거라고 생각했거든

현민이는 혼나는 것이 아니라 칭찬 받는거야 하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고

스스로 나오는 것이 용감한 일임을 다시 한번 상기 시켜주면서 먹기 싫은 것이 있으면 버리지 말고 하나라도 먹어 본 다음에 선생님한테 못먹겠다고 말해달라고 하셨어요

 

저는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했네요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이였어요

현민이가 얼마나 가슴을 졸이고 두려움속에 있었을까 하면서도 저자 같은 선생님이 계셨기에 자신이 용기있게한 행동을 인정받고

스스로 뉘우쳐 반성할 기회마저 얻은것 같았어요

 

정말 너무나도 좋은선생님과 착한아이가 아닐 수 없었네요

 

 

아이들이 가끔 친구들의 말에 부정적으로 반응하거나 교실 내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아이들이 경쟁 심리가 발동되는 상황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나름대로 생존본능을 발휘하는 방법중 하나라고 해요

대부부의 아이들은 가정에서 받은 사랑과 나름의 자신감으로 문제없이 학교생활을 하니 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하네요

 

 

또 이성 친구를 사귄다고 했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어요

 

 

무조건 놀게 둔다고 해서 없던 엉덩이 힘이 걸러지지는 않는다고 해요
많이 놀아본 아이들이 공부도 잘한다지만 그것도 아이들마다 다르니 정답은 아니라고 해요
그러니 마냥 놀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히려 학교 현장에서는 그 반대의 경우가 많다고 해요
끈기 있게 공부를 해 본 아이들이 놀기도 알차게 잘 논다라고 하네요
고학년이 될 수록 더욱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현상이기도 하다고 해요

그리고 차근차근 선생님의 행동과 말에 집중하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요즘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는 슬로건이 유행처럼 번저가는데 학교 현장에서는 아이마다 다르다고 하니

사실 살짝 더 긴장이 되었어요. 마냥 놀게하는게 답은 아니다라는걸 느꼈거든요

저도 조금씩 연습해야 엉덩이 힘이 길러진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아이들을 집에서 조금씩 봐준게 잘하고있었구나 싶었어요

 

 

 

 

 

수학을 어디까지 해서 보내야할지 많은 부모님들이 궁금해하실건데요

거기에 대한 대답도 들려주셨어요
1학년 1학기 에는 50까지 수 세기가 나오는데

입에서 줄줄 나올 정도로 가능하면 일 하나, 이 둘 이렇게 두가지 방법으로 셀 수 있게 해주시면 좋다고 하네요

1학년 교실에 거의 모든 아이들이 저정도는 다 하고 오는것이 현실이라고 해요

 

 


또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게 읽기와 쓰기 잖아요

저자는 정확하게 현장에서 직접 본것에 대해서 가르쳐주셨는데요

1학년 중에 한글 읽기가 거의 안되는 친구는 딱 세명뿐이라고 해요

그중에 한명은 다문화 가정인데 그 친구를 제외하면 겨우 두명 정도박에 안된다고 해요

초등 입학 전 가급적 읽기는 받침이 있는 글자까지 완벽히 읽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해요

교사가 읽기 독립이 안된 아이를 위해 수업을 느리게 진행할 수 없기때문에 읽기는 능숙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 짧은 글 읽기 정도를 완성하면 아이의 자존감을 위해서라도 좋다고 하네요

 

 

글씨는 바르게 쓰는 연습을 하는게 좋다고 해요

선생님들도 바른 글씨를 쓰는 아이들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네요

이부분을 명심하고 방학동안에 바른 글씨 쓰기 연습을 하는게 참 좋을것 같았어요

 

 

학급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이는 매너 있는 아이라고 해요

친구에게 부드럽게 말하는 아이

자기 물건을 잘 빌려주는 아이

바닥에 떨어진 친구의 물건을 군소리 없이 주워 주는 아이

짝꿍이 모르는 것을 잘 가르쳐 주는 아이등

친구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지닌 아이라고 하네요

반대로 우리아이에게 친구에게는 이런 예의를 지켜야한다고 알려주면 좋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자기 할일을 잘하거나 운동을 잘하거나 친구의 말을 잘들어주는 아이도 인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남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안 하도록 하는것이 더 명확한 답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시맇어하는 아이는

남을 때리거나 툭툭 건드리는 아이

습관적으로 욕을 하는 아이

거짓말을 하는 아이

별것 아닌데 일러바치는 아이

자기 것만 챙기고 쏙 빠져나가는 아이

시도 때도 없이 우는 아이

고집을 끝까지 부리는 아이

규칙을 잘 안 지키고 자기 유리하게 바꾸는 아이 등이라고 해요

아이들이 스스로 배워야할것들이 참 많네요

우리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직접 부딪혀 보면서 잘 할 수 있겠죠?

 

 

또 다시 한번 언급되는 내용

저희 아이가 그런 아이가 아닌데요 라는 마인드.

얼마나 중요하면 이 책에서 지금 세네번 언급된것 같은데요.

정말 자칫 실수를 할 수 있는 부분이라 머리에 제대로 기억해둬야겠더라고요

엄마가 이렇게 말하는 순간 내아이의 행동 교정할 기회는 없어진다고 명심 또 명심해야겠어요

 

 

마지막에는 저자도 외동아이를 두고 있어서 외동아이에 관한 사회성에 대한 질문이 있었어요

외동이라 친구들과의 관계가 걱정이라고요

이 질문에 확실히 드릴 수 있는 말은

외동이라는 이유로 학교생활에서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라네요

형제 자매가 많은 아이들 중에도 정서적 결핍이 있다면 학교생활에서 친구 문제가 쉽게 발생한다고 해요

물론 외동인 아이들 중에서도 가정에 문제가 있다면 또 그렇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기적이지 않은 마음과 매너

친구를 향한 호감

잘 할수있는것 한두가지 등으로 서로 맞는 친구들을 찾아가기 때문에

오히려 외동이든 아니든 모든 아아이들에게 통하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 초등 생활을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번 훑어본 기분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 속에서 세세하게 배운것들도 많고요

우리 아이의 초등 생활을 위해서 부모가 꼭 읽어봐야할 책 같았어요

저도 지금까지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많이 수정하게되었네요

만약 어떤일이 생겼을때 내 아이가 그런 아이가 아니라고 변호할 생각부터 했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어요

그렇게 하면 내아이의 행동 개선의 기회를 놓친다고 하니 정말 선생님의 말씀을 인정하고 선생님의 교육관을 믿고 따르는것이

가장 현명한것 같네요

 

오래도록 정독을 해서 그런지 꼭 유진영선생님과 많이 친해진 느낌을 받았어요.

새학기, 그리고 입학, 우리 아이들이 2018년도는 유진영선생님같이 멋진 스승을 만나서 행복한 한해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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