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와 맥스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60
데이비드 위즈너 지음, 박보영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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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60

아트와 맥스

데이비드 위즈너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그림 예술의 창의성을 실험하는 작품

화가 아서와 화가가 되고 싶어 하는 맥스를 통해 새로운 그림 기법과 흥미로운 예술 세계를 만나다!!

 


책소개를 보고 너무 독특하고 기발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읽어보고 싶었어요

작가의 독특한 시각이 잘 표현되어있으며

그림이라는 것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고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것을 가르쳐주는 그림책이였어요

 


뭔가 그림책 한권일 뿐인데

ART 같이 느껴졌어요

 

 


멋진 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서,

그 그림을 보고 자신도 그림을 그린다는 맥스

하지만 아서는 맥스가 그림을 그린다고? 하며 콧방귀를 꼈어요

풀이죽어 돌아가려는 맥스를 보며 그림 그리는것을 허락하고 마는데요

단 자신을 방해하지말라고 말이죠

그런데 막상 그림을 그리려니 무엇을 그리면 좋을지 생각이 나지 않았어요

 


아서는 말하죠

자신을 그려보라고요

자신이 지금 다른 도마뱀을 그리는것처럼 자신의 모습을 그리라고 한마디 했을뿐인데

맥스는 아서를 캔버스 마냥 그리기 시작해요

 


그리고 당당하게 너를 그리고 있다고 말하죠

질색팔색하는 아서

 


 

 


몸 구석구석을 다 색칠해버린 맥스 때문에

아서는 화가 났어요

맥스의 이름을 부르며 화를 내자 물감이 깨져 산산 조각이 나고 말죠

그럼 이제 아서는 다시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왔을까요?

 


아니요, 물감이 깨진 자리가 파스텔톤으로 바뀌어 버렸어요

 


아서는 여전히 화가 났죠

그때 맥스는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되요

바람으로 색을 날려버려야겠단 생각을 했나봐요

뭘 그릴지 몰라 한참을 고민할땐 언제고

그림을 시작하고 나니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떠오르는 맥스였어요

 


하지만 색이 조금 날아갈 뿐 강한 바람으로도 파스텔 토능로 변한 몸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릴 수 는 없었어요

 

 

 

 

그때 아서는 목이 마르다며 물을 마셔요

그런데 물감에 물을 섞으면 색이 연해지듯 물을 마시니 몸에 있던 색깔이 다 빠져버려요

이럴수가~

그런데 색이 빠져버린 아서의 몸은 이제 색이 없이 선으로만 연결되어있었어요

맥스가 아서를 세게 잡는바람에는 그 선이 다 풀어져 아서를 사라지게 만들었죠

니트옷의 올이 풀려 옷에서 실만 남듯

아서는 선으로만 남아버렸어요

 

 

 

아서가 사라지자 순간 머릿속이 새하얘지는것 같았지만 곰곰이 생각을 하고

다시 아서의 원래 모습을 떠올리며 선으로 아서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겨우 선으로된 아서를 만들었지만

원래 의 아서는 아니였죠

 

 


맥스는 아서를 위해 또다시 기발한 생각을 해요

색이 없어진 아서에게 색을 선물하는거였죠

맥스는 아서에게 물감을 쏟아냈어요

아서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을까?

아니면 더 멋진일이 일어났을까요?

 


아트와 맥스 책을 읽으면서

아서가 아트가 되었구나 하는걸 느꼈어요

맥스가 아서를 아트로 만들어버렸죠

 


그림을 그린다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거의 대부분 한가지 생각밖에 못하는데

맥스는 좀 달랐어요

맥스가 그리는 그림은, 물감으로도 선으로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었어요

맥스가 칠하는 색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색을 하나하나 칠하는것과는 좀 다른 방식이기도 했어요

예술은 이래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똑같은 틀에 갇혀서는 예술을 표현할 수 없다라는것을 깨달았어요

예술은 다양한 생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거니까요

맥스가 아서를 그려 아트로 만든것 처럼요

아마 맥스가 처음 그림 그리기를 접해서 오히려 더 창의적이고 기발한 생각이 들지 않았나 싶었어요

미술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의 그림체는 비슷비슷하잖아요

물론 표현방법이나 기교는 미술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을 따라갈 수 없겠죠

하지만 떼묻지않고 생각나는것을 날것 그대로 끄집어내는 창의력은 틀에 박힌 교육을 받지않았을때 더 자유롭게 떠오르는법이죠

그래서 맥스는 자신이 그리는 방식이 뭔가 잘못되었단 생각보다 이것도 그리기고, 이것도 아트라고 생각했을거에요

그리고 그것을 직접 우리들에게 보여줬고요

 


