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리펀트 우리 아빠 아빠딸그림책 시리즈
권영묵 글.그림 / 한림출판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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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림책 작가가 쓰고 그린 아빠와 딸의 이야기

[슈리펀트 우리아빠]

아빠작가가 실제 딸들과 겪은 에피소드를 엮은 책이라 그런지
그림도 사랑스럽고, 이야기도 참 따뜻해요 ♥






집에 남겨진 두 딸과 아빠의 베이킹 이야기.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하자, 의견을 먼저 제시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무엇을 먹고 싶냐고 의견을 묻는 아빠.

아이들이 슈크림 빵 노래를 부르자,
준비물을 사러 갔다가 슈리펀트로 변신!!

슈리펀트는 슈크림 빵을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아빠가 변신한 상상의 동물인가봐요..^^

오감을 모두 사용해서 슈크림을 만드는 슈리펀트의 이야기에서
작가의 상상력이 매우 돋보여요~ 감탄 했답니다.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건 제일 마지막 장면...

워킹맘인 제가 종종 회식을 하고 늦게 돌아올때면
느끼는 감정이 마지막 페이지에 잘 나타나 있어요-

오랜만에 아이들 책 읽어주다 울컥 했어요.

뒤늦게 귀가해서 깜깜한 부엌에 들어선 엄마의 모습에서 하루종일 슈크림을 만들어 먹고 곤히 잠든 아이의 모습도 오버랩 되고, 옅은 엄마미소의 표정도 마음을 참 따듯하게 그려졌네요.

아이들도 이런 따뜻한 감성을 잘 느꼈을거라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읽어주다보면 워킹맘들의 마음도 치유되는 선물같은 그림책 같아요.





엄마도 두번, 아빠도 한번, 할아버지도 한번 읽어줬는데
슈리펀트가 좋은지 스스로 읽고있네요~^^
아직 내용을 다 기억 못해 내용은 조금 다르지만, 그림을 보며 제 스스로 상상하며 읽게 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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