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 간 둘리
김미조 지음, 조혜승 그림, 박영자 감수 / 다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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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는 북한에 한번 쯤은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깐따삐아~ 도우너의 한마디에 둘리와 도우너는 평양에 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련주라는 아이를 만나게 되었죠

평양의 풍경은 낯설었어요

건물도 거리도 서울이 아니였어요

련주는 북한에서 만난 둘리의 첫번째 친구가 되었어요

 


이 책은 북한에 대해서 자세하게 가르쳐주는 책이였어요

가장 먼저 북한의 도시에 대해서 가르쳐 주었어요

신의주, 평양 ,남포 ,개성, 원산, 흥남, 청진, 나선 에 대해서 가르쳐주었어요

아이들은 개성이나 평양말고는 도시 이름이 좀 낯설다고 했어요

 


평양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류경 호텔이고

피라미드 모양에 105층이나 된다고 해요

북한에는 높은 빌딩이 없을줄 알았는데 105층의 고층 빌딩이 있다니 아이들도 놀랐어요

북한도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것 같았어요

 


북한의 사회주의 국가예요

하지만 북한 사람들도 자유롭게 연애하고 결혼도 한다고 하네요

북한에서는 련애라고 하고 연애결혼은 맞혼인이라고 한대요

북한은 여행의 자유가 없어 신혼여행도 흔하지 않다고 해요

하지만 최근엔 짧게나마 결혼 휴가을 얻어 묘향산 등 경치 좋은 곳으로 신혼여행을 가는 사람이 늘고 있다네요

만약에 북한에서 태어났으면 해외로 신혼여행도 제대로 못갈 뻔했어요

우리나라와 다른건 북한에서는 신혼부부에게 국가가 주택을 공급해 준다고 해요

그러나 주택이부족해 부모나 친적 집에서 살다가 나중에 배정받는 경우가 많다네요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평등을 강조한다고 해요

그래서 북한에서는 자연스럽게 남녀평등이 강조되어 왔어요

여성도 가정에 얽매이지 않고 사회에 나가 일하는것을 장려해쏙

그러다보니 북한에선 부부가 모두 직업을 가지고 돈을 버는 맞벌이가 많다고 해요

 


련주의 아빠는 과학자였어요

련주는 료리사가 되고 싶다고 했어요

북한의 직업은 우리나라와 어떻게 다를까요?

북한은 당이나 행정 기관에서 사람들의 직장을 배정해준다고 해요

정부가 각 직장에서 필요한 인원을 파악하고

그 수만큼 사람들을 그 직장에서 일하게 한대요

만약 어떤 사람이 노동자라면 그 사람은 나라에서 지정해 준 곳에서 일해야 한대요

또 외교관이나 당간부처럼 특정 대학을 나와야만 할 수 있는일도 있다네요

 

 

 

 

련주가 되고 싶은 료리사는 북한에서도 인기가 많은 직업이라고 해요

고급 식당의 전문 요리사들은 평양요리전문학교를 나와야하고

이 학교에 들어가려는 학생이 많기 때문에 경쟁률도 높다고 해요

그래서 요리사 되기가 무척 어렵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요즘 요리사가 엄청 인기가 많은데

북한과 비슷한 점이 많은것 같아요

 


북한에서는 과학자가 최상의 대우를 받는다고 해요

또한 전공이 자연 과학인 과학자는 군대를 안가도 차별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최근 북한의 많은 아이들이 과학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해요

어느나라든 과학자가 최상의 대우를 받아야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국회의원들이 오히려 더 많은 돈을 받고 일하는데

나라 발전을 위해서 자기 밥그릇 싸움만하는 국회의원보다는 과학자를 더 대우해주면

우리나라가 정말 급속도로 발전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재미있는건 북한에서는 엘리베이터 운전공이 따로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운전공만 층수 버튼을 누를 수 있다고 해요

엘리베이터 운전공이 자리를 비울 땐 엘리베이터 열쇠를 뽑아가기 때문에

아무리 높은 층이라 도 걸어 올라갈 수 밖에 없다네요

이 부분이 상당히 재미있었어요

왜 엘리베이터 운전공이 따로 있는지 그 이유도 가르쳐주었다면 좋았을텐데 그부분이 아쉬웠어요

너무 궁금했거든요

아이들도 왜 엘리베이터를 타고 마음대로 가고싶은 층을 가지 못하는지 궁금해했어요

 

