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마티카 수학대탐험 1권도 너무 재밌고 흥미롭게 읽었는데..
이렇게 두번째 시리즈도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두번째 시리즈는 왜 피타고라스는 무리수를 숨겼을까? 입니다.
책의 제목인 마테마티카의 뜻은...
수학mathematics의 어원인 라틴어 "마테마티카"는 원래 수와 연산 뿐만 아니라 모든 학문과 지식이라는 뜻으로 '배우는 모든것'이라는
그리스어 '마테시스'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나도 어릴 때 수학을 참 좋아하고.. 그래도 중 2때까지는 잘해서.. 수학선생님의 독점적인 눈길을 받기도 했는데....ㅠㅠ 중 3이 되어
점수가 내려가더니....ㅠㅠㅠ
수학이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아마도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있던 그 때에 이런 책들이 내 곁에 있었다면
수학에 대한 관심을 놓치치 않았으리란 아쉬움이..
정말 수학을 사랑했는데..
그러나 그저 우리 아이들에겐 이러한 후회가 없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마테마티카 수학대탐험 1권도 너무 재밌고 흥미롭게 읽었는데..
이렇게 두번째 시리즈도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두번째 시리즈는 왜 피타고라스는 무리수를 숨겼을까? 입니다.
책의 제목인 마테마티카의 뜻은...
수학mathematics의 어원인 라틴어 "마테마티카"는 원래 수와 연산 뿐만 아니라 모든 학문과 지식이라는 뜻으로 '배우는 모든것'이라는
그리스어 '마테시스'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나도 어릴 때 수학을 참 좋아하고.. 그래도 중 2때까지는 잘해서.. 수학선생님의 독점적인 눈길을 받기도 했는데....ㅠㅠ 중 3이 되어
점수가 내려가더니....ㅠㅠㅠ
수학이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아마도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있던 그 때에 이런 책들이 내 곁에 있었다면
수학에 대한 관심을 놓치치 않았으리란 아쉬움이..
정말 수학을 사랑했는데..
그러나 그저 우리 아이들에겐 이러한 후회가 없기만을 바랄뿐입니다.
고대 그리스에는 피타고라스 학교가 있었다고 합니다.
입학 하기도 힘들지만, 입학 후 과정이 더욱 엄격하기로 소문난곳..
피타고라스가 그 시대 그만큼 유명하고 위대했던 만큼, 그의 이론에 반대되거나, 어긋나는 사실을 말하거나 언급하는 것 조차 금기시 되던
시절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피타고라스의 말이 곧 법이고 진리였던 거지요.
피타고라스는 유리수와 성질이 다른 무리수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시작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무리수를 발견하고 존재를 알리려했던 피타고라스의 제자 히파소스...
무리수의 정체를 숨기기 위한 피타고라스...
그 시대의 피타고라스와 제자들의 모습, 고대 바빌로니아 유물에 무리수의 흔적이 있다는 신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이 책을 붙잡고 놓치
못하게 합니다.
초등학교 수학은 물론 중학교 수학 교육과정 연계되어 있는되요..
초등수학 - 분수와 소주, 비와 비율, 원주율
중학 수학 - 정수, 유리수, 무리수, 실수의 개념과 제곱근의 뜻과 성질, 피타고라스의 정리
초등학교 3,4학년의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내용면에서.. 들어보지 못한 수학의 개념 출현에 당황할 수 있고,
그럼 수학에 대한 흥미도가 더 떨어지니..
어느 정도 개념을 아는 단계의 친구들이 보면 더욱 유익할 듯 합니다.
피타고라스는 어릴때부터 수학은 물론, 음악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고 해요.
STEAM교육으로.. 많이 알려졌지요?
음악에도 이처럼 수학이 적용된다는 것..
놀랍네요~^^
책을 읽다보면 부록에.. steam 돋보기에 나옵니다.
첫번째는 수학과 예술에 대해서.. 피타고라스와 관련한 수와 음악의 이야기,
두번째는 무리수를 이용해서 바흐가 음악의 기초를 쌓은 이야기
세번째는 루트 2를 사용하지 않고 정사각형 넓이를 두 배로 만드는 법에 대한 이야기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 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왜 배우고 있는지 모르고 계산 능력의 향상만을 위해서 공부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수학을 공부하는 이유가 빨리 계산하는 능력을 키워 시헙점수를 올리는데 있는게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이 책에서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학을 포기하는 것은 기초학력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기초학력을 포기하면 개인의 미래는 물론 나라의 미래도 어둡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중학생 50퍼센트, 고등학생 80퍼센트 이상이 ‘수포자’ 즉 수학포기자라고 합니다.
학습전문가들은 기본적인
개념을 습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상급의 개념으로 진도가 넘어가면, 공부할 의욕이 사라지면서 공부가 재미없고 지루하게 느껴지고 그 결과 성적이
떨어지는 악순환에 빠진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아이들이 수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대 그리스에는 피타고라스 학교가 있었다고 합니다.
입학 하기도 힘들지만, 입학 후 과정이 더욱 엄격하기로 소문난곳..
피타고라스가 그 시대 그만큼 유명하고 위대했던 만큼, 그의 이론에 반대되거나, 어긋나는 사실을 말하거나 언급하는 것 조차 금기시 되던
시절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피타고라스의 말이 곧 법이고 진리였던 거지요.
피타고라스는 유리수와 성질이 다른 무리수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시작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무리수를 발견하고 존재를 알리려했던 피타고라스의 제자 히파소스...
무리수의 정체를 숨기기 위한 피타고라스...
그 시대의 피타고라스와 제자들의 모습, 고대 바빌로니아 유물에 무리수의 흔적이 있다는 신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이 책을 붙잡고 놓치
못하게 합니다.
초등학교 수학은 물론 중학교 수학 교육과정 연계되어 있는되요..
초등수학 - 분수와 소주, 비와 비율, 원주율
중학 수학 - 정수, 유리수, 무리수, 실수의 개념과 제곱근의 뜻과 성질, 피타고라스의 정리
초등학교 3,4학년의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내용면에서.. 들어보지 못한 수학의 개념 출현에 당황할 수 있고,
그럼 수학에 대한 흥미도가 더 떨어지니..
어느 정도 개념을 아는 단계의 친구들이 보면 더욱 유익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