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린치에서 개미에 이르기까지 모든 투자자는 감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우리는 위험을 회피하고, 매수 가격에 집착하고, 사후 확신 편향(hindsight bias: 어떤 일의 결과를 알고 난 뒤 처음부터 그럴 것으로 예상했다고 믿는 심리를 지칭한다. 자기의 판단, 지식 등을 실제보다 과장되게 평가하는 경향에서 비롯되는 현상이다. 후견지명 편향이라고도 한다)에 휘둘린다. 우리가 경험하는 실패는 대개 자초한 것이어서 실수를 객관적으로 처리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따라서 과거의 실수가 미래의 판단을 방해하지 않도록 방법을 찾아야 한다.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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