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예쁜 꽃들의 정원과 그림 같은 집이 있는 동화나라에 갔다 온 느낌이다. 작가의 지혜로움에 다시한번 놀라고 그 지혜와 사랑을 닮아가는 그레이스의 모습에 한번 더 놀란다.우리 가정도 입양 가정이기에 이런 아름다움이 우리에게 있었던가..하고 회상하게 된다.우리 아이들은 사춘기를 지나고 있다.때론 사춘기 딸들이 엄마와 친구처럼 떠들고 웃어주는것이 감사하고 행복하다.이책을 통해 다시한번 나의 삶을 돌아보며감사와 행복의 단어를 느끼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