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직업은 직업발명가 생각을 더하면 6
강승임 글, 박민희 그림 / 책속물고기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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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는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직업들이 많이 생겨날 거라고들 한다. 하지만 과연 그 직업들이 무엇일지 참으로 추상적이기만 했다. 아이들에게 진로교육을 통하여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하라고 하는데, 나의 세대에는 그런 진로교육을 맛보지 못했기에 이 또한 참으로 어려운 일로만 느껴졌다. 진로교육. 중요성은 충분히 알겠는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너무도 알고싶고 궁금했다. 당사자인 아이들은 또 얼마나 막막하기만 할까?

 

  그러던 차에 책속 물고기에서 펴낸 <내 직업은 직업발명가>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다소 흔한 직업소개 책이겠거니 했지만 발랄하고 산뜻한 삽화덕에 좀 더 흥미롭게 책장을 펼칠 수 있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흔한 직업소개 책이 절대 아니었다. 제목 그대로 직업을 발명할 수도 있음직한 '직업에 대한 신선한 생각'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었던 것이다.

 

  책 속에 등장하는 친구 정우, 수민이, 정우누나, 강현이, 그 외 주변 인물들을 통하여 연신 킥킥 거리며 즐겁게 읽다가도 아하!하면서 무릎을 치게 되는 새로운 직업세계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동안 고정관념처럼 박혀있던 직업에 대한 생각들이 말랑말랑 해지면서 나의 소질과 재능은 무엇일까, 를 조심스럽게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닮아가기 위해서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해 나가는 정우 누나의 모습에서, 지금 내가 나의 꿈에 다가가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이런것이구나. 하며 깨달을 수 있는 점도 이 책이 주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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