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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1 : 4 - 인체의 비밀을 풀다! ㅣ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4월
평점 :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4
인체의 비밀을 풀다
서지원 글/이진아 그림/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136쪽/값 10,000원
ISBN 979-11-85394-12-1 74400/초판 2014년 4월 29일
본권은 네번째이야기 이기 때문에 그동안의 줄거리가 앞표지에 간략히 그림과 함께 소개를 해주었다.
그림만 봐서 이해가 쉽게 되는 줄거리...^^
영문도 모른 채 감옥에 갇혀버린 나유식은 자신이 은행털이 범인인 이금도의 모습으로 바뀌어버린 걸 알고 경악한다. 초능력을 발휘해줄 별똥별도 몸에 지니고 있지 않다. 절망에 빠져 있는 유식 앞에 가짜 나유식이 면회를 온다. 가짜 나유식은 아무 것도 모르는 엄마, 아빠 앞에서 감쪽같이 아들 행세를 하며 유식을 더욱 궁지에 몰아 넣는다. 유식은 꼭 감옥을 탈출해 가짜 나유식의 정체를 밝히겠다고 결심한다.
어느 날 유식에게 별똥별이 든 초코 과자 상자가 배달되어 온다. 초능력을 되찾은 유식은 문어로 변신해 감옥을 빠져나가는 데 성공한다. 유식은 경찰의 눈을 피해 가짜 나유식을 미행하고, 드디어 단둘이 맞닥뜨리게 된다. 과연 가짜 나유식의 정체는 무엇일까? 유식은 왜 이금도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일까?
중간 중간 우리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메모의 공간이 있네요.
과학적인 이야기 이지만,
나유식이 궁금해 했던 것처럼 궁금해져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가 있어요
누구나 과학 시간에 한 번쯤 던져 보고 싶은 의문들을 이 책의 주인공인 나유식은 망설이지 않고 질문하여 선생님을 괴롭힌다. 하지만, 나유식의 질문이야말로 우리 교육에 꼭 필요한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과학은 그저 딱딱하고 비현실적이며 지식을 외우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전의 교육이 지식을 외우는 나무만 보는 교육이었다면 융합형 교육은 숲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이 책은 융합형 교육이 어떤 것인지 재미나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주인공 나유식은 친구들에게 너무식이라고 놀림을 당하지만 보통 아이들과 다른 점이 있다. 주변에 있는 물건과 현상 등에 대해 쉬지 않고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을 풀기 위해 아인슈타인처럼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궁금한 게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는 것, 어떻게 해서든 알아내려고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호기심’과 ‘인내’는 과학 천재가 되는 비밀이다. 과학은 멀리 있는 공부가 아니다. 주인공처럼 주변의 사물들에 ‘왜’라는 질문을 던져 보고 세상에 일어나는 현상의 비밀을 알아보려는 ‘과학적 사고’를 한다면 생각하는 힘과 복잡한 문제를 꿰뚫어볼 수 있는 통찰력과 놀라운 발상을 하는 상상력으로 가득 찬 융합형 과학 인재가 될 것이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 있는 사물들에 대한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해 기초 과학의 원리를 하나씩 깨달아가는 과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인공은 우리 주변의 물건들에 늘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전구 안의 필라멘트는 왜 꼬불꼬불한지, 건전지는 어떻게 전기를 저장하는지, 텔레비전 화면을 우리가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원리는 무엇인지, 컴퓨터는 왜 부팅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지 등등 누구나 궁금증을 가지고 있지만 명확히 알지 못했던 생활 속의 과학을 풀어 가면서 기초 과학의 원리를 이해한다.
4권에서는 사람의 피부와 세포, 뼈에 관한 인체의 과학 원리를 이금도로 변한 나유식이 자신의 몸을 되돌리기 위한 에피소드를 통해 알아본다.
1권부터 3권의 도서 내용 참고하세요.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1-전기 인간 탄생하다!>
늘 엉뚱한 질문만 일삼는 나유식은 선생님에게 골칫거리, 친구들에게 놀림감이지만 호기심 대장이다. 어느 날 유식이네 마당에 별똥별이 떨어지고, 유식이는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한다. 그리고 그 별똥별로부터 초능력을 하나씩 얻게 되는데 유식이는 슈퍼맨이나 배트맨처럼 자신도 정의를 위해 초능력을 발휘하는 히어로가 되기로 결심한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2-에너지의 초능력을 깨닫다!>
나유식은 자신에게 생기는 초능력의 비밀을 드디어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 과학 지식을 하나씩 깨달을 때마다 그와 관련된 초능력이 생긴다는 것!
어느 날 나유식은 불길에 갇힌 아주머니를 구출하기 위해 빨간 내복을 입고 출동한다. 목숨을 구해 낸 활약에 시민들은 환호하지만, 경찰은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가 신출귀몰한 은행털이범일 수 있다고 추측하고 수사망을 좁혀온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3-냄새의 비밀을 밝혀내다!>
좀 모자란 초능력자인 나유식과 엉터리 요리사가 되어버린 아빠. 나유식은 냄새도 맛도 엉망진창인 아빠의 요리를 이용해 드디어 은행 강도를 잡는다. 빨간 내복은 순식간에 영웅이 되고, 나유식은 정체를 숨겨야 하는 슈퍼히어로의 운명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범인은 감옥을 유유히 탈출해 나유식을 찾아오고, 나유식은 어이없게도 범인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고 만다.
5권 시리즈로 이어지는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는 주인공이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초등학교 과정에서 꼭 필요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모든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