틀을 깬 다양한 그림 기법을 통해서 예술의 세계가 더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읽어보면 너무 좋을만한 그림책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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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게임 신나는 새싹 115
빅토르 에스칸델 지음, 권지현 옮김, 아나 가요 수수께끼 선별 및 각색 / 씨드북(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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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 퍼즐, 멘사 퍼즐등 재미있는 추리 퀴즈를 참 좋아하는데요

보통은 아이들이 풀 수 있는 퍼즐 책보다는 어른들이 풀 수 있는 책들이 일반적이더라고요

아이들과도 재미있는 추리 문제를 풀 수 있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런 엄마의 마음을 꿰뚫고 씨드북에서 추리 게임이라는 책이 나왔네요

 

 


스릴 넘치는 추리 계임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책

25개의 수수께끼가 25편의 단편영화처럼 재미있게 펼쳐져요

머리를 쓰지않으면 풀 수 없겠죠?

요즘 미디어에 빨리 노출된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이 참 많이 부족하다고 해요

조금만 생각하면 될 문제들을 생각하지도 않고 모르겠다고 하고

생각해보라고 하는 문제를 가장 어려워한다네요

그런데 이 책은 흥미로운 사건을 다룬 수수께끼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우선은 재미있게 아이들이 접근할 수 있었어요

혼자서도 그림에 나오는 여러가지 단서들을 찾아서 추리해볼 수 있었거든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능력중 하나가 문제해결능력이잖아요

추리게임을 통해서 문제해결능력이 길러질 것 같았어요

왜냐하면 25개의 수수께끼를 풀려면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을 해야하거든요

한가지의 방시으로 푸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생각을 통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다보니

문제해결능력 또한 추리력, 논리력 못지않게 키워줄 수 있을것 같아서 시리즈로 더 많은 추리 게임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아이들이 직접 명탐정 홈스가 되어 하나하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기 시작했어요

물론 문제에는 난이도가 나와있어서 혼자 풀 수 있는 문제도 있고 엄마가 약간의 힌트를 줘야하는 문제도 있었어요

그런데 어려운 난이도라고 해도 아이가 접근하는 방식에 따라, 단서의 의미를 빨리 파악하느냐에 따라 빨리 답을 찾을 수 있다보니

굳이 먼저 엄마가 힌트를 줄필요는 없을것 같았어요

 

 


그림도 귀엽고, 문제도 이야기 형식이라 너무 재미있었어요

명탐정 코난에서도 하나의 에피소드안에서 범인을 찾는데 조금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하고 한 문제라도 더 풀려고 하는것 같았어요

 

 


정답이 간단한것 처럼 보였지만 곰곰이 생각해보아야했고

답을 알면 빵터질때도 있었어요

어떤 답은 논리적이면서도 어떤 답은 넌센스 같기도 했거든요

딱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라서 저희 둘째에게 딱인것 같았어요

그런데 첫째가 쉽다고 자기가 먼저 답을 맞춰보겠다고 했지만 오히려 본인이 더 어려워하는것 같더라고요

직관적으로 답을 생각해야하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다보니 엉둥한 답이 나오기도 했어요

간만에 아이들과 너무 재미있게 책을 읽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추리 퀴즈도 맞춰보고 덩달아 저도 퀴즈를 맞춰보면서 시간가는 줄도 몰랐던것 같아요

 

 


25개의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다 풀고나니

둘째는 너무 아쉬운 생각이 들었던지 다음에는 100개의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풀어보고 싶다네요

저도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추리 퀴즈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싶은 욕심이 생긴책이였어요

 


독서도 하고 추리력, 논리력도 키우고 한꺼번에 세마리 이상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책이다보니

초등저학년 자녀를 둔 분들에게도 꼭 추천드리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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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
피에르 프랑수아 모리오 지음, 마틸드 조르주 그림, 장석훈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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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신비한 우주에 관해서 관심이 많은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어요