 

 

 

북한에서는 아파트를 고층살림집이라고 표현했어요

북한의 문화재는 처음 보는것들이 많았어요

북한의 음식은 먹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어요

평소에도 먹어본적있는 평양냉면과 실제 평양냉면의 맛이 어떻게 다른지 너무 궁금했어요

어복쟁반은 좀 신기하더라고요

처음 보는 음식이라 생소하긴 했는데 맛있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친구와 싸웠어도 이 음식을 함께 먹으면 마음이 풀어진다고 해서 사이가 좋아지는 음식이라고도 한대요

소 뱃살 부위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의 뱃살로 만든 장국이라는 의미의 으복장국이나 뱃살쟁반으로 불리다가 어복쟁반이라는 이름이 되었다네요

유튜브에서 두부밥은 많이 실제로 한번 먹어보고 싶었어요

인조고기밥도 맛있어 보였어요

홍시로 만든 감죽, 우메기 떡까지 한번도 먹어본적 없지만 한번쯤 꼭 먹어보고 싶은 음식들이 소개되어있었어요

아이들과 북한 음식이 어떤맛이 날지 상상해보고 이야기를 나눠보니 너무 재미있었어요

 


이 외에도 북한의 교육제도, 북한의 휴일, 북한의 놀이 시설, 북한의 교통, 북한의 시장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림책 한권으로 초등 아이들이 배워야할 북한에 대한 지식들을 다~ 배울 수 있었던 책이였어요

저도 오랜만에 둘리를 만나서 즐거웠고요

아이들은 잘 모르지만 제가 어릴때는 아기공룡 둘리가 최고였으니까요

 


아기공룡 둘리와 함께 하는 북한 여행~

아이들과 함께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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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태 할아버지 납치 사건 독깨비 (책콩 어린이) 64
윤숙희 지음, 김현진 그림 / 책과콩나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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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태 할아버지가 잡아간다~ 라는 말을 저역시 듣고 자랐는데

망태 할아버지가 도대체 왜 아이들을 잡아가는지는 몰랐어요

이름도 망태 할아버지라고 하니 뭔가 무섭고 거기다 아이들을 잡아간다고 하니

막연하게 두려움을 느꼈던것 같아요

저역시 지금까지 망태할아버지가 왜 아이들을 잡아가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망태 할아버지 납치사건을 통해서 망태할아버지가 왜 아이들을 잡아간건지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았어요

 


한 달 전, 시골로 이사 온 동주는 인터넷도 되지 않는 시골생활이 따분하기만 했어요

동생 민주는 딸기를 먹으며 동주에게 놀아달라고 하지만 동주는 이것도 저것도 다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성 처럼 우뚝 솟아 있는 별장이 동주의 새로운 관심사였어요

그때 어디선가 개미떼들이 나타났고 동주는 살려주세요 라는 말을 들었어요

안개 사이로 희미하게 망태를 멘 사람이 보였지만 어느새 사라져 버렸지요

동주는 이게 무슨일인가 싶었어요

그러다 자신을 따라오는 민주가 떼를 쓰자 별장앞에다 두고 집에 오게되었어요

민주가 곧 따라올거라 생각했는데 민주가 떼를 쓰던 자리에는 민주가 들고 있었던 딸기만 덩그라니 남아있었어요

동주는 불길한 생각이 들어서 엄마 아빠에게 민주가 없어졌다고 알렸어요

엄마 아빠, 동네사람들, 경찰들이 민주를 찾았어요

하지만 민주는 어디에도 없었죠

누군가 민주를 데려갔을까봐, 그게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한 동주는 안절부절 할 수 밖에 없었어요

계속 걱정이 되었어요

진짜 이렇게 같이 놀다가 동생을 잃어버렸다면 오빠로서 얼마나 놀라고 걱정이 되었을까요?

