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는 대상 수상작인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제일 첫 번째 수록 되어있는 친환경 방수 종이 우주선이 가장 재미있다고 꼽았고, 둘째 아이는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돼 와 점박이 우산귀신이 제일 재밌다고 두편을 꼽았어요
이야기를 읽고 나니 두아이의 성향대로 골랐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친환경 방수 우주선 이야기에는 두 명의 주인공이 등장해요. 엄마와 떨어져 사는 지유와 학교 자연물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한 니닝치
서로에겐 접점이 없었지만, 학교 자연물 페스티벌 에서 니닝치는 1등을 지유는 특별상을 받게 돼요.
지유가 제출한 작품은 지유의 마음을 대변한 울고있는 돌이에요.
지유는 엄마가 아프셔서 이모네 집에 머무르게 되었는데, 집에서 기르던 토끼를 보드리와 떨어져 살게되어 슬프기도 해요.
가족, 토끼와 떨어져 살게된 지유의 마음을 대변한 울고있는 돌과,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니닝치는 서로 공감하며 친구가 되어요.
외롭기만 했던 지유가 낯선동네에서 외계인 친구 니닝치를 만나며, 그제서야 웃게되는 이야기 .
짧지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주는 이야기라서 따뜻해지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첫째 아이는 자기도 어릴때 가상의 비밀 친구를 만들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나서 더욱 재미나게 읽었다고 감상평을 남겼어요.
여러가지 이유로 전학이라는 경험을 한 아이가 한편의 이야기로 많은 위로와 공감을 얻은것 같아요
이럴때면 더욱 책의 소중함과 이야기의 힘이 얼마나 강한건지 다시금 느끼게 된 하루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