극한 우주에 가기전에 우리는 우주에 대해서 먼저 알아봐야한다고 해요
우주란 어떤 곳인지, 우주 개발안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오늘날처럼 인간이 우주에 가기까지 어떤 일들에 있었는지 우주로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지식을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 책에서 배울 수 있었어요

 


신비하지만 위험한 우주, 저도 우주를 생각할때면
신기하기도 하지만 끝없이 펼쳐진 그 암흑같인 우주가 무섭기도 하더라고요
어디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어디로 빨려들지도 모르는 우주는 정말 미지의 세계같아요

우주가 무서운 이유는 대기가 없어서 반드시 우주복을 입어야하고 작은 운석이나 우주 쓰레기들에 빠르게 떠다니다가 우주정거장 밖에서 작업 중인 우주인과 부딪히기도 한다네요
또 자외선 감마선 등 생명체에 해로운 빛이 우주인의 몸에 직접 닿아 건강을 위협하기도 한대요
우리 지구에는 대기가 둘러싸고 있어서 생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며 인체에 해로운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운석과의 충돌도 막아주죠
하지만 지구 밖을 나가면 이렇게 위험하네요

 

인간은 오래전부터 우주에 가고 싶어했대요
저희 아이들도 우주에 가보고 싶어하고
언제쯤 화성에서 살 수 있는지 묻곤 하거든요
우주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은 남녀노소 할것 없이 끝이 없은것 같아요

국제 우주정거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림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정거장의 모습이 조금 낯선 모습이라 신기해 했어요
인건보다 먼저 화성에 간 탐사로봇 큐리오시티도 배웠어요
아이언맨처럼 멋진 모습의 로봇일줄 알았는데
탐사로봇의 모습이 그렇지 않아 조금 실망한 둘째 ㅎㅎ 하지만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자신이 해야할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도록 적합한 몸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해주었어요

탐사로봇 말고 우주에간 생명체가 있었어요
그건 바로 동물!!
처음으로 우주에 간 동물은 소련의 개 라이카 였어요
그런데 알려진것과 다르게 라이카는 우주선 내부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바람에
우주에서 오래 버틸수가 없었다네요
그런데 소련은 거짓말로 1주일간 비행을 한 후 준비된 약물로 라이카가 고통없이 생을 마감했다고 했대요
저 역시도 라이카라는 개가 우주에 처음으로 간 동물인걸 알았는데 그 뒷이야기는 처음 들어서 놀랐네요

프랑스에서 보내진 고양이 펠리세트,
미국에서 보내진 침팬지 햄
그들은 모두 우주를 다녀온 동물들이였지요
특히 미국에서 우주로 보내졌던 햄은 16분간 비행을 했고 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 17년을 더 살다 하늘나라로 갔다고 하네요

 


우주에 간 최초의 지구인들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우주인이 되려면 체력 평가를 통과해야하는데
그 뿐만 아니라 공학 생물학 물리학 수학 분야의 학사 학위는 기본이고 이와 관련된 경력도 3년 이상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또 영어와 러시아어를 잘해야 하고
NASA는 우주인을 뽑을 때 실패를 지혜롭게 이겨 낸 경험이 있는 사람을 더 우대한다고 했어요
왜냐하면 우주에서는 어떤일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발생할지 모를 위기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네요

우주인은 아주 똑똑하고 거기다 체력도 뒷받침되어야 한다는걸 배웠어요
둘째가 특히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알려주었어요

우주 비행을 견디는 훈련, 우주선을 조종하는 훈련, 우주정거장 밖에서 움직이는 연습등
해야하는 훈련이 참 많더라고요

아이들이 가장 흥미로워 했던건 우주에서의 생활 모습이였어요
물은 동그랗게 뭉쳐서 떠다녀서 한입에 꿀꺽 삼킬 수 있고 우주에서는 진공 포장된 음식을 먹는다고 하네요
이런것만 먹고 살 수 있을까? 싶었는데
우주인은 병원이 없어서 상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거나 식중독이 걸리면 안된다고 해요
그래서 우주인에 먹는 음식은 간편하면서도 위생적이며 영양이 풍부하다고 하네요

 


우주에서는 그럼 화장실을 어떻게 갈까요?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이죠
화장실 변기에는 대변을 빨아들이는 흡입기가 달려있다고 해요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진공상태인 우주 공간에 배설물 저장 통에 모아 두었던 배설을 노출 시키면 소독도 되면서 냄새가 사라진다고 하네요
이런 사실은 저역시도 처음 알게 되어서 무척 신기했어요