동주는 다시는 뚱보라고 놀리지 않을게 그러니 제발 돌아와 하며 눈물을 흘렸어요

 


동주는 그때 보았던 수상한 망태할아버지가 민주를 잡아갔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누구도 그 말을 믿어주지 않았죠

그때 뒷집 정신이 오락가락 한다는 뒷집할머니는 이 마을이 저주를 받았다고 했어요

그 저주는 바로 아이가 하나씩 사라지는 저주였어요

할머니의 아들 털보 아저씨의 말에 의하면 털보 아저씨의 여동생, 그러니까 할머니의 딸도

그렇게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고 했어요

지금까지 찾았지만 동생을 찾을 수 없었다고요

 

 

 

 

동주는 망태와 밀짚모자를 갖고 있는 마을 사람들을 다 의심해요

그래서 민주를 찾으러 마을 사람들이 집에 없는 틈을 타, 마을을 돌아다니며 빈집에서 민주의 흔적을 찾아보았어요

아무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아 직접 민주를 찾으려고 한거였어요

 


그러다 따뜻한 별장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었어요

동주는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별장 할아버지에게 말씀 드렸어요

별장앞에서 동생 민주가 사라졌다고 하니, 별장 할아버지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자신의 별장을 조사해주고

산도 샅샅이 수색하라고 이야기를 하셨어요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도 해주셨어요

별장을 지을 때부터 흉흉한 소문이 많았다고

산속에 살고있는 천년 묵은 여우가 사람으로 둔갑한다느니,

사람을 잡아먹는 능구렁이가 숨어 있다느니 한다는 말이 돈다고요

동주는 그말을 들으니 더 무서웠어요

아이들이 계속 사라지는 걸 보니 산속에 뭐가 있긴 있는것 같다고

별장 할아버지는 무슨일이 있어도 아이들을 잡아가는 범인을 잡고 말거라고, 기필코 그놈을 잡아서 요절을 낼거라고 하셨어요

동주는 그런 할아버지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동생 민주가 사라진것도 모자라 친구 춤추는 돈가스 정태도 별장 할아버지를 만나러 간다고 하고 사라졌어요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로 이사를 온건지.. 동주는 이사 올 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던 안개 속에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정말로 천년 묵은 여우나 능구렁이가 숨어있을 것만 같았죠

 


민주를 매일 찾으러 다녔지만 전혀 찾을 수 없었는데

민주가 바퀴벌레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어요

동주에게 말을 거는 바퀴벌레는 진짜 민주였어요

왜냐하면 동주와 자신이 제일 좋앟나느 책이 나니아 연대기라는것을 말했거든요

민주가 바퀴벌레가 된 것도 믿을 수 없었지만

민주가 들려주는 망태할아버지 이야기는 더 믿을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그 망태속에 아직도 많은 친구들이 있다는것도 알게되 었어요

 


동주는 망태할아버지의 망태 속에서 친구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바퀴벌레로 변한 민주를 원래 모습으로 돌려놓을 수 있을까요?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진진했던 망태 할아버지 납치 사건!!

망태 할아버지가 왜 아이들을 납치해서 망태 속으로 집어 넣어두셨는지

이야기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정말 이런 망태 할아버지가 주위에 있다면 너무 무서울 것 같았어요

그리고 아이들을 왜 찾을 수 없었는지도 알게 되었죠

망태에 넣게 되는 순간 사람들이 싫어하는 동물로 변해버리니 누가 자신의 아이라고 생각했겠어요

그래서 아무도 찾을 수 없었던것 같아요

 


책을 처음 읽었을때

개미떼 들이 지나갈때 살려주세요 라는 말을 들었는데

어쩌면 그 개미들도 망태 할아버지의 망태 속에서 탈출한 친구들 아니야? 라는 아이의 이야기가 그럴듯해보였어요

어쩌면 그 개미들도 망태 할아버지가 잡아 간 아이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매일 말로만 망태 할아버지가 잡아간다~ 라고 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망태 할아버지의 실체를 자세하게 알게 되었네요

말이 씨가 된다고 이제 그런말은 농담으로라도 하지말아야겠다 싶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스토리가 흥미진진 하다보니 쉴 틈도 없이 한번에 읽었어요

