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수영부 - 큰 변화는 서툰 발차기부터 미래그래픽노블 14
조니 크리스마스 지음, 지민 옮김 / 밝은미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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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재밌다고 3번 4번이고 계속해서 반복해서 읽던 책이에요.

책 두께만 보고 너무 양이 많다고 했다가,

그래픽노블 <만화> 인걸 알고서는 단숨에 읽어 내려갔어요

아이가 너무 재밌게 봐서 궁금해서 읽었는데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고 감동적인 스토리라 한편의 영화를 본듯 한 느낌이었어요.

단순한 스토리인 줄 알았는데,

흑인 차별ㅡ 그리고 인권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생각할 거리가 많았어요.

<우리는 수영부>를 읽고 그제서야 흑인 수영선수가 메달을 따는걸 자주 못봤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고,

실제로 1996년 리우 올림픽에서 첫 흑인 여성 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는 기사를 찾아 볼 수 있었어요.

올림픽의 역사와 다양한 거리와 영법으로 인해 수영 경기 수가 많은걸 감안해보면

흑인 수영 메달 리스트가 한번 쯤은 나올법도 한데,,,,

정말 기적같은거 같아요 .

이 내용을 알고 다시 <우리는 수영부>를 읽으니 더욱 재미가 배가 되었어요.

<이야기 줄거리>

이 책의 주인공 흑인 소녀 브리

수학을 좋아하는 소녀인데, 이사로 인해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가게되어요.

전학으로 인해 원하던 수학 동아리가 아닌 수영 동아리에 강제로 배정되게 되고 -

그 때부터 브리의 수난이 시작돼요.

첫날에는 아프다고 수영 수업을 도망쳤지만, 두번째에는 도망치다가 선생님께 걸리고 말아요.

결국 집으로 도망쳤고, 브리가 사는 아파트의 수영장에 빠지게 돼요.

집주인 할머니께서 이를 발견하고 브리를 구해주게 되고,

집주인 할머니가 엄청난 수영실력을 갖춘 수영 선수라는 걸 알게되어요

할머니께 수영을 배우기 시작한 브리.

브리가 처음 수영을 배우는 장면에서 아이가 수영을 처음 배우던 장면이 떠올랐어요.

수영은 일단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야, 훨씬 쉽게 나아갈 수 있는데,

아이가 두려움을 없애던 날 수영실력이 날로 늘어난것 같아요

할머니의 가르침으로 인해, 브리는 대회에서 3등을 하게되고, 또 주 대회까지 참가하게 되어요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작은 목표를 한단계씩 밟아가며, 두려움을 떨쳐내고 돋움하는 브리의 모습을 보며

작은일에도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조금씩 나아가야 하는 삶의 태도를 아이가 배울 수 있었어요.

초등 학생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그래픽 노블 책 입니다 :)

<우리는 수영부> 책을 읽고 함께 생각해보기

1.인종차별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2.흑인이 수영을 못하게 된 역사적 배경 알아보기

3. 브리의 상황이 되었다면, 나라면 어떻게 할까?

-원하지 않는 동아리에 들게된 경우/ 수영이 싫은데 배워야하는 상황이라면?

4. 수영처럼 배우고 싶은 취미활동이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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