또 우주에서는 잘때 벽에 고정괸 핌당에 들어가서 자야한다네요

 

우주인은 고립된 우주정거장에서 장기간 체류하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기고 하고
밤낮이 계속 바뀌다 보니 생체 주기가 꼬여 잠들지 못해 괴로워하기도 한대요
우주인이 되는것근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았어요

 


국제우주정거장에서는 어떤일을 할까? 싶었는데 지구에서 하기 어려운 실험들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무중력 상태가 생물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실험하고 생리학,생물학,물리학,재료공학,과학기술학,천문학 등 연구영역도 다양했어요

우주에 대해서, 우주인에 대해서궁금한게 많았던 아이들인데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 책 한권으로 정말 많은 지식을 배울 수 있었던것 같아요
우주인,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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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이국종 - 아이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직업 탐구 학습만화 아이엠
김승민 지음, 최우빈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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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나도 존경하는 이국종 교수님에 관한 인물 책이 나왓어요

아이엠 이국종!!

외과의사이시면서 외상외과 최고의 이국종 교수님

TV에서 이국종 교수님에 관한 일화를 방송으로 보고 함께 눈물흘리고, 정말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런분들이 존경받고 이런분들이 뜻을 펼쳐야 국민들이 더 잘 살 수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했는데

점점더 어려워지는 외상센터 환경을 보면서 할말이 없더라고요

더 발전해야할 부분이 오히려 없애려고하는 정부가 이해되지 않았어요

 


아이들은 이국종 교수님이 어떤일을 하셨는지, 어떤분인지 잘 몰라요

다만 TV 광고에 나와서 헬기타는 의사 선생님이라고 알고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이국종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는데 다큐보다는 학습만화를 통해서 가르쳐주는 편이

아이들을 위해서 더 좋을것 같았어요

 

 


실제 이국종 교수님을 참 많이 닮아 만화속 모습이 왠지 낯설지 않게 느껴졌어요

이국종법이 통과되면서 국역외상센터를 위한 예산이 200억 정도 지원이 되었다네요

저는 이런부분도 잘 모르고 있었어요

응급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는 즉시 수술 및 치료를 할 수 있는 권역외상센터는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최소한의 안정망이기때문에

절대로 포기할 수 없다고 해요

선진국처럼 국민을 위한 의료시스템이 절실하다고...

증증 외상센터의 응급환자들은 대부분 산업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다고해요

노동자나 일반 서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권역외상센터는 구민의 생명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절대 축소되서는 안되는 부분이라 생각이들었어요

 

 


이국종 교수님이 의사가 된 사연은 다큐나, 기사글로 접한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만화로 만나니 오히려 더 그때의 이국종 교수님의 심정을 더 잘 느낄 수 잇었어요

전쟁에서 용감하게 싸우다 다치면서 눈에 장애를 입고, 다리를 다쳐 절름발이가 된 상이군인을 아버지로 둔 어린국종은

친구들에게 놀림을 많이 받았어요

하지만 어머니는 친구들에게 놀림받지 않으려면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한다 하시고

아버지는 못난 아빠때문에 속상하지 않냐고 물으시며 그래도 싸우는 건 옳지 않다고 , 사람은 누구나 지켜야 할 원칙이라는 것이 있다고 가르쳐주셔요

군인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워야한다는 원칙, 학생은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원칙..

어린 국종은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싶었어요

국종은 첨 일찍 철이 든편이구나 싶더라고요

 

 

 

 

어느날 병원에 갔더니 국가 유공자 카드라서 진료를 거절당하며 세상의 불공평에 대해 깨닫게 되었어요

하지만 김학산외과에서는 그를 달리 대우했어요

 

 

 

 

 


아버지가 국가유공자라며 나라를 위해 싸운 훈륭한 아버지를 두었으니 진료비를 받지 않는다는 원장님의 말씀에

국종은 감동받게 되고 그때부터 의사의 꿈을 키우게 되었어요

 

 

 

 

의사가 되면 자신처럼 가난해서 병원읆 못 가는 사람도 고쳐주고 싶다면서요

하지만 원장님은 의사는 병만 고치는ㅅ ㅏ람이 아니라

환자를 한명 한명 잘 치료해주면 그 사람들이 사회로 돌아가서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된다고 가르쳐주셨죠