거기다 3학년 2학기 국어 1.작품을 보고 느낌으 나누어요, 4학년 2학기 9.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교과와 연계까지 되는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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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세계사 - 역사를 만든 위대한 50가지 동물 이야기
벤 러윌 지음, 새라 월시 그림, 전지숙 옮김 / 책과콩나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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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현장 사진과 다채로운 그림

그리고 따뜻한 글로 완성된 위대한 동물들의 50가지 이야기

동물들의 세계

 


이 책은 영웅 곁에서 위대한 역사를 마든 숨은 주역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였어요

우주 비행사가 된 개 라이카,

영국 군대 일병으로 진급한 염소 윌리엄 윈저,

곰돌이 푸를 탄생시킨 곰 위니펙

40일 동안 5천 킬로미터를 횡단한 기린 자라파..

 


총알이 오가는 전쟁터에서 누군가의 생명을 용감하게 구하고

장대한 모험을 감수했으며 사람이 하지 못하는 탐험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연 동물들이 있어요

그들의 눈부신 삶 덕분에 우리의 역사는 더욱 빛날 수 있었다네요

이 책을 통해서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어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장식한 동물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동물은 인간과 가장 가까운 존재로

오랜 기간에 걸쳐 문명을 함께 발전 시켰죠

하지만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인류에게 중요한 역할이 되었던 동물들은

대부분 어떠한 기록도 남기지 못한 채 사라져버렸다고 해요

이 책은 인류의 기록에서 작은 퍼즐 조각처럼 여기저기 흩어진 동물들의 이야기를 모아 그들의 위대한 삶을 재조명 했어요

 

 

 

 

동물원에서 어린 남자아이를 구한 고릴라 빈티 주아

고릴라는 위험한 동물 중에 하나에요

똑똑하고 날렵하며 힘도 굉장히 센 고릴라는 화가 나며 매우 사나워진다고 해요

1996년 8월 어느날, 빈티주와 고릴라가 있는  시카고 인근의 브룩필드 동물원에

세살 남자아이가 울타리를 넘어 우리 안으로 떨어졌대요

7미터가 넘는 높이에서 떨어진 아이는 머리를 세게 부딪쳐 일어나지 못했고

여기저기서 비명이 들렸다네요

아이가 홀로 고릴라들과 있게 된 거였어요

고릴라가 아이를 해칠수 도 있는 상황인데 사람들은 공포에 질릴 수 밖에 없었을것 같아요

고릴라들도 자신들의 영토에 낯선 침입자가 들어온거라 당황했겠죠

그때 빈티주아가 움직임 없는 아이에게 다가가 인형을 잡듯 가볍게 안아 올렸어요

사람들은 겁에 질려 발만 동동 굴렀대요

만약 내 아이가 저렇게 떨어졌다면 정말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이 들것 같았어요

그런데 뜻밖에도 빈티주아는 아이를 안고 천천히 우리를 가로질러 걸어가 울타리 앞에 ㅇ낮았대요

그러고는 아이를 자신의 무릎에 눕혀 안전하게 지켜주었어요

조련사들이 와서 도와주기를 얌전히 기다리면서요..

놀랍게도 고릴라가 아이를 돌보고 지켜준것이였어요

빈티주아 이름의 뜻은 태양의 딸이라는 아름다운 뜻이라네요

그 이후 많은 사람들이 아이를 구한 고릴라, 그녀를 보기 위해 동물원을 찾아왔다고 해요

어떤 전문가는 빈티 주아가 아기 때 조련사의 보살핌을 받아 사람에게 긴밀한 유대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어떤 전문가는 엄마가 아기를 보살피는 본능적인 행동이었다고 생각했대요

진실이 무엇이든 빈티주아는 고릴라가 무서운 동물이지만 세심한 동물일 수 도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엇다네요

 


저는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슴아픈 부분이 있었어요

고릴라는 저런 상황에서도 아기를 구했는데 인간들은 여전히 그런 고릴라들을 우리에 가둬놓고 있다는것이

안타까웠어요

빈티주아가 살려준 아이는 지금쯤 빈티주아를 어떻게 생각할지 무척 궁금했어요

착한 고릴라 빈티주아를 만나서 다시 살아난 셈이니까요

 

