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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은 암스트롱! - 기쁨 ㅣ 가치 시리즈 3
강현희 지음, 박현주 그림 / 두란노키즈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가치시리즈 3권 기쁨
두란노키즈의
우리 형은 암스트롱!!
희망과 사랑을 주는 책이네요.
새로 이사한 아파트.. 그러나 이전의 집보다 작고 금도 나 있어 무너질 것만 같은 집.
그리고 전학을 간 학교도 마음에 들지 않는 민종이.
언제나 자신은 뒷전같고 엄마는 형에게만 신경을 쓰는 것 같아 화가 나고 심술이 난 동생
배고픈 민종이에게 엄마는 죽을 끓어놓고, 전화를 받고는 급하게 형에게 달려갑니다.
"엄마는 형만 생각해."
그렇게 섭섭한 마음이 드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같이 피자를 먹자며 집으로 오라는 기철이에게 아빠가 피자 사 오신다고 했다며 문을 닫고는
전화를 아빠,엄마에게 해 보지만 통화가 되질 않습니다.
죽이 싫어 라면을 먹으려다 손도 데이고.. 사진 속에 웃고 있는 형에게 심술이 나 펀치 한번 날리고..
갑작스런 천둥 번개에 무서워진 민종이는 이불속으로 들어가 잠이 드네요.
잘 나가는 사이클 선수였던 랜드 암스트롱은 1996년 고환 암 판정을 받게 됩니다.
당시 생존율은 3%뿐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18개월 동안 치료를 받으며 기적적으로 완치에 성공합니다.
열심히 회복 훈련을 한 그는 1999년에 푸르 드 프랑스 사이클 대회에서 우승을 합니다.
그후 7년 연속 우승을 하며 최다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은퇴합니다.
2009년 38살의 나이에 선수로 복귀하여 투르 드 프랑스 사이클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합니다.
1%의 희망만 있다면 나는 달린다.
오늘은 남은 인생을 시작하는 첫날이다.
고통은 순간이지만 포기의 여파는 평생이다.
민종이의 형은 세달 전 암이 재발해 다시 입원을 했습니다.
민종이가 말하네요.
"형, 이제부터 형이 암스트롱 하는게 어때?"
"스트롱(strong), 강하다! 암 스트롱, 암에 강하다!"
어려운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갖고 사는 민종이네 가족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요즘 잘 웃지 않는 민종이에게 아빠가 한 말이 기억에 남네요.
웃을 일이 없어 안 웃는 다는 민종이에게 아빠는
"좋은 일이 있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 좋은 일이 생기는 거야! 그러니까 속상할 수록 더 웃어야 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