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트웨인의 한 구절로 이 책을 시작합니다.


"It ain’t what you don’t know that gets you into trouble.

"It is what you know for sure that just ain’t so."

"우리가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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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에 배당까지 지급하겠다니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주 친화적인 기업이라 여겨질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만약 1달 후에 대주주가 상당 지분을 매도해버린다면? 지금까지의 행동은 ‘대주주’ 친화적인 행동으로 해석이 바뀝니다.

이처럼 통념에 대한 맹목적 확신은 심각한 오판을 야기하여 누군가에게 역이용당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는 기업의 특정 행위가 투자자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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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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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리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도 남들이
‘맛없다‘라고 평가해버리면 맛없는 요리가 되는 곳이 자본시장입니다.
내가 1라운드에 상대방을 KO시켜도, 남들이 ‘당신이 졌어‘ 라고 판단하면 판정패가 되는 곳이 자본시장입니다.
나만의 생각이 있어야만 타인의 생각을 듣고 나의 것에 합칠 수 있습니다. 나의 생각이 없다면 타인의 생각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바람소리일 뿐입니다. - P126

아이디어가 소진됐는가?‘라는 질문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3장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렇게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이 금액을100%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다면, 이 주식을 얼마나 사겠는가?‘
이 질문에 ‘얼마만큼 사겠다‘라는 대답이 선뜻 나오지 않는다면, 팔아야 합니다. 아이디어가 없는 것입니다. 소진되어서 사라졌거나, 원래부터 없었거나요. 이 질문에 ‘10% 정도는 충분히 살 수 있다‘라는 대답이 나온다면, 그 비율과 현재 실제로 가지고 있는 비율을 비교해보면 됩니다. 원래 5% 비중으로 가지고 있었다면 5%p를 추가로 삽니다.
20%를 보유하고 있는데 지금은 10%라는 대답이 나왔다면 절반을 팔아야지요. - 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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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오바마는 국제 문제에서의 강한 리더십을 1순위 공약으로 채택했다. 그는 이라크전쟁이 잘못된 전쟁임을 인정하고빠르게 종결시키고자 하며, 그동안 소홀했던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힐러리 역시 세계 속 미국의 위치 회복을 중요 공약으로 내세우는 등 오바마와 유사한 고민을 담았다.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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