의사는 아픈 사람을 낫게 해서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는 굉장한 직업이라는 생각에 늦었지만 더 열심히 공부를 했어요

이국종 교수가 의사가 된 것은 다 김학산의원 원장님 때문이 아닌가 싶었어요

원장님의 말 한마디와 국가유공자를 대하는 마음가짐등이 어린 국종의 마음에 큰 감동을 준것 같아요

 

국종은 그렇게 의대를 가게되고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를 했어요

ㄱㅡ런데 집안이 더욱 더 어려워져 휴학을 하고 군대를 가게되었지요

이국종은 해군에 지원을해 갑판수병으로 군대생활을 시작했는데

거기서 두번째 멘토를 만나게 되어요

바로 해군 부사관 상사였죠

상사는 국종에게 학교는 꼭 졸업하고, 원칙을 지키는 정의로운 의사가 되라고 하셨어요

의사가 되면 최선을 다해서 원칙을 지키며 살고

그리고 원칙애ㅔ서 벗어나게 될 상호아이 오면 후회 없이 그만두라고 하신 말씀은 국종의 마음속에 오래도로 남았어요

그렇게 또 한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의사가 되기위해 국종은 열심히 공부를 했어요

국종은 간담췌외과를 전공하고 간 조직 재생 연구를 했어요

하지만 IMF때문에 자리가 없어 외상외과에서 일을 하게 되어요

환자를 살리는 일이라면 외상외과라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응급환자들을 다루게 되면서

응급환자를 다루면서 제때 치료만 받았다면 살 수 있는 환자들이 골든아워를 놓쳐서 사망하는 불행을 막아야겠다는 생각하게되어요

그리고 미국 외상센터의 시스템을 배워오려고 선진국에 연수를 떠나기도 했어요

거기서 환자를 헬리콥터로 데려오는 시스템을 보게 된거죠

그리고 선진국에선 헬기에 의료진이 탑승해 원칙대로 환자에게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더 ㅃ?ㅏㄹ리 더 가까이 가려고 애쓴다는것도 알게되었어요

의사가 환자에게 빨리 갈수록 환자를 살릴 기회가 많아지니까요

이 시스템을 한국에 도입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국종,

그래서 지금의 닥터헬기는 이렇게 탄생된것이에요

 


이국종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정부와 외상센터의 운영에도 신경써야하고, 응급환자의 수술도 신경써야하고

정말 혼자서 그 많은 일들을 해내야만하는 이국종 교수님이 한없이 커보이다가도 한편으로넌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홀로 싸우시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요

동료 의사들과 주위 사람들의 비난까지 감수하고 눈이 거의 실명위기 까지 되었지만

자신의 몸보다 환자를 살리기위해 더 노력하시는 모습에 우리가 뭔가 도울일이 없을까? 이런마음이 들었네요

위급한 환자가 있는 곳이라면 국내든 외국이든 위험한 야간 비행도 서슴지 않고 헬리콥터를 타고 날아가는 이국종 교수님..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분인것 같았어요

 


그런데 이런 분에게 헬기소리가 시끄럽다고 민원을 넣는 사람들은..

본인들은 언제까지고 아프지않고 별탈없이 살거라 장담하고 하는 행동일까요?

어찌 그리도 이기적인지..

다친사람이 내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그런 민원을 넣을 수 있을까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이기적인 어른들도 이 책을 보고 이국종 교수님의 마음을 들여다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오늘도 홀로 세상과 싸우고 계실 이국종 교수님께 진심으로 응원의 말씀을 전하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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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오브 테러 - 마인크래프트 스펙터클 그래픽 노블
레인 올리거.에디 롭슨 지음, 박지현 옮김 / 예림당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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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인크래프트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이 책을 받자마자 너무 신나했어요

아니 패드 안에서, TV에서만 만나던 마인크래프트가 그래픽노블로 나왔어요

저는 몰랐지만 이 책의 저자 레이니메이터, 레인 올리거는 온라인 상에서 인기가 많더라고요

그의 유튜브 애니메이션의 조회수는 무려 1억 2천 5백만이 넘었다고 하더라고요

처음 들어보는 유튜버였는데 아이들도 본적이 있었어요

정말 신기했네요

그런 유튜버가 만든 애니메이션,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ㄴ이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되었으니까요

