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20년 투자 기간 중 가장 효과를 본성장주 투자의 정수를 이 한 권에 담았다"
첫 번째, NUMBER의 중요성을 기억하라!
NUMBER란 현재 투자자가 가지고 있는 종목의 개수를 의미한다. 종목의 경우 한 종목 혹은 아주 적은 종목에 투자하는 것과 백 가지 종목이나 아주 많은 종목에 투자하는 것 모두 좋지 않다. 이러한 계좌는 병든 계좌나 마찬가지다.
두 번째, 투자 비중의 1/N을 계획하라!
종목의 개수를 적절히 배분했다고 해서 포트폴리오 진단은 끝나지 않는다. 투자 금액을 천만 원이라 가정할 때 A 종목에 900만 원, B 종목에 90만 원, C 종목에 10만 원을 넣었다면 이는 A 종목에 ‘몰빵투자‘를 한 것이나 다름없다.
세 번째, 업종을 배분하라!
종목의 개수, 투자의 비중까지 체크했다면 업종별 배분을 체크해야 한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이유는 분산효과를 누리기 위함이고 이는 서로 다른 움직임에서 나온다. 따라서 비슷한 업종에만 투자하면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분산효과가 잘나오지 않는다.
네 번째, 마이너스 종목을 남기지 마라!
종목의 개수, 투자의 비중, 업종 배분까지 모두 완벽하게 이루어지면 포트폴리오 진단이 끝날까? 구축 단계가 끝난 것이지 아직 운영 단계는 보지 않았다. 포트폴리오를 운영할 때 종목 교체가 언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지 못하면 마이너스로 가득한 계좌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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