 

 

 

 


어린이들의 새명을 구한 허스키 발토 이야기도 감동적이였어요

1925년 기온이 영하 45도씨까지 내려간 추운 겨울,

놈이라는 해안 마을의 어린이들이 병에 걸렸다고 해요

의사는 디프테리아라고 하는 고약한 감염병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대요

당시 디프테리아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병이라 아주 위험했ㄷ곻 ㅏ네요

적절한 주사를 맞지 못하면 아이들일 죽을 수도 있었죠

의사는 치료약인 항독소 혈청을 최대한 빨리 구해야했어요

하지만 유일한 혈청은 120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도시 앵커리지에 있었다고 해요

광활하게 펼쳐진 얼음벌판을 건너가야했지요

눈 쌓인 거리 때문에 트럭도 운행할수 없고, 배도 없고, 비행기 엔진도 완전히 얼어붙어있던 상황

선택할 수잇는 방법은 허스키들이 놈까지 775킬로미터를 실어나르는거였대요

아주 위험한 계획이였고 도착할때까지 어린이들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했었어요

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어요

허스키들은 혈청을 받아 달리고 또 달렸어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눈 폭풍이 불어도 달리고 달렸죠

눈 내리는 컴컴한 밤에 발토는 자신의 팀과 무셔를 이끌고 빠르게 달렸어요

아이들의 목숨이 걸린 문제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것처럼요

허스키들의 튼튼한 심장과 빠른 속도와 놀라운 체력 덕분에 어린이들은 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목숨도 건질 수 있었다고 해요

 


발토는 놈에 도착한 허스키팀의 우두머리였기때문에 유명해졌고 뉴욕 센트럴 파크에 동상이 세워졌다고 하네요

하지만 발토는 어린이들의 샘영을 구하는데 도움을 준 150마리의 허스키들 중 한마리일 뿐이었고 모든 개 한마리한마리가 용감했다고 해요

 


발토의 이야기는 너무 감동적이였어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서 휘몰아치는 눈 폭풍과 매서운 겨울바람으 뚫고 달렸던 허스키들을 생각하면

동물들은 한없이 인간들을 사랑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반려동물조차도 쉽게 버리기 일쑤죠

동물들이 인간보다 작고 힘이 없다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이런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동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에 괜히 미안해졌어요

동물들끼리 살면 더 잘 살 수 있었을텐데 귀엽다고 예쁘다고 데려와서 키우다가 실증나면 버리고

책임지지도 못하는 행동을 하고 동물을 학대하기도 하죠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나면 동물들의 위대함에 자연스레 숙연해질텐데 말이죠..

 

 

 

 

 


저는 아이들에게 위대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었던 동물들의 세계사 책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들은 재미있는 역사속 동물이야기를 들으며 동물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거든요

 


저는 앞으로 동물원도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인간들을 위한 수족관도, 동물원도 없어져야

동물들이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자연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동물들은 우리가 지구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도와주는 좋은 친구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이렇게 재미있는 동물 책은 처음이라고 했어요

다 실화를 바탕으로한 동물들이 주인공인 이야기라 더 실감났던것 같아요

50가지 동물이야기 중에서 저도 처음 들어본 이야기도 많아 덩달아 재미있게 읽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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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노멀 1 - 슈퍼 히어로 학교에서 살아남기 키드 노멀 1
그레그 제임스.크리스 스미스 지음, 에리카 살세도 그림, 이재원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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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어벤져서, 엑스맨, 히어로물을 좋아해요

이번에 읽게된 책은 초등아이들이 읽어보는 히어로물이였어요

그런데 보통 히어로물과는 달랐어요

엄마의 직장때문에 새집으로 이사를 왔지만 정원이 다 차는 바람에

갈 학교가 없어서 우연히 찾은 정체모를 특별한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그 학교가 슈퍼히어로 학교였어요


슈퍼 히어로 학교로 전학 온 호기심 많은 소년 머프,

특별한 능력이 없는 키드 노멀이라는 사실에도 기죽지 않고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건과 맞닥뜨리는 주인공이에요

 

 

 

 

혼자만 아무 능력이 없는 키드 노멀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머프의 학교 생활은 배배 꼬이기 시작했어요

보통 일반학교에서도 조금 다르다는이유로 왕따를 당할 수도 있는데

슈퍼 히어로 학교에서 키드 노멀이라니..