아이들이 서로 먼저 읽어보겠다고 다투는 바람에 하마터면 책이 찢어질뻔했네요

마인크래프트를 평소에도 좋아하고 TV에서도 도티와 잠뜰을 통해서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여전히 즐겨보다보니

책에도 욕심이 났나보더라고요

 

 


저는 이제 겨우 도티와 잠뜰 이름을 외우고 캐릭터도 외웠는데

이 책은 제가 처음 보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아이들은 주인공의 이름을 알고 있더라고요

신기했어요

레인, 애버케일이 좀비와 히로인에게 맞서 싸우는 이야기인데요

마인크래프트를 그대로 책으로 옮겨놓은 그래픽 노블이였어요

 

 


마인크래프트에서 볼 수 있는 배경들, 용들, 그리고 칼, 등등

이러한 배경들과 상황을 엮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낸 저자가 천재가 아닐까 싶었ㅇ요

아이들이 마인크래프트를 할때는 소꿉놀이 처럼 집을 만들고 꾸미고 닭을 잡고 양도 잡고 뭐 그렇게 게임을 하던데

그런 게임속의 상황들을 한편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다니 기발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저희 아이들도 좀비모드를 좋아하는데 좀비를 무찌르다 애비게일은 죽고 레인도 좀비가 되어버리는데,

다행히 패트릭 장군의 도움으로 레이디 아주라를 만나 레인은 다시 살아나게 되요

다시 살아난 레인은 죽어 간 친구들에 대한 복수와 마을을 되찾아야겠다는 새로운 목적이 생겨 훈련을 시작했죠

 


책속 장면 하나하나가 마인크래프트 속에 들어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어요

 

 


레인을 위협하는 히로빈과 좀비군단, 그리고 엔더맨, 엔더 드래곤

엔더맨은 아이들이 무슨 엔더맨 노래라며 부르고 다녀서 몇번 들어보았는데

뭐가 엔더맨인지 몰랐어요

사실 저는 엔트맨이라고 하는줄 알았거든요

책에서 엔더맨이 누군지 언더 드래곤이 누군지 아이들이 저에게 친절히 가르쳐주더라고요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책 속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다 구분할 수 있었지만 저는 사실 다 비슷비슷해보이더라고요

 


보르두스 드래곤시어,여전사 세리스, 제가니른 화이트 엔더맨이 나오니 둘째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트깋 제가니른 화이트 엔더맨은 평소에도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했어요

 

 


죽은줄로만 알았던 애버게일이 네더의 후계자가 될 공주로 끔찍하게 변해있었어요

그 모습을 본 레인은 충격을 받게 되죠

미치광이의 눈을 한 애버게일... 레인은 애버게일을 쓰러뜨리고 얼음에 가두고 마는데요

레인은 애버게일을 다시 되돌릴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또, 친구들의 복수를 끝내고 마을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얼핏보면 레고무비를 연상시키게 했던 마인크래프트 스펙터클 그래픽 노블!!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환호성을 지를수밖에 없는 책이였어요

저는 한번 읽어보았지만 마인크래프트를 하지 않아서 매칭이 잘 되지 않아 그냥 스토리만 읽었는데

아이들은 장면 마다 나오는 마인크래프트의 모습을 보고 이야기나누느라 바쁘더라고요

이게 뭐다, 이게 그거다 하면서요

솔직히 이 책을 보면서 나도 아이들에게 마인크래프트를 좀 배워야겠다 싶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것을 서로 공유하려는데 제는 수박겉핥기식으로만 알고 있다보니 아이들이 뭐 스킨이 어쩌고 모드가 어쩌고 해도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마인크래프트 그래픽 노블을 통해서 아이들과 간만에 많은 대화를 나눈것 같아요

 


아이들이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한다면 TV나 스마트폰에 계속 노출하게 되는데

이렇게 책으로 마인크래프트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면 오히려 아이들에게 더 유익하지 않을까 싶었ㅇ요

요즘 그래픽 노블이 대세인것 같은데 마인크래프트 그래픽 노블이 나올줄은 몰랐는데

아이들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어보고 아이들을 위한 책이 만들어진게 아닌가 싶었네요

 


아이들이 진짜 진짜 재미있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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