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투명해지다

[전자책] 투명해지다
미요나 / 다향 / 2021년 4월

엄마의 남동생이 냈던 사고를 아빠가 뒤수습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엄마와는 끝내 화해하지 못하고, 가족의 그리움보다는 똑같은 늪에 빠지지 않기 위해 마음의 문을 닫은 수인. 풋풋한 대학생때의 이루지 못한 인연에 대한 아쉬움과 호기심으로 다가온석원.
멋진 석원과 밝아진 수인을 응원한다.

[100자평] 사랑이었다……

[전자책] 사랑이었다……
단설(旦雪) / ㈜조은세상 / 2021년 5월

정말 서명대로 제대로 사랑하고 있네요~^^
오직 한 사람만 전부가 되는 뜨겁고 신비로운 숲이에요. 서로에게 고정한 시선이 영원하기를 바래요. 그리고 무엇보다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100자평] 제발

[전자책] 제발
김미연 / 도서출판 선 / 2021년 5월

남편을 얘기할 때 현재이다가 과거의 어느 날이었다가 그리고 미래의 연으로 애달프고 덤덤하게 전달하고 있다. ˝정말 사랑하는구나! ˝ 오랫만에 감정의 찌거기를 씻어내 듯, 먼지를 털어냈다. 눈두덩은 무겁고 뻑뻑하지만 머리는 맑아졌다. 다음 생이 있을까? 만약 있다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

[100자평] 봄 그리고 봄 (미공개 외전 수록)

[전자책] 봄 그리고 봄 (미공개 외전 수록)
정이준 / 다향 / 2014년 8월

과거의 아픔으로 자신을 꽁꽁 싸맸던 혜성이 무신경한 강하를 만나면서 솔직한 감정을 조금씩 비춘다. 과거의 아픔에 발목을 잡히지 않고, 이겨내서 다행이다. 사랑은 참으로 위대하다!

[100자평] 너의 XX가 보여

[전자책] 너의 XX가 보여 ㅣ 너의 XX가 보여 1
애플사이다 / 애프터 / 2021년 4월

집에 나간 아버지와 오빠로 인해 윤지는 남자에 대한 불신감이 자리잡았다. 결혼을 거부하는 윤지앞에 어느날부터 규환이 서 있다. 규환이의 어머니께서 연결시켜 준 인연으로 연인에서 부부로 이어져서 즐거웠다. 사랑은 사람을 설레게 해 주는 묘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