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17 주의에 젖어 있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
대강의 내용은 이렇다. 탐욕스럽게 이익을 추구하는 벌들이 죄악 속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설교자가 나타나 도덕과 근검절약을 가르쳤다. 그러자 벌집은 사라지고 모든 벌들이 죽었다는 것이다. 개인들이 죄악 속에서 탐욕을 추구해도 사회는 잘 돌아갔는데, 오히려 개인들이 도덕적으로 바뀌니 사회가 잘 돌아가지 않았다는 역설적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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