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빨리 만나고 싶었어 날마다 그림책 (물고기 그림책) 5
안네 파르두.크리스티앙 메르베일레 글, 조세 고핀 그림, 정영수 옮김 / 책속물고기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너를 빨리 만나고 싶었어

 

미숙아로 태어난 우리  쌍둥이가 있기에 저게 다가온 감동은 그 어떤 것보다 컸습니다.

또 작년 우리 아이들이 5살일 때 만났기에..

"너를 빨리 만나고 싶었어" 라는 말 자체가 저의 고백이 되는 군요.

 

 

 

 

 

'난 세상에 너무 빨리 나왔어요!..

난 아주 작게 태어났고, 세상은 깜짝 놀랄 만큼 커다래요.'

 

우리 아이들도 30주에 태어났대요. 2달 동안 인큐베이터가 있었구.

1.6kg, 1.3kg에 태어나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 않았대요.

특히 동생이.. 그래서 둘째는 지금 재활 치료를 받고 있어요.

 

 

책속의 아가가

폐가 작아 숨도 살살 쉬어야하고 심장이 콩콩 뛰고..

우유는 조금만.

또 엄마 아빠의 따뜻한 품을 좋아하는 아가..

또 아주 작대요.^^

모두 우리 쌍둥이 아가들 이야기 같아요.

책을 읽으며 짧게 나마 아이들에게 이야기 했어요.

너희들도 이 아가처럼 세상에 일찍 태어났고

다른 분들 통해 이 세상에 나와 엄마아빠 만나게 되었다고.

 

아직은 어리지만..

그 모든 걸 이해할 나이가 곧 오겠지요.

 

제겐.. 또 우리 딸들에게 너무 큰 의미가 되어준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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