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감사 -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
전광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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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인생을 깨닫는 순간 감사 인생이 시작된다.
그렇게 되려면 우리의 마음 상태를 제로로 낮추어야 한다.
만족을 측정하는 마음의 온도계를 언제나 제로에 맞춰 놓고 살아야 한다.
항상 우리의 마음을 제로 상태로 내려 놓고 인생을 살게 될 때,
진정한 감사와 행복이 샘솟는다.

감사는
제로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제로에서 출발하면 감사하지 못할 것이 없다.

[늦은 밤 잠자리에 들 때 생명을 주님께 반납하면,
아침에 생명을 다시 돌려 받는 기쁨과 감사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제로감사,는 모든 것이 감사의 조건이다.
옷 한 벌, 밥 한 끼, 신발 한 켤레, 커피 한 잔, 책 한 권, 잠깐의 휴식에도 감사하게 된다.
불평은 내가 가지고 있는 나의 위치를 과다하게 생각하는 교만한 마음이고,
'제로 감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하는 겸손한 마음이다.

                                                               < 평생 감사 > 본문중에서

전광 목사님의 감사 이야기를 읽으며
목사님 쓰신 말씀대로 내가 얼마나 교만하고 으스대며 살아 왔는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모든 것을 내려놓는 제로 감사가 되기 까지
더 많은 것을 내려 놓아야 함에
아직 갈 길 멀은 여행자의 무거운 짐보따리처럼
아직도 내등에 짊어진 그 어떤 것의 무게로
이렇게 힘들게 힘들게
걸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자연의 이치를 따르며 유유자적 여행을 즐기는 어느 여행자의
가벼운 발걸음처럼
내 등에 짊어진 무거운 보따리를 내려 놓아야 할텐데.....
그러면 힘도 들지 않고 아름다운 삶의 모습도 눈에 들어올 텐데.....
아직도 내려 놓지 못함은 내속에 가득한 욕심 때문일까?
오늘도 내려놓음을 실천하겠노라고 다짐하지만
잠시 쉬며 내려 놓았던 짐보따리를
다시금 걸음을 시작할 땐 미련에 못이겨 다시 등에 짊어지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다.
구부정한 허리에 숨을 헉, 헉 , 거리며.....

하지만 나의 내려 놓음은 계속 될 것이다.
그리하여 언젠가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주님 주신 삶의 아름다움을 맘껏 누리며
휘파람 불며 발길을 옮길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나의 내려놓음은
계속 시도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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