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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에게 물어봐! 1 - 고추가 있어야 힘이 셀까? ㅣ 사랑이에게 물어봐 1
티에리 르냉 글, 델핀 뒤랑 그림, 곽노경 옮김 / 내인생의책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막스는 고추 달린 애들이 훨씬 힘이 세다고 생각했어요.
사랑이가 새로 전학을 왔는데, 고추없는 애라며 시큰둥 했어요.
그런데 사랑이가 그림을 그렸는데...
여자애들처럼 꽃 같은 시시한게 아니라
거대한 매머드였지요...
그리고 사랑이는 남자애들처럼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막스보다 힘도 세고, 싸움도 잘 하고, 나무도 잘 타고...
이상했어요..
혹시 사랑이에게 고추가 있는 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죠.
막스는 사랑이에게 고추가 있는지 확인해보기로 했어요..
여러가지 계획을 세웠지만.. 모두 실패하게 되었죠.
그러다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며..
수영을 함께 하게 된 사랑이에게
"그냥 홀딱 벗고 수영하면 어때?" 라고 했는데..
사랑이가 싫다고 할 줄 알았더니.. 그러재요....ㅋㅋ
읽는 내내 아이들과 히히덕거리며 신나게 읽었네요.
자연스레 성교육도 되고, 또 성 평등을 배우게 됩니다.
차이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면 편견과 차별이 사라집니다.
라는 말이 와 닿습니다.
우리 딸들도 그 차이를 바로 알고, 이 세상에서 당당하게 여성으로써 자신의 누려야할 권리를 누리고
꿈을 펼치며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