학교 생활이 배배 꼬일만도 하죠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거나 선생님에게 대 놓고 무시를 당해요

퇴학의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그런 수모에도 불구하고 머프는 학교에서 적응도 잘하고

쉽사리 기죽지 않고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건과 맞서요

물론 엄마에게는 모든걸 비밀로 한 채로요

 


게다가 머프는 슈퍼 히어로 학교를 노리는 악당들이 있다는 사실을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고 있을때 특유의 호기심을 발휘해서

가장 먼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기도 해요

다들 슈퍼 히어로의 특별한 능력이 있었지만 그런 능력이 없는 머프가 먼저 낌새를 눈치챈거죠

그런 머프를 보면 꼭 특별하지 않아도 잘하는것 하나쯤은 있고, 그리고 꼭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학교안에서는 쓸모 없는 재능을 가진 아이라는 꼬리표를 가진 친구들이지만

비구름을 움직이는 넬리, 노란우산을 쓰고 날아다니는 메리, 자신의 몸 여기저기를 풍선처럼 빵빵하게 부풀릴수 있는 빌리,

작은말 두마리를 불러내는 능력을 가진 힐다는

머프에게는 특별한 친구이며 진정한 우정이라는것을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존재들이였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서로 힘을 합치면 무슨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고요

 

 

 

 

리본 로보틱스라는 회사에는 악랄한 사장과 밤낮없이 일하는 연구원들이 있었어요

사장에게 시달리며 연구를 하던 미크가 실험을 하다 실수로 그만 인간 말벌이 되고 말아요

그리고 사장 아벨라는 사라지고 넥타라는 흉물스러운 괴생명체가 그자리를 차지했어요

그에게는 온갖 사악한 계획들이 잔뜩 있었어요

그들이 가장 증오하는건 피크닉,

그의 흉악한 계획은 피크닉을 최대한 많이 망치자는것이였어요

넥타의 두뇌에 결합된 말벌의 DNA는 연구실에서의 사고 이후로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생각을 점점 더 잠식해 가고 있었어요

최근들어서는 정신적으로 말벌에 해당하는 부분이 더욱더 강력해져 피크닉과 바비큐, 야외 식사와 관련된 종류의 것들에 온통 집착하게 되었고

사람들이 햇빛 아래서 달콤한 간식을 먹는 생각만 해도 온몸이 분노로 가득해질 정도였어요

그리고 다음 계획은 누가 먹고 있는 아이스크림 속에 숨어 들어가서 그 사람이 아이스크림을 핥으면 자신이 나타날거라고 이야기했어요

말벌 인간은 점점 미치광이가 되어가고 있었어요

녹스는 나라를 차지하는걸 도와주면 넥타가 이 세상 모든 피크닉을 망칠 수 있다고 했어요

녹스가 오히려 더 악당다워보였어요

녹스는 로봇 말벌을 통해 슈퍼 히어로를 양성하는 특별한 학교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녹스는 이 학교가 자신에게 천하무적 군단을 제공해줄 수 있을것 같았고

특별한 능력이 있는 아이들을 노예로만들면 원하는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넥타에게도 보고하고 넥타가 움직이게 만들었죠

 

 

 

 

녹스는 슈퍼 히어로 학교를 공격하려고 하고

머프는 또다시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이 오고 말아요

정말 오랜만에 친구가 생겼는데 이제 곧 작별인사를 해야하다니..머프는 몹시 화가났어요

이제 다음 학교가 어떤 학교든 지금의 반 만큼도 재미있지 않을텐데...

