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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步進めて能鑑賞 演目別にみる能裝束II (大型本)
觀世 喜正 / 淡交社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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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수업에서 필요해서 구입했습니다. 이런 책을 만드는 일본인들 정성도 대단하고 알라딘에서 구할 수 있어 너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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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로드잉크 리필 킷/ 편안하고 안전한 잉크리필 -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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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바로 충전되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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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제뻬 디 스테파노 - 예술 - 안동림 교수의 '이 한 장의 역사적 명반' 시리즈 21탄
스테파노 (Giuseppe Di Stefano) 노래 / 워너뮤직(팔로폰)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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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이 음반 구입했다가 

몇가지 이유로 다른 사람에게 넘기긴 했다. 

첫째는 이 음반에 실린 곡들이 포함된 전곡 녹음을 보유하게 되었기 때문이고. 

두번째로는 어쩔수 없이, 안동림 교수의 일본식 발음 표기가 좀 짜증스러워서다. 

그까짓거야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면 어떠랴마는, 

이 시리즈 음반들이 전부 이런 식이니 

아무리 그분 의사를 존중하는게 우선이었을는지는 몰라도 

표준 표기법이라는게 있을텐데..하는 작은 반항심이다..^^ 

암튼, 가슴 절절한 표현력에 있어서만큼은 

아직까지 디 스테파노만한 테너가 있을까 싶다. 

칼라스와 함께한 그의 한창때 녹음을 들어보면 

아직도 그는 젊고 가슴에 뛰는 피를 주체하지 못하는 

순수 이탈리아인 청년 그 자체인 것만 같다... 

아마도 안면근육을 상당히 구체적, 적극적으로 움직여야만 가능할 듯한 

그만의 그 독특한 뉘앙스.. 

천부적인 감각에 의해 본능적으로 배역에 반응하는 것 같다. 

디 스테파노 노래를 접해보지 않은 분들에게라면 추천할 만한 음반, 

혹은 이태리 가곡(민요라고 해야할라나) 음반을 못구한 분들께는 

희소식이 될만한 보너스 트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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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슈트라우스 : 죽음과 변용, 메타모르포젠 & 네 개의 마지막 노래 - DG Originals
Gundula Janowitz 노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R.Strauss) 작곡, 헤르 / DG / 199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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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얀과 함께한 60년대 베토벤 교향곡 9번 녹음에서  ,

야노비츠의 정확한 자리에 딱 필요한만큼 꽂히는 고음이 

더할 나위 없는 천상의 노래소리처럼 느껴져서 그녀의 팬이 되었다. 

사실 이 음반은 슈트라우스-카라얀 조합을 너무나 좋아하는데다 

야노비츠의 팬으로서 음반을 모으다보니 

구입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건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오히려 

<죽음과 변용>하고 <메타모르포젠>이  

완성도 면에서는 훨씬 훨씬 더 좋았다. 

카라얀 골드 시리즈의 80년대 녹음들보다는 

약간 거친듯한 날것의 소리도 그대로 담겨 있는 것 같아서 

이 시절 녹음을 더 선호하는데 

<죽음과 변용>은 정말 인생에 대해 다시 뒤돌아보게끔하는 

깊은 성찰을 담고 있는 숭고한 곡이고(곡에 대한 해설을 참고하고 들으면 

더욱더 이 곡의 진가를 알수 있다) 

<메타모르포젠>은 뭔가 몽환적인 심연 속으로 한없이 끌고 들어가는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된다..베를린 필 단원들의 한치 오차도 없는  

연주실력에 그저 놀라움을 멈출 수 없을 뿐.. 

<네개의 노래>를 그저 기악적인 소리의 아름다움으로 듣는다면 

야노비츠도 충분한데 허공을 부유하는 듯 공허하기도 한 그 청아한 소리가, 

때로는 시의 느낌을 제대로 이해하고 부르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좀 들게 만든다.. 

그러나 다른 가수들에게서는 뭐랄까 육감적인 느낌을 더 받곤 하기도 하니 

당분간 나의 선택은 야노비츠에서 머무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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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R.쉬트라우스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외
DG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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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다는 음반을 여럿 들어보았지만   

이 음반으로 이 곡을 처음 시작한 게 아닌데도 

그저 이 음반이 절대적이다.. 

음악을 그저 좋아해서 들을뿐 전문적인 식견을 댈 수는 없지만 

슈트라우스의 관현악곡은 웅장함과 섬세함,유머러스한 기지와 재치, 

남성성과 여성성등 암튼 서로 상반되고 같이 섞이기 어려운 그런 요소들이 

한군데에 아주 잘 융화되어 있는 작품들이라고 생각하는데 

그중 대표적인 곡이 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다. 

그런 작품의 특징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서 보여주고 120% 로 완성시키는 

지휘자가 카라얀이라고 본다. 

사실 카라얀이 위대한 지휘자라고는 하나 

오히려 너무나 유명한 그 이름값에 따른 오해도 많은데, 

카라얀의 슈트라우스 연주를 들어보고 나서야 진정으로 그를 경외하게 되었다. 

중간의 클라이막스에서 다른 음반에서는 묻혀서 잘 들리지 않곤 하는 

하프 소리까지 관현악의 결을 따라 같이 들려올때면 전율이 느껴질 정도이다. 

스페이스 오딧세이에 사용된 그 도입부가 이곡의 전부가 아니란걸, 

아직 이곡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반드시 말해주고 싶고 

왜 큐브릭이 이곡을 그 우주영화(?)에 사용했는지 이해갈만큼 

광활한 우주가 펼쳐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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