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것을 ‘세 번의 계기’라고 이름 붙여서 이야기합니다.
첫 번째 계기는 료타의 출생입니다.
료타가 태어나서 우리 가족은 아주 살기 편해졌습니다. 남과 비교할 필요 없다는 것, 남들과 달라도 된다는 것, 어쩔 수 없는 일을 자기 탓으로 돌리며 자책할 필요 없다는 것, 이것을 처음 가르쳐준 것이 료타였으니까요.
두 번째 계기는 남편과의 사별입니다. - P19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