 


키드 노멀 1권은 이렇게 끝이나버렸어요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2권에서 시작될것 같았어요

책을 읽다보니 슈퍼 히어로 학교의 학생이 된것처럼 푹빠져서 읽었던것 같아요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이야기도 신선한 소재라서 너무 재미있는데 특히 그림이 너무 웃겼어요

익살스러운 그림 때문에 더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머프가 키드 노멀로서 어떻게 악당 녹스와 넥타를 물리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새학기가 되어 새친구들을 만나는게 두려운 친구들에게

이 책을 선물해주고 싶었어요

꼭 특별해야지 친구들을 만들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특별하지 않아도 평범해도 우린 누군가의 소중한 친구가 될 수 있고, 스스로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것을 가르쳐 준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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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 북아트 만들기 - 만들며 배우는 속담과 사자성어
성훈 지음 / 훈스토리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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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아주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어요

전래동화 북아트 만들기!!

북아트 만들기는 도서관 수업에서 한번 해본적이 있는데

집에서는 처음인것 같아요

지금 어디든 갈 수 가 없기에 집에서 책을 읽고

이 책을 통해서 북아트 만들기 독후활동을 지도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전래동화 북아트 만들기 책은 전래동화를 일고 독후 활동의 결과물로

북아트의 다양한 기법으 따라해 볼 수 있도록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책이였어요

 

 

 

 

1부에서는 북아트 활동을 위한 준비물과 기본 구조를 소개하였고

2부에서는 전래동화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속담과 교훈을 이야기해 보고, 일상에서 겪었던 경험을 적용해 볼 수 있는 내용을

북아트에 담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또 전래동화를 읽고 주제와 관련된 속담, 사자성어도 가르쳐주었고

생각 나누니,북아트 접기, 활동 내용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북아트에 담을 감상 내용과 독후 활동 결과물을 완성할 수있었어요

3부에서는 2부의 팝업북을 만들 대 필요한 도안과 함께 나만의 개성 있는 책을 만들 수 있는 북아트 응용 및 도안을 넣어 누구나 쉽게 여러 가지의 모양으로 응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네요

 

 

 

 

독서논술학원에서 할만한 독후활동들을 집에서 할 수 있다고 하니 실용적인 책 같았어요

아이들과 어떻게 독후활동을 해야할지 몰라 잘 해주지 못했는데

이 북아트는 엄마가 어떤 아이디어를 내서 시도하기 보다는 책에 나오는 대로, 도안대로만 해도 충분히

훌륭한 독후활동이 될 수 있기에 집에서 해주기 좋은것 같았어요

 

 

 

 

그리고 색지를 접고 오리고 붙이면서 책을 완성하는 과정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조이 외에 다른 재료들을 붙이고 글을 채워나가는 과정에서 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독후활동이 좋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완성된 책을 보면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기기도 하고

읽고 생각하고 쓰고 만드는 전래동화 북아트를 통해

책에 담긴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이런 활동을 자주 접하게 못해준게 아이들에게 미안했어요

 


이 책만 있으면 센터나 도서관 수업을 가지 않아도 집에서도 충분히 멋진 북아트를 완성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다양한 북아트 방법이 담겨 있었는데 좀 난이도가 있는 만들기가 있어서 몇번 해봐야될것 같은 부분도 있었어요

제가 종이접기도 잘 못하고 만들기를 잘 못해서 책에서 설명하는대로 잘 만들 수 있을까 싶어 쉬운 난이도 부터 아이들과 함께 해보았어요

 

 

 

 

토끼와 거북이 책을 읽고

휴지심 책을 만들어 보는건데요

휴지심 책은 약간 족자 같은 느낌이였어요

토끼와 거북이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속담은 거짓말은 십리를 못간다 와 토진간담 이라는 사자 성어를 배울 수 있었어요

토진간담이라는 사자성어를 처음 배웠는데요

토할 토, 다할 진, 간 간, 쓸개 담으로

간과 쓸개를 다 토한다는 뜻으로 속이는 것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한다는 의미라고 해요

남을 일시적으로 속일 수는 있지만 진실은 머지않아 밝혀진다는뜻이래요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을 주는 사자성어인것 같아요

 

 

 

 

아이들과 휴지심 책을 만들면서 생각나누기도 해보았어요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했어요

아직 개학까지 일주일이나 더 남았는데 남은 시간동안 독서도 하고 북아트로 독후활동도 하면 너